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5(토)

뉴스
Home >  뉴스  >  과학/IT

실시간뉴스
  • 대전시, 초소형 위성 ‘대전샛’ 2026년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대전시가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 ‘대전샛’이 오는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되어 우주로 향한다. 대전시는 11일,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위성 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기술을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시장에 진출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성 개발 컨소시엄에는 5개의 유망 우주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텝랩(대표 오현웅): 프로젝트 주관 및 우주기계시스템 개발㈜씨에스오(대표 최영완): 전자광학카메라 개발㈜이피에스텍(대표 박인석): 전력 시스템 설계 및 운용㈜엠아이디(대표 정성근): 우주용 대용량 메모리 탑재체 개발㈜컨텍(대표 이성희): 국내외 지상국을 활용한 지상관제 지원이 외에도 다수의 지역 기업이 부품 공급 및 외주 용역 등의 방식으로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위성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를 통해 대전의 우주기업들이 개발한 대전샛을 발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전샛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 발사체에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비롯해 7기의 큐브위성, 국내 대학(KAIST, 조선대·부산대)의 큐브위성 2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하는 국산 소자·부품 검증위성 2호가 함께 탑재될 예정이다. 대전샛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대전은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과학/IT
    2025-02-11
  •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국내 개최 도시“대전시”확정
    대전시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의 2029년 국내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전시가 보인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의지,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 첨단과학 기술과 K-국방산업 거점, 그리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 후보도시 참여 의향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고, 이달 13일 시의회 유치 동의 절차를 마쳤다. 12월 중 국가보훈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월 중 대회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6회 개최됐으며, 개최 도시는 국가의 군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빅터스 게임이 상징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대전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대전이 2029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 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획득은 물론,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전의 개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의 독자적인 보훈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보훈 도시로서 인정받고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 상이군인 단체 등과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
    • 과학/IT
    2024-12-23
  • 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2024 우주경제 포럼’개최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Spin-On)과 확장(Spin-Off)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대전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우주연구원 한재흥 원장과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Jerin Joh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융합 세션과 우주기술의 확장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기업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기술 Spin-On & Spin-Off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민간이 우주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4-12-18
  •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올해 최고의 인디게임 등극
    롱플레이스튜디오 제공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시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개발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신인건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이다. 신 대표는 1인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4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전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지원하는 ‘게임콘텐츠 고도화 제작지원’을 받아 팀을 구성하고, 기업 형태로 본격 운영했다. 이후 ‘글로벌 원스톱 진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이루며 회사의 성장을 도모했다.2024년 8월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된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출시 2개월 만에 전 세계 127개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27%)과 중국(20%), 일본(11%)에서 높은 판매 비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팀 리뷰는 3300개 이상이 달렸고, 94%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플레이어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롱플레이스튜디오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에는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사실상 국내에서 인디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모두 석권했다.이 게임은 턴제 전투 시스템과 생존 요소의 결합으로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전투와 긴장감이 넘치는 생존 경험을 제공한다. 절차적으로 생성하는 무작위 맵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게임마다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반복 플레이에도 흥미와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또한 자원을 수집해 도구와 무기를 제작하고, 음식을 요리해 에너지를 유지하는 자원 관리 시스템도 게임 속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생존 전략을 세밀하게 설계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안전지대 도달이나 도시 탈출, 백신 개발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엔딩을 제공하며, 결말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롱플레이스튜디오는 3년 반 동안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과정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건 대표는 “유저의 의견이 게임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수상은 그 결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디스트럭토이드(Destructoid)는 ‘정통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의 깊이 있는 생존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으며, 일본의 포게이머넷(4Gamer.net)은 ‘좀비 생존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작품이며, 턴제 시스템과 치밀한 생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한편 롱플레이스튜디오는 내년 초 예정된 1.1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대적 NPC와 동료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전략성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롱플레이스튜디오 소개 롱플레이스튜디오(Longplay Studios)는 2021년 대전 서구에서 설립된 턴제 생존 전문 PC 게임 개발사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턴제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해 스팀(Steam)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웹사이트: https://terminuszombiesurvivors.com
