• 최종편집 2025-01-22(수)

NEWS ON AIR

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문화 01-22 14:28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오는 9월 뿌리공원에서 개최
지역 01-22 14:06
유성구, 설 맞이 특별 용돈봉투 제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01-21 11:40
대공연 CI로고 최종선정...이용기님 작품선정
뉴스 01-21 11:13
대전 새 야구장 명칭,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확정
뉴스 01-20 17:41
무수천하마을, 4회 연속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지역 01-19 20:51
대덕구청장 연두방문 성료…주민 목소리 정책 반영 약속
지역 01-19 20:45
임찬수 대덕문화원 상임 부원장, 제11대 대덕문화원장 당선
지역 01-17 17:18

동영상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핫채널

정치/행정더보기 +

사회더보기 +

교육/체육더보기 +

과학/IT더보기 +

문화더보기 +

  • 정종한 01-22 14:28

    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자기 추천을 포함해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두 가지 사업에서 각각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에서 시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해 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한다. 대상 작가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 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대상은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들이다. 추천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가진 문인들이 추천되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지역문학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더보기 +

  • 정종한 01-17 11:42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 참여형 연주회 ‘당.신.들.’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월 23일(목)과 24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당.신.들.’을 선보인다. 공연 제목인 ‘당.신.들.’은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관객들이 직접 신청한 곡들로 구성된 특별한 기획 연주회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100여 명의 신청곡을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객원지휘자 백윤학이 무대를 이끌며 지휘와 해설을 동시에 진행한다. 관객들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지휘자의 설명을 통해 곡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다. ▲젠킨스의 ‘팔라디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들 곡은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연주회의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 음악교육기관인 커티스 음악원과 템플대학교에서 관현악 지휘와 오페라 코치를 전공했다. 백윤학은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에서 객원지휘를 맡아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도 그의 창의적인 해석과 해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선보이는 곡들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클래식 명작들로 구성됐다. 젠킨스의 ‘팔라디오’는 광고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은 경쾌하고 유쾌한 리듬으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웅장함과 감동을 전하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은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은 깊은 감동을,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은 장대한 스케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책정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예매는 공연 전일인 22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당.신.들.’은 단순히 연주회를 넘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객의 신청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음악이 단순한 감상이 아닌 공유의 경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전시더보기 +

    마을소식더보기 +

  • 임창순 01-16 17:25

    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 연두방문 마무리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월 8일 목상동을 시작으로 17일 오정동까지 대덕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2025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웅비하는 대덕으로"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각 동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덕구의 비전과 구정 방향을 설명했다. 연두방문에는 대덕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동행해 실질적 의미를 더했으며, 구청 간부 공무원, 각 동장,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는 짧은 구청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됐다. 영상은 대덕구의 비전과 성과를 담아내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동에서 헌신해주신 동장님, 자생단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핵심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구청장은 구청에서 준비한 대덕구 및 각 동의 37개 핵심사업 영상을 직접 설명하며 주요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연축동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재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단절 예방 방문 사업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다수가 연두방문 행사 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이번 연두방문의 핵심이었다. 석봉동과 법2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쏟아졌다. 석봉동 주민들은 ▲문화시설 부족으로 타 구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공간 확충 ▲신탄진 5일장 주차문제 해결 ▲신탄진역 주변 주거환경 개선 ▲현도교 밑 금강 둔치 개발 ▲망골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길 확장 등을 요구했다. 법2동에서는 ▲법동에서도 맥주축제를 열어달라는 요청 ▲행정복지센터 뒤쪽 골목 도로포장 ▲새마을금고 주변 가로수 조성 ▲부족한 경로당 확충 ▲한마음아파트 앞 정류장 벤치 설치 및 온돌시설 ▲구립유치원 시설 확충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일부 사안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2동 연두방문에서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최 구청장은 끝까지 주민들의 건의를 경청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직접 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구청장을 보니 신뢰가 간다. 주민들의 요구를 꼭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것이 구정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덕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의 연두방문은 단순히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청장과 주민, 지역 정치인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대덕구가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올해 대덕구는 신청사 건립, 노후 복지 강화,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비전처럼, 대덕구가 주민들과 함께 더 높이 웅비하는 한 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반려동물더보기 +

