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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 선봬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오는 7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대덕문예회관 앞마당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1990년 대전에서 창단된 이후 40여 편의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 공연 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쪽빛황혼』은 대한민국 전통연희 대상 수상작으로, 판소리·탈춤·민요 등 전통 연희 형식을 현대적 서사극에 자연스럽게 융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금치 예술감독 김미영 씨는 “『쪽빛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노년의 부부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화해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전통 연희의 생동감과 연극적 드라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유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대덕구민과 대덕문화원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대덕문화원 공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여름밤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당극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마당극 쪽빛황혼』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가족 드라마로서 의미를 더한다. 문의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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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삶의 흐름을 따라 맞춤형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회전문 프로젝트’는 '회덕+대전+문'이라는 이름처럼 순환, 넘나듦, 지속성, 소통, 드나듦, 공감의 가치를 담아 기획되었다. 대덕문화원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웹드라마 촬영 체험 ‘상상 네 컷’, ▲70대 이상 어르신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움직이는 삶의 페이지’, ▲50~60대 참가자의 동화책 만들기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자기 표현과 말하기 훈련을 위한 ‘철학자의 모놀로그: 스피치 클래스’ 등 총 4개로, 각 연령대와 삶의 흐름에 맞춰 설계되었다. 교육 장소는 대덕문화원 강좌실(대전 대덕구 대전로 1348)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화(042-627-7517) 또는 네이버 폼( https://naver.me/FxCZIq6l)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든 활동은 기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결과물의 저작권은 대덕문화원에 귀속된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회전문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성장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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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군복무 청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조례 최종 통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는 6월 19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3706호)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장 항목에는 상해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 진단비 등이 포함된다. 조례는 2022년 10월 서철모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처음 논의되었으며,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입법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서구의회에서 공식 의결되며 시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서구청은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2026년 1월부터 관련 보험에 자동 가입되도록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청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는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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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림책 놀이로 세대 잇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대화중앙경로당에서 그림책 놀이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 봉사단체 ‘그림책아놀자’와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그림책 구연 및 놀이 △아이들의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익혔다. 특히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놀이를 즐기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잇는 소통의 시간이 된 셈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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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출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박차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6월 18일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김제선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의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남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은 그동안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제안을 통해 중구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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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맛비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20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강한 장맛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호우 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상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 3월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주요 조치로는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배수로·맨홀 준설 △산사태 및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대형 공사현장 등 취약지에 대한 예방 점검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상 악화 시에는 필요에 따라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경찰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긴급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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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 선봬
-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오는 7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대덕문예회관 앞마당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1990년 대전에서 창단된 이후 40여 편의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 공연 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쪽빛황혼』은 대한민국 전통연희 대상 수상작으로, 판소리·탈춤·민요 등 전통 연희 형식을 현대적 서사극에 자연스럽게 융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금치 예술감독 김미영 씨는 “『쪽빛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노년의 부부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화해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전통 연희의 생동감과 연극적 드라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유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대덕구민과 대덕문화원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대덕문화원 공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여름밤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당극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마당극 쪽빛황혼』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가족 드라마로서 의미를 더한다. 문의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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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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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삶의 흐름을 따라 맞춤형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회전문 프로젝트’는 '회덕+대전+문'이라는 이름처럼 순환, 넘나듦, 지속성, 소통, 드나듦, 공감의 가치를 담아 기획되었다. 대덕문화원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웹드라마 촬영 체험 ‘상상 네 컷’, ▲70대 이상 어르신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움직이는 삶의 페이지’, ▲50~60대 참가자의 동화책 만들기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자기 표현과 말하기 훈련을 위한 ‘철학자의 모놀로그: 스피치 클래스’ 등 총 4개로, 각 연령대와 삶의 흐름에 맞춰 설계되었다. 교육 장소는 대덕문화원 강좌실(대전 대덕구 대전로 1348)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화(042-627-7517) 또는 네이버 폼( https://naver.me/FxCZIq6l)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든 활동은 기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결과물의 저작권은 대덕문화원에 귀속된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회전문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성장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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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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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군복무 청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조례 최종 통과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는 6월 19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3706호)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장 항목에는 상해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 진단비 등이 포함된다. 조례는 2022년 10월 서철모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처음 논의되었으며,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입법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서구의회에서 공식 의결되며 시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서구청은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2026년 1월부터 관련 보험에 자동 가입되도록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청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는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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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림책 놀이로 세대 잇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대화중앙경로당에서 그림책 놀이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 봉사단체 ‘그림책아놀자’와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그림책 구연 및 놀이 △아이들의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익혔다. 