    • 뉴스
    • 과학/IT
    2024-11-25
  • 디지털 정보 활용,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정확하게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관리를 위해 정비지원기구인 LX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4-11-08
  • 대전시-표준연, 양자컴퓨팅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KRISS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협동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요기업 발굴부터 제품․서비스 상용화 및 해외진출까지 규모 확대 단계별로 체계적인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은 양자산업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양자기술 연구 및 인력 수급 등의 여건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딥테크 기반 스케일업 벨리 육성 사업 추진에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2027년까지 대덕 퀀텀밸리 내에 20개의 소부장기업 유치, 2,000억 원대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양자분야 고급 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자대학원, 테스트베드, 개방형 양자팹에 이은 양자산업화 분야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인력양성, 인프라, R&D, 산업화에 이르는 양자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머지않아 도래할 양자경제 시대를 대전시가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분야 고급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하며, 지자체-출연연-기업 간 협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 컴퓨팅 기술은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게임 체인저이며 동시에 국가 안보 자체”라며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양자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4-09-03
  • 대전TP, 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위해 머리 맞댄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대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 산업 육성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젯슨 나노 등을 이용한 실제 온디바이스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라대학교 장성숙 교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LG전자 송병수 팀장과 하이퍼엑셀 이진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각각 온디바이스 AI 산업 생태계 발전방향과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삼육대 류한철 교수가 진행하는 대전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TP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대전이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얻은 방안들을 구체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계획과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지난달 30일 AI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전 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과학/IT
    2024-06-26
  • 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뉴스
    • 과학/IT
    2024-05-17
  •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 성료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4월 30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약 250명의 디자인 전문가, 기업 관계자, 학계 연구자,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중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였다.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 이후 디자인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과학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공유하고 보다 창의적인 디자인 업무 수행을 위한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비즈니스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미나는 각각의 전문가가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그리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의 응용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주)네이버 Search Creative X의 김재엽 이사가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Plus X의 변사범 공동 창업자 & 고문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형 AI'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Plus X의 신명섭 공동 창업자 & 고문이 '생성형 AI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Compound Collective의 전이안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이 디자인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응용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 관련분야 연구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과학/IT
    2024-05-13
  • ‘대한민국 과학축제’2년 연속 대전에서 개최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과학축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과학 실험실 ▲과학 톡톡 등 5개 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과학 뮤지엄』은 2024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전용공간으로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 및 대표 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출연연의 최신 R&D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과학 라운지』는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을 활용하여 사이언스 피크닉, 300마리 팬더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사이언스 갤러리 등 특별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과학 테마파크』는 성인 및 커플 전용프로그램, 야간 경관을 활용한 레이저쇼, 과학공연과 즐기는 야시장, 사이언스 카페, 과학도서관 등 즐길거리가 가득 찬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과학 실험실』은 야외 공간을 청소년 전용 실험실로 조성하여 거대 무중력 체험장치, 과학 방탈출, 오픈 스테이지 등 창의재단, 과학관, 출연(연) 등의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톡톡』은 메인무대를 활용하여 스타 과학자 초청강연, 과학 뮤지컬, 과학마술 콘서트 등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여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과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 투어,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사이언스캐릭터 퍼레이드, 대전시립미술관 미술품 프리마켓존 등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홈페이지(https://www.scienceall.com/sciencefestival202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행사인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비수도권 최초로 2년 연속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최된다”라며“시민들이 방문하여 과학·문화·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과학/IT