    인터뷰더보기 +

  • 정종한 06-10 11:36

    펌앤컷 헤어, 미용장인 장미경 원장

    펌앤컷 헤어 장미경 원장은 미용에 첫발을 들인지 올해로 40년 차인 미용 장인이다. 한 지역에서 오래 뿌리내리고 있으면서 뿌리가 뻗어 나가고 가지가 자라고 해마다 열매를 맺듯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비결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녀는 젊은 시절 가양동, 비래동의 미용실에서 꾸준히 일하며 커리어를 쌓다가 결혼을 하고 와동, 연축동에서 거주한 지 벌써 34년째이다. 그녀는 개인 샵을 차리기로 결심하고 뿌리내린 와동에서만 15년째 1인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외부에서 방문하는 손님이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와동에 오래 거주 중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즐겁고 내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다보니 내 아이들이 다 커서 성인이 되었어도 꾸준히 다시 커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내 아이들이 자라던 모습을 다시 추억하게 되고 고객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에게도 큰 에너지를 받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한다. 2남 2녀를 둔 장미경 원장은 네 아이가 모두 같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아이들이 커가는 기쁨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해당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성인이 되어도 펌앤컷 헤어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있다는 게 그녀의 가장 큰 기쁨이자 소명감이라고 한다. 최근 3~4년 사이 코로나로 인해 휘청거릴 때도 장미경 원장은 꿋꿋하게 이 자리에서 버텨왔다. 게다가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의 재개발로 인해 주변 인구가 줄어들 때도 꾸준하게 찾아주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우선이라며 버텨왔다. 매출은 줄었지만, 개인 시간이 늘어가면서 미용장에 도전하게 되었고 5수 끝에 미용장에 합격하게 되었다. 미용장은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 관리, 소속 기능 인력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현장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용 업무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어있는 매우 중요한 공중위생 분야로써 미용장은 얼굴, 머리, 피부 등의 미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고객의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하여 손님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업무를 수행한다. 장미경 원장이 미용장이 되고 난 후 장미경 원장은 지금 달라졌을까? 결과적으로 그가 하는 일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아파트가 들어서고 손님들도 다시 늘어나면서 평정심도 찾았고 또 미용장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있다. 미용장에 합격하고 장미경 원장은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바로 이루지 못했던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건양사이버대학교 24학번으로 입학하였다. 단순히 개인적으로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일 뿐만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인 미용인이 되고자 선택한 길이다. 미용인으로서 매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펌앤컷 헤어의 휴무일은 화요일이다. 보통 미용장 봉사활동이나 각종 관련 행사가 화요일에 많다 보니 장미경 원장도 화요일을 휴무로 정했다. 당연히 쉬는 것이 아닌 자기 계발과 미용장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고 또 개인적인 학업을 위해 하루는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 투데이 HOT 이슈

    회덕동복지만두레, 설맞이 취약계층 100명에 떡국떡·식료품 키트 전달
    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명에게 떡국떡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의 3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회덕동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명절 분위기를 더해줄 떡국떡과 필수 식료품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박○○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필요했던 식료품을 제공받아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형식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회덕동복지만두레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SOS,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등 정서적 지원과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토슬라이드
    1 / 3

    뉴스 더보기

    회덕동복지만두레, 설맞이 취약계층 100명에 떡국떡·식료품 키트 전달

    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명에게 떡국떡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의 3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회덕동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명절 분위기를 더해줄 떡국떡과 필수 식료품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박○○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필요했던 식료품을 제공받아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형식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회덕동복지만두레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SOS,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등 정서적 지원과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 유등교 가설교량 24일 부분 개통…설 연휴 교통 불편 완화

    대전시는 유등교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설 명절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가설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상류)과 도마동 방면(하류) 2개소로 나뉘어 설치되었으며, 이번에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이어지는 도로다.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해 교통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발생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및 유턴이 불가능하고, 도마네거리와 도마교에서도 특정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이 금지된다. 유등교 재해복구사업은 총 7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지난해 11월 착공되었으며, 올해 2월 말 유천동 방면 개통 및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 우회로 인한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도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월 말 전체 구간을 개통해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환영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준언)은 21일 대전시(이장우 시장)가 발표한 ‘2025년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정책’에 대해 5,400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최근 내외부 경제 침체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정책이 실질적인 경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인택시운송사업자가 이번 지원 정책 대상에 포함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책에 따르면, 대전시 거주자로서 전년도 매출 1억 원 미만인 사업자는 지출 증빙을 거쳐 오는 3월 업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갓등’ 교체와 같은 특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김준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번 정책 발표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도시 대전에 걸맞은 품질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공연 CI로고 최종선정...이용기님 작품선정