특히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놀이를 즐기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잇는 소통의 시간이 된 셈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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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림책 놀이로 세대 잇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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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출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박차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6월 18일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김제선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의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남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은 그동안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제안을 통해 중구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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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출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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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맛비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20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강한 장맛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호우 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상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 3월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주요 조치로는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배수로·맨홀 준설 △산사태 및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대형 공사현장 등 취약지에 대한 예방 점검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상 악화 시에는 필요에 따라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경찰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긴급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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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맛비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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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복지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감과 존중으로 다가가는 복지 실현”
- 대전 서구 관저2동(동장 김윤섭)은 지난 18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대상자와의 효과적이고 따뜻한 의사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남대학교 이봉섭 교수가 맡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 현장에서의 실천적 소통 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심코 해왔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복지 대상자를 대할 때 더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접근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 동장은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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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복지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감과 존중으로 다가가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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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통장 364명 대상 '2025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관내 12개 동의 통장 3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정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모범 통장 표창 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천적인 내용이 포함돼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외부 특강은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가 맡아, ‘디지털 세상 속, 당신의 삶은 어떠신가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장 대표는 최근 통신사 명의도용 사례를 비롯해 스마트폰 악성 앱, 스팸 문자, 국제전화 차단 방법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통장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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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통장 364명 대상 '2025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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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1단지(아)경로당,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13일 법2동 소재 선비1단지(아)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구청 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범경로당은 전국 6만8,000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69곳만 선정된다. 올해에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비1단지(아)경로당이 우수 경로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육례 선비1단지(아)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인지회·대덕구의 든든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제2의 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금자 대덕구노인지회 회장도 “전국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 운영 사례를 계속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계기로 다른 경로당들도 운영 내실을 다지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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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1단지(아)경로당,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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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삼중고 해소할 해법은 ‘대덕e로움’” 박효서 구의원, 지역화폐 부활 촉구
- 대전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은 6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라는 ‘소상공인 삼중고’를 타개하기 위해 검증된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부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심각해진 소상공인 위기는 지역 내 소비 순환을 가로막고 있다”며 “과거 발행 시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133만 원 증가했고, 사용자 중 35%가 ‘지역 내 소비가 늘었다’고 응답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명확히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1곳이 지역화폐를 유지·확대 중이며, 대전 중구는 지난해 15억 원 규모의 자체 화폐 ‘중구통(通)’을 발행했다”며 “국회에선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고, 추가경정예산에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대덕e로움은 2023년부터 사실상 폐지 절차를 밟아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발행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대덕e로움 부활은 단순 과거 회귀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미래 투자”라며 “지역화폐 운영에 대한 자치구 차원의 실질적 권한과 예산 자율성을 확보해 즉시 발행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화폐를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대덕구가 발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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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삼중고 해소할 해법은 ‘대덕e로움’” 박효서 구의원, 지역화폐 부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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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 선봬
-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오는 7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대덕문예회관 앞마당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1990년 대전에서 창단된 이후 40여 편의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 공연 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쪽빛황혼』은 대한민국 전통연희 대상 수상작으로, 판소리·탈춤·민요 등 전통 연희 형식을 현대적 서사극에 자연스럽게 융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금치 예술감독 김미영 씨는 “『쪽빛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노년의 부부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화해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전통 연희의 생동감과 연극적 드라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유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대덕구민과 대덕문화원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대덕문화원 공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여름밤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당극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마당극 쪽빛황혼』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가족 드라마로서 의미를 더한다. 문의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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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작 ‘마당극 쪽빛황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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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삶의 흐름을 따라 맞춤형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회전문 프로젝트’는 '회덕+대전+문'이라는 이름처럼 순환, 넘나듦, 지속성, 소통, 드나듦, 공감의 가치를 담아 기획되었다. 대덕문화원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웹드라마 촬영 체험 ‘상상 네 컷’, ▲70대 이상 어르신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움직이는 삶의 페이지’, ▲50~60대 참가자의 동화책 만들기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자기 표현과 말하기 훈련을 위한 ‘철학자의 모놀로그: 스피치 클래스’ 등 총 4개로, 각 연령대와 삶의 흐름에 맞춰 설계되었다. 