    2024-04-24

실시간 과학/IT 기사

  • 국립중앙과학관 ․ 신세계 넥스페리움, 한국관광공사 5월 가볼만한 곳 선정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의 5월 가볼만한 곳에 ‘국립중앙과학관과 신세계 넥스페리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만한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5월에 가볼만한 곳은 ‘신박한 과학여행’을 테마로 선정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주 전시관인 과학기술관을 비롯해 자연사관, 인류관, 창의나래관, 미래기술관 등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이다. 기초과학부터 미래 과학기술에 이르는 과학 전반을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과학관 내 시설은 대부분 무료지만 창의나래관과 천체관, 꿈아띠체험관은 유료로 운영한다. 자연사관과 인류관은 5월 말까지 내부 시설 공사로 임시 휴관중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50분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맞은편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신세계와 카이스트의 협력을 통해 조성한 과학관이다. 로봇, 인공지능, 우주 탐험 등과 관련한 최신 과학기술 전시뿐 아니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도 갖추고 있어 과학기술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그 분야를 이해하는데 흥미를 느낄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주변에는 암석과 광물 등 지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지질박물관, 화폐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을 만날 수 있는 화폐박물관, 그리고 발명가처럼 사고하고 체험하는 창의발명체험관 등도 위치하고 있어 과학여행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야간에는 시민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거나,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쇼를 보는 과학여행도 즐길 수 있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역시 과학의 도시답게 과학을 테마를 흥미롭게 풀어낸 공간이 많아 길었던 코로나19 기간동안 못했던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여행으로 대전의 신박한 과학여행을 추천한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최적의 장소인 대전에 방문하여 꿀잼을 만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5월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넥스페리움 이외에 ▲지질변천사와 고생대자연사박물관(강원 태백)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 ▲국립대구기상과학관(대구 동구)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전남 고흥) 등이 선정됐다.
    • 뉴스
    • 과학/IT
    2022-04-29
  • 대전시, 스마트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한다
    대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스마트 혁신기술 도시적용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으로 동구, 유성구, 대덕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사업’은 ICT, IoT와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올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발굴을 위해 주민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스마트혁신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동구는 AI 스피커 및 IoT 기기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로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ICT 연계 인공지능 마을 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돌봄대상 노인의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유성구는 청년 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학가 주변의 어두운 골목, 원룸과 원룸 사이, 하천 등 취약지에 디지털 방식의 인포젝터를 설치하여 시인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포젝터는 기존의 로고젝터의 단점을 보완해 관제센터에서 제공정보를 실시간 변경하며 제공정보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인성 극대화 정보 제공 시스템이다 대덕구는 독거노인들의 통화이력을 자동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일정기간 통화기록이 없는 경우, 자동 안부전화를 발신하고 미수신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실시간 확인요청 알림을 통보해주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대덕 e음-콜)’체계를 구축한다. 시에서는 4월중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에 맞도록 사업내용을 보완 및 구체화하는 컨설팅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치구는 5월초 사업에 착수,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3개 자치구에는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공사례를 만들고, 점진적 사업예산 확대를 통해 대전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스마트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과학/IT
    2022-04-24
  • 대전시, 인공지능(AI) 테이터 제작 기업 지원 나선다
    대전시는 인공지능(AI)의 기술 활용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통해 지역기업의 AI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대전테크노파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해주고, 학습데이터 제작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 등 제작한 학습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 발굴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데이터 제작 인력은 일정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노약자, 장애인 등을 채용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디지털 공공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AI학습데이터 제작이 가능한 기업 또는 기관으로, 공고일 현재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대전시에 소재하거나, 접수 마감일 전까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을 대전으로 이전한 기업 또는 기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https://www.dip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기업에게는 기업별로 최대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042-930-48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앞으로 대전형 인공지능(AI)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40여 명의 취업취약계층에 디지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연어, 헬스케어 분야 등 5종의 학습데이터를 구축 후 인공지능(AI) 초기모델 개발까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은 일반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기 쉽도록 정제 ․ 가공 ․ 검증하는 작업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산‧학‧연의 학습용 데이터제작사업과 데이터인력을 대전으로 유입하기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뉴스