    대전공동체운동연합(이하 대공연)이 실시한 CI(Corporate Identity) 로고 공모전에서 40번 이용기 님의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로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 수상작은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한 날개’라는 주제로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은 대전(Daejeon)의 영문 이니셜 ‘D’와 ‘J’를 모비우스 형태로 연결한 나비 모양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날개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 형상의 모티프는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상징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및 발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파란색(블루 컬러)은 희망·발전·성장을, 주황색(오렌지 컬러)은 행복·소통·상생을 의미해, 연합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조효경 대전공동체운동연합 상임대표는 “대상을 수상한 이 로고는 대전공동체운동연합이 추구하는 지역혁신, 주민 간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두 담아낸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공동체운동연합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연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운동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화 더보기

    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자기 추천을 포함해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두 가지 사업에서 각각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에서 시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해 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한다. 대상 작가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 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대상은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들이다. 추천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가진 문인들이 추천되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지역문학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 공모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건강한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4억 5백만 원이며, 생활문화활성화지원과 대전마을합창단지원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생활문화활성화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문화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생활문화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150개 단체에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신규 단체는 100만 원, 기존 단체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은 20인 이상의 합창단으로 단원의 50% 이상이 같은 동(洞)에 거주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30개 단체를 선정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지휘자·반주자 사례비, 공연활동 지원비, 트레이너 지원이다.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과 유의사항은 2월 5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14시, 15시, 19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활발히 생활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학관,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문학관은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된 기관으로, 지역 문학사 보존과 연구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문학관은 지난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중요 도서와 악보 등 총 863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한밭시조』, 『대전문학』, 『문학시대』 등 199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발행된 대전을 대표하는 문예지 111점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 자료들은 대전 문학의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소장자료 디지털화는 대전문학관의 귀중한 문학사료를 시민과 문인들이 편리하게 열람하고 문학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라며, 디지털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 문학의 보존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문학관의 디지털화 지원사업 및 소장자료 열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 담당자(☎042-626-5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 참여형 연주회 ‘당.신.들.’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월 23일(목)과 24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당.신.들.’을 선보인다. 공연 제목인 ‘당.신.들.’은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관객들이 직접 신청한 곡들로 구성된 특별한 기획 연주회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100여 명의 신청곡을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객원지휘자 백윤학이 무대를 이끌며 지휘와 해설을 동시에 진행한다. 관객들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지휘자의 설명을 통해 곡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다. ▲젠킨스의 ‘팔라디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들 곡은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연주회의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 음악교육기관인 커티스 음악원과 템플대학교에서 관현악 지휘와 오페라 코치를 전공했다. 백윤학은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에서 객원지휘를 맡아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도 그의 창의적인 해석과 해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선보이는 곡들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클래식 명작들로 구성됐다. 젠킨스의 ‘팔라디오’는 광고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은 경쾌하고 유쾌한 리듬으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웅장함과 감동을 전하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은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은 깊은 감동을,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은 장대한 스케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책정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예매는 공연 전일인 22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당.신.들.’은 단순히 연주회를 넘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객의 신청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음악이 단순한 감상이 아닌 공유의 경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통의 울림, 겨울을 물들이다! 국악 체험의 장 열려

    대전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에게 전통악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2025년 겨울방학 국악강습’을 진행하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습 기회도 마련해 추진한다. 초·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강습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평일 매일 90분씩 진행되며 오전에는 전래동요와 민요, 해금 강습을 하고 오후에는 단소, 가야금 수업을 한다. 또한, 국악원은 매년 창의적이고 유능한 실력 있는 강사를 모집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에는 일반시민들을 위한 강습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역사를 통한 악기의 탄생’, ‘한국사’ 등 시민들이 전통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습을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더 깊이 있는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반 강습 외에 중급반까지 신설해 국악을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오전에 편중됐던 기초반 과정을 오후에도 신설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국악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희망 학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말 상설공연 ‘토요국악’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대전 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최대 3천만 원 대출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공고를 통해 출연금의 절반인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우선 시행하며, 이후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공고에 따른 대출 신청은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지원이 절실한 만큼, 이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구는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독거노인 50명에 식료품 키트 전달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2일,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디지털관리처·디지털보안처)의 후원으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관리처(정하동 처장)는 영양닭죽을 포함한 9종류의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식료품 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설 명절을 홀로 보냈지만, 올해는 복지관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관심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하동 처장은 “대덕구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 또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대전 시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전 중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0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추진된 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2025년 아동·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교육청, 중부경찰서, 여성복지시설, 관련 학과 교수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여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업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올해 새로운 안전 사업 발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은 지역 기관 간 협업과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중구는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중구는 아동·여성을 위한 다양한 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25개 편의점에 설치된 ‘여성안전지킴이집’의 노후화된 현판을 교체하고, 경찰서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0곳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흥주점업소의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다방면에서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덕마을신문 더보기