교육 장소는 대덕문화원 강좌실(대전 대덕구 대전로 1348)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화(042-627-7517) 또는 네이버 폼( https://naver.me/FxCZIq6l)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든 활동은 기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결과물의 저작권은 대덕문화원에 귀속된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회전문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성장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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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회전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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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군복무 청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조례 최종 통과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는 6월 19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3706호)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장 항목에는 상해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 진단비 등이 포함된다. 조례는 2022년 10월 서철모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처음 논의되었으며,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입법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서구의회에서 공식 의결되며 시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서구청은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2026년 1월부터 관련 보험에 자동 가입되도록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청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는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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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군복무 청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조례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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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림책 놀이로 세대 잇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대화중앙경로당에서 그림책 놀이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 봉사단체 ‘그림책아놀자’와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그림책 구연 및 놀이 △아이들의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익혔다. 특히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놀이를 즐기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잇는 소통의 시간이 된 셈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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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림책 놀이로 세대 잇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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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출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박차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6월 18일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김제선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의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남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은 그동안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제안을 통해 중구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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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 출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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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맛비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20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강한 장맛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호우 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상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 3월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주요 조치로는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배수로·맨홀 준설 △산사태 및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대형 공사현장 등 취약지에 대한 예방 점검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상 악화 시에는 필요에 따라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경찰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긴급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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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맛비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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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복지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감과 존중으로 다가가는 복지 실현”
- 대전 서구 관저2동(동장 김윤섭)은 지난 18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대상자와의 효과적이고 따뜻한 의사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남대학교 이봉섭 교수가 맡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 현장에서의 실천적 소통 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심코 해왔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복지 대상자를 대할 때 더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접근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 동장은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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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복지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감과 존중으로 다가가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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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통장 364명 대상 '2025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관내 12개 동의 통장 3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정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모범 통장 표창 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천적인 내용이 포함돼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외부 특강은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가 맡아, ‘디지털 세상 속, 당신의 삶은 어떠신가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장 대표는 최근 통신사 명의도용 사례를 비롯해 스마트폰 악성 앱, 스팸 문자, 국제전화 차단 방법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통장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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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통장 364명 대상 '2025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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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1단지(아)경로당,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13일 법2동 소재 선비1단지(아)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구청 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범경로당은 전국 6만8,000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69곳만 선정된다. 올해에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비1단지(아)경로당이 우수 경로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육례 선비1단지(아)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인지회·대덕구의 든든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제2의 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금자 대덕구노인지회 회장도 “전국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 운영 사례를 계속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계기로 다른 경로당들도 운영 내실을 다지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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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1단지(아)경로당,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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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삼중고 해소할 해법은 ‘대덕e로움’” 박효서 구의원, 지역화폐 부활 촉구
- 대전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은 6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라는 ‘소상공인 삼중고’를 타개하기 위해 검증된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부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심각해진 소상공인 위기는 지역 내 소비 순환을 가로막고 있다”며 “과거 발행 시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133만 원 증가했고, 사용자 중 35%가 ‘지역 내 소비가 늘었다’고 응답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명확히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1곳이 지역화폐를 유지·확대 중이며, 대전 중구는 지난해 15억 원 규모의 자체 화폐 ‘중구통(通)’을 발행했다”며 “국회에선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고, 추가경정예산에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대덕e로움은 2023년부터 사실상 폐지 절차를 밟아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발행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대덕e로움 부활은 단순 과거 회귀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미래 투자”라며 “지역화폐 운영에 대한 자치구 차원의 실질적 권한과 예산 자율성을 확보해 즉시 발행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화폐를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대덕구가 발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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