    • 과학/IT
    2022-04-15
  • 뉴스페이스를 선도하는 대전... 우주산업 육성 시작을 알리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는 지역 우주기업대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지역의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우주기업(産),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ETRI, 국방과학연구소(硏),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官) 등 우주개발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 핵심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전이 선도하는데 뜻을 모았다.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공연 전문가인 염동균 작가의 대전 우주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타버스 퍼포먼스로 시작한 출범식은 기업, 대학, 진흥기관의 지역 우주산업 육성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이어 사공영보 ㈜솔탑 대표, KAIST 인공위성센터 신구한 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병선 연구부장 등 산, 학, 연 전문가들이 발제를 통해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 대전 우주산업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과 동시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실질적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주산업육성 계획 수립, 신규사업 기획 등을 위해 수시로 만날 계획이다.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면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국내 우주산업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나 우주산업 선진국들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가 지역우주기업을 중심으로 대전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창구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대전시도 우리 대전이 우주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지역의 강점도출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사업 추진, 관련 국비사업 응모 등 대전을 우주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뉴스
    • 과학/IT
    2022-04-12
  • 대전, 우주청 설립 및 우주산업 육성‘최적지’
    대전시는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우주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정책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대전시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과학수도 대전의 우주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코자 발주한 우주 정책 전략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우주정책 추진체계 현황 및 문제점, 우주산업 기반 분석, 우주청 입지 경쟁력 및 설립 타당성 등 그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우주청 대전 설립을 위한 당위성, 산학연관 거버넌스 주도의 우주정책 전략 방향 수립과 대응책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연구위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민간기업들이 우주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New Space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국내외 우주산업의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가우주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우주개발을 전담하는 기관의 부재로 부처간 유기적 협력 및 정책조정에 어려움이 있으며 그 결과, 우주산업, 우주외교, 우주 안보 및 국방 등 빠르게 변하는 우주 관련 이슈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자원과 전문인력, 인프라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민군협력을 통해 정보의 공유, 중복투자 방지 등의 조정이 가능한 거버넌스 확립이 필요하며 이러한 기능을 우주청이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연구위원은 ▲행정기능적 효율성 ▲우주기업의 현황 ▲대전 우주 R&D 역량 ▲우주클러스터 구축 가능성 ▲전문인력 공급 및 양성 ▲접근성 및 기타 인프라 등을 우주청 대전 입지 근거로 제시했다. 대전은 우주청이 우주정책 수립 부처인 국무총리실, 과기정통부, 산업부 및 환경부, 통계청, 기상청, 농림부 등 위성수요 부처 그리고 안보와 산업의 측면에서 우주정책의 큰 축인 국방부, 3군 사령부와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입지라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 우주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주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은 359개 중 수도권 소재 기업이 전체의 40%에 육박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대전(17.9%), 경남(12.0%)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전에는 한화종합연구소, LIG넥스원 대전하우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풍산방상기술연구원 등의 대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공위성 제조 회사기업인 ‘세트렉아이’, 민간위성항법장치 관련 기술 보유기업인 ‘두시텍’, 항공우주 위성 지상국 분야 기술 선도 기업인 ‘인스페이스’등도 대전에 위치하고 있어 우주관련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주정책의 핵심은 앞으로도 연구개발이 될 것이며 향후 우주청의사결정의 상당수 연구개발과 관련된 사안일 것으로 예상 된다며,우주산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34중 42%에 해당하는 13개 연구기관이 소재한 대전에 우주청이 설립될 경우 합리적인 결정을 위한 정책과 연구간 상호작용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의 기본이 되는 연구기관(항우연, 천문연,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계기관(대전TP, 대전과학기술진흥원 등), 대학교와 산학융합(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등) 등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대전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충남대 항공우주학과 등 8개 대학에 관련 학과가 있어 전문인력 양성도 용이하며,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대부분 주요도시에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뽑았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우주청 설립이 더 이상 정치적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우주청의 최적지는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내릴 수 있는 냉철한 사고와 전략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우주산업은 미래를 담보하는 백년대계인 만큼 장기적인 시각으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기틀을 다져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관련 정부부처 등에 우주청 대전 설립을 위한 의사를 적극 전달하는 한편,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과학계, 정치권 등과 공조하여 우주청의 지역 내 설립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31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특위 위원장, 최종학 기획조정분과 위원, 박성중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차례로 예방하여 우주청 대전 설립을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6일에는 당선인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에서도 우주청 대전 설립을 주장하며 당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