    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 연두방문 마무리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월 8일 목상동을 시작으로 17일 오정동까지 대덕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2025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웅비하는 대덕으로"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각 동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덕구의 비전과 구정 방향을 설명했다. 연두방문에는 대덕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동행해 실질적 의미를 더했으며, 구청 간부 공무원, 각 동장,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는 짧은 구청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됐다. 영상은 대덕구의 비전과 성과를 담아내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동에서 헌신해주신 동장님, 자생단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핵심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구청장은 구청에서 준비한 대덕구 및 각 동의 37개 핵심사업 영상을 직접 설명하며 주요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연축동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재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단절 예방 방문 사업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다수가 연두방문 행사 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이번 연두방문의 핵심이었다. 석봉동과 법2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쏟아졌다. 석봉동 주민들은 ▲문화시설 부족으로 타 구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공간 확충 ▲신탄진 5일장 주차문제 해결 ▲신탄진역 주변 주거환경 개선 ▲현도교 밑 금강 둔치 개발 ▲망골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길 확장 등을 요구했다. 법2동에서는 ▲법동에서도 맥주축제를 열어달라는 요청 ▲행정복지센터 뒤쪽 골목 도로포장 ▲새마을금고 주변 가로수 조성 ▲부족한 경로당 확충 ▲한마음아파트 앞 정류장 벤치 설치 및 온돌시설 ▲구립유치원 시설 확충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일부 사안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2동 연두방문에서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최 구청장은 끝까지 주민들의 건의를 경청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직접 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구청장을 보니 신뢰가 간다. 주민들의 요구를 꼭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것이 구정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덕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의 연두방문은 단순히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청장과 주민, 지역 정치인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대덕구가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올해 대덕구는 신청사 건립, 노후 복지 강화,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비전처럼, 대덕구가 주민들과 함께 더 높이 웅비하는 한 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팀목 봉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버팀목 봉사단(단장 이수호)은 1월 16일 오전 11시, 대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송촌·법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송활섭 대전시의원, 양영자 대덕구의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수호 버팀목 봉사단장은 인사말에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며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호 당협위원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어 기쁘다. 이런 나눔의 자리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른 어르신도 "이웃들과 함께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먹으니 마음까지 포근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팀목 봉사단은 2013년 창립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 40명의 회원들이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1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짜장면 대신 떡국으로 대체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임직원 및 동그라미봉사단(회장 차원석)은 13일 대덕구 연축동 일원에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방수 앞치마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차원석 동그라미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 측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회덕동 행정복지센터 박상윤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동그라미봉사단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그라미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안산도서관 재개관식 행사를 하다

    안산도서관이 12월 10일(화) 오후 3시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안산도서관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초청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퓨전국악단 '퓨전국악메이'의 국악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도서관은 시각적, 정서적으로 이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보를 통해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중에는 안산도서관의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도서관 운영과장이 재개관까지의 과정을 보고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약 14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서고가,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카페, 문화예술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문화강좌실, 3층에는 독서강좌실과 옥상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산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재건축이 추진됐다. 2023년 5월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된 뒤, 같은 해 12월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올해 9월 21일 준공됐다.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생활문화공간과 확장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종합자료실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종합자료실에는 개인석과 단체석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태블릿 PC 16대를 비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608-5552)로 문의하면 된다.

