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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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선화동) 1층 비즈카페에서 제73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시민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선화동) 1층 비즈카페에서 제73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시민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인권페스티벌 주제는 ‘스포츠 인권’으로 인권을 중심으로 스포츠의 진정한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 2020년 도쿄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와 함께하는 ‘인권 톡톡’에서 스포츠 선수의 삶과 인권에 대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제73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열두 분야의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인권 보호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선언하고 인권증진 유공자 표창과 스포츠 인권 이벤트 참여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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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실시간 온라인 전국 스포츠스태킹 대회에서 심판들이 온라인으로 심판을 보고 있다>
 

이어 14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스포츠스태킹’에서는 팀플레이 스포츠로 시민 50팀 100명이 나이, 성별, 장애 유무 상관없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9시부터 진행되는 스포츠 선수 출신 ‘연구공동체 인권과 스포츠’ 김동혁 대표가 ‘엘리트주의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메달리스트 위주의 환경 등 스포츠 문제와 미래 스포츠의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인 SNS를 통해 초성 퀴즈, ‘스포츠 인권’ 5행시 시민참여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온라인 참여는 대전시인권센터 SNS와 홈페이지(www.djhr.or.kr)를 통해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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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0 대전시민인권페스티벌 "인권EASY U"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올해 4년째 개최되는 ‘시민인권페스티벌’은 인권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전시, 대전시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시체육회,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기획한다.


대전시인권센터 김종남 센터장은 “스포츠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권 현장이 되어야 하며, 인권을 보호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전시 인권센터가 대전시 체육회,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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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녕? 인권 반가워! ‘시민인권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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