    • 과학/IT
    2022-04-11
  • ㈜멀틱스, 중기부 선정‘이노비즈’인증서 A등급 획득
    ㈜멀틱스(대표 유승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멀틱스는 Korean-KSL(Korean Sign Language) Translation Solution(한국어-한국수어 변환 솔루션)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민원안내 서비스 ‘누리뷰’와 민원처리 서비스 ‘누리온’ 등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및 휠체어 사용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디지털 정보의 접근 및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지능형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미래성장성과 기술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안정적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경영주 기술 능력,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수익성 등 4개 분야와 34개 내외의 항목으로 구성된 개별기술수준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이노비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멀틱스의 유승수 대표는 “금번 ‘이노비즈 인증’에서 A등급을 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제 공공기관 민원현장에서의 실증 등 그 간의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며 투자와 세제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과 인정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능형 배리어 프리 기술의 발전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과학/IT
    2022-04-01
  • 대전시, 대덕특구 기술 실증 ․ 지역기업 사업화 돕는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 중 사업화 및 창업이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여 실증및 지역기업 사업화까지 지원하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는 매년 정부와 민간을 합쳐 약 8조원이 넘는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는 총 636건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도출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대덕특구 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나 지역기업이 특구개발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주관하는 이번사업에는 ▲실증사업 사전기획 및 실증 지원 ▲대덕특구 기술 기반 실증사업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1차 사전기획과제를 통해 실증사업의 후보 과제(12개)를 도출하고, 도출된 과제에 대해 2차 선정과정을 거쳐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기획과제 선정되면 실증사업 사전기획, 비즈니스 컨설팅, 실증사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당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전기획단계가 마무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실증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4개 과제에는 과제당 10억 원 내외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기업, 대학교, 출연연 등이며, 컨소시엄(1개 기관 이상 참여 필수)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홈페이지(www.distep.re.kr)를 통해 진행되며, 대상자 적격 여부, 사업 심사 등을 거쳐 12개 사전기획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대덕특구의 혁신기관과 특구의 성과를 연계하여 지역으로 안착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술 가치평가 ․ 비즈니스 모델 수립 ․ 투자,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이번 사업은 대덕특구의 다양한 성과와 기술을 지역 산업 발전으로 연계하여 과학수도 대전이 글로벌 혁신 클로스터로 재도약하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패권을 견인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증사업의 발전전략과 다양한 실증분야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업 현황과 대덕특구의 성과와 기술을 분석하여 묻혀있고 사장되어 가는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대전지역 발전과 혁신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 뉴스
    • 과학/IT
    2022-03-09
  • 공간정보를 활용한 3D기반‘디지털 트윈대전’구축 본격 추진
    대전시는 2일 오후‘디지털 트윈대전’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전시, 자치구,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완성하여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2-03-03
  • 대전시, 데이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기 북돋는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여 제공하는‘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80건(1,241억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ㆍ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ㆍ비정형(영상ㆍ이미지)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www.kdata.or.kr/datavoucher)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크라우드소싱’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매칭하는 수요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82개 지역 기업을 선정, 37억 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차세대 무선통신융합, 바이오메디컬, 지능형로봇 등 지역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련부서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홍보·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수 마감기한인 3월말까지 기업별 이메일 발송 및 홈페이지, SNS 등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또 3월 11일 오후 2시 수요기업의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기업들은 당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FbUlFO3qNN3e-zv276s9w)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혁신이나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도 기반 데이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게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물론, 데이터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2-02-28
  • 대전시, 제7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개최
    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2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요 화두가 되었던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알아보고 CES에 참여한 관내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원장)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 30여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CES 2022를 통해 살펴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의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지닐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선두 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의 강연을 준비하여 참여 기관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과학/IT
    2022-02-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