    법동시장 ‘김장 장보기’ 축제 성황리에 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지난 11월 15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열린 ‘김장 장보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김장 재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래자랑이었다. 15일 열린 예선에서 13명의 진출자가 선발되었고, 본선은 22일 오후 2시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은 가수 서인선의 진행 아래 출전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 강혜원과 박진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이 부른 특별 무대는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대상은 ‘못난놈’을 부른 참가자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축제 기간 동안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법동시장 상인회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한 경품권을 통해 김치냉장고, 냉동고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또한 20일(수)에는 경매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2일 본선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는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 대덕구청 지역경제과장, 법2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대전상인연합회장,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정 상인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장 준비로 바빴던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법동시장 발전에 기여한 법동시장 고객지원센터 매니저와 상인회 매니저가 대덕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겼다

    공동체 더보기

    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04월 25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회덕동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3가정에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대덕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LED 전등, 수전, 샤워 호스 교체 및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직접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집안 전체의 오래된 등이 새로운 LED 전등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항상 어두웠던 집이 너무 환하고 밝아졌다”고 좋아하심과 더불어 “바쁜 시간 내어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00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전등들을 교체해서 너무 마음이 편했고 이전 샤워 호스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거치대도 너무 높아 항상 까치발을 들고 사용했는데 샤워기를 교체해주시면서 아래에 달아주어 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 (약 2천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전 세계 의류 폐기물 수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4월 런칭하었으며, 23년 10월 환경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퍼플리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리사이클 원단을 홍보하기 위해 워크웨어 브랜드 '이도프토모'를 전개하고 있다. 이도프토모는 땀흘리며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워크웨어로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향후 퍼플리 주식회사는 의류 및 직물 폐기물의 섬유화 사업에도 직접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리사이클 원료 수급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류폐기물의 수거부터 섬유화, 리사이클 원사 및 원단 제작, 염색 및 가공, 그리고 의류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벨류체인을 키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역 맹모삼천지교

    예전 어느 일간지에서 역 맹모삼천지교 칼럼을 읽었다. 신선한 내용이라 고개를 끄덕끄덕 감동을 받았다. 반드시 좋은 환경에서만 산다는게 다는 아니며 아무리 열약한 환경일지라도 슬기롭게 잘 이용하여 배울 것은 배우면서 극복하면 더욱 좋다는 내용이다. 맹자의 어머니 급씨가 급씨(伋氏)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곳을 이사했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야기. 전한 때 학자 유향(劉向)이 지은 열녀전(列女傳)에 등장한다. 맹자를 길러낸 맹모의 교육열을 잘 보여준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 그러나 열약한 환경이 부정으로만 볼수 있는가 첫 번째 이사한 곳이 공동묘지 근처였다. 어린 맹자는 묘지에서 벌어지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기서 교육 시킬곳이 아니구나 한탄하여 이사를 갔다. 지금이야 재개발로 인하여 공동묘지가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엔 공동묘지가 많았다. 공동묘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례를 한다. 장례 행위를 보면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생각 해본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진정한 삶을 살으려고 노력 했는가. 또는 외형적으로 부를 축적하고 사회적으로 이름이 높은 사람들이 위선적인 삶을 가지지 않는가 혹은 부와 명예는 없지만 가치있는 진정한 삶을 살았는가. 조용히 생각 해보아야 한다. 두 번째로 이사한 곳이 시장이었다. 어린 맹자는 장사꾼이 파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기도 아니구나 하고서 학교근처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시장 사전적 정의로는 물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정한 장소 또는.상품으로서 재화 및 서비스의 교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범위나 영역이다. 즉 장사하는 사람들과 사려하는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시끄러운 환경이 반드시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 장소이다. 과연 시장은 아동 교육에 꼭나쁘다고 볼 수 있는가 ? 그속에서 사람들의 어울림 사람 사는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시장은 경제의 축소이다. 그나라의 경제를 보려면 시장을 가보라고, 사람은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아무리 위대한 현자라도 말이다. 노동의 중요성을 깨닭고 노동을 통해 벌어들인 정당한 재화를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낭비적인 재화 사용은 안되며, 노동 없이 벌어오는 일확천금이나 불로소득은 엄청난 죄이다. 이런 재화는 쉽게 나가버린다. 사람은 좋은 조건을 가진 환경속에서 살아가는게 원칙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때가 종종있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을 부닺치기 마련이다. 부딪친다해서 그냥 주저 앉을 수 없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헤쳐나가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그렇다고서 맹자의 어머니가 잘못된 행위를 한 것은 아니며 맹자를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기에 훌륭한 어머니이다. 훌륭한 어머니 속에서 자란 맹자가 위대한 현인이 된 것은 당연한 것이다. 폭 넓게 생각해볼 필요 있다. 다시말해 정신과 물질을 잘 음미 할 필요가 있으며, 않좋은 환경속에서 자랐다고서 반드시 잘못되는 것도 아니며 극복 잘해 훌륭한 사람이 나오기도 한다. 진화론 과학자인 다윈은 종의기원에서 살아남는 종은 힘이 센 종이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는 종이라고 하였다. 자녀들을 위한 진전한 교육 지식을 많이 배우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악조건 속에서 적응력을 가르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대전시 6급 이하 승진자 선발

    2025. 2. 3.자 대전시 6급 이하 승진자 선발 - 6급 승진 52명, 7급 승진 54명, 8급 승진 13명 등 총 119명 - [6급] 52명 ▲홍보담당관 원종상 ▲세정담당관 김한빛 ▲안전정책과 오경희 ▲자연재난과 이정해 ▲민생사법경찰과 이재왕 ▲국방우주산업과 신기훈, 조영현 ▲기업지원정책과 이향표 ▲창업진흥과 박한울 ▲기업투자유치과 이상임 ▲일자리경제정책과 고은숙, 이나라 ▲에너지정책과 김유석, 송민호 ▲운영지원과 안현정 ▲회계재산과 정민호 ▲소통민원과 황경숙 ▲문화예술과 박수진 ▲문화유산과 박지홍, 이진아 ▲관광진흥과 서애경 ▲체육시설과 이예지 ▲의료정책과 전민영 ▲복지정책과 양혜영, 전대영 ▲아동보육과 최효승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은주 ▲환경정책과 고아라, 김가진, 홍주은 ▲대기환경과 김수진 ▲생태하천과 원정연 ▲산림녹지정책과 최문정 ▲농생명정책과 조현웅 ▲교통정책과 배영범, 윤나리 ▲철도정책과 김동미 ▲건설도로과 김영후 ▲보행자전거과 이택동 ▲트램시스템과 정용남 ▲도시계획과 이미영, 정유미 ▲도시정비과 김수현 ▲주택정책과 하인아 ▲보건환경연구원 김한별 ▲상수도사업본부 김재영, 김정규, 이종석, 임재일 ▲건설관리본부 강지연, 이주원 ▲한밭수목원 김병철 [7급] 54명 ▲인사혁신담당관 박채리 ▲법무통계담당관 김주미, 이관수 ▲재해예방과 임동경 ▲자연재난과 조도현 ▲기업지원정책과 김세진 ▲기업투자유치과 안진실, 이원경 ▲일자리경제정책과 차정인 ▲운영지원과 조희원 ▲정보화정책과 유재윤 ▲회계재산과 정연화 ▲관광진흥과 이원희 ▲의료정책과 임미정 ▲질병관리과 양혜연, 이선영 ▲식의약안전과 정지은 ▲복지정책과 윤영주 ▲노인복지과 김지현 ▲장애인복지과 서원빈 ▲대학정책과 최솔 ▲여성가족청소년과 정진우, 조정석 ▲대기환경과 박혜은 ▲산림녹지정책과 박해인 ▲공원수목원과 김의태 ▲교통정책과 변지영 ▲버스정책과 박서희 ▲교통시설과 김문공 ▲건설도로과 이정은 ▲트램건설과 최이규 ▲토지정보과 박꽃처럼 ▲인재개발원 엄다예 ▲상수도사업본부 김미경, 박상희, 유희용, 윤석경, 이소영 ▲건설관리본부 남혜지, 사공다솔, 서승현, 안현진, 염다경, 이윤승, 이정희, 장정임 ▲한밭도서관 강전홍, 장기동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남궁선, 임권묵 ▲차량등록사업소 손민정, 전수빈, 조정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강지혜 [8급] 13명 ▲정보화정책과 오유석 ▲소통민원과 허예린 ▲상수도사업본부 강지은, 김동규, 유옥석 ▲건설관리본부 박소희 ▲여성가족원 이지형, 장희수 ▲차량등록사업소 김광훈, 김성민, 전종선, 정인철 ▲대전예술의전당 김지윤

    정치/행정

    경제

    사회

    교육/체육

    건강/복지

    과학/IT

    문화

    공연

    전시

    대덕구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충남

    마을소식

    반려동물

    인터뷰

    교육

    5분칼럼 굿포유

    이광섭,대전문화유산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