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장애인위원회, 대청호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길 걷기 및 박정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성료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박정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 박정현 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중요”,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해야 해”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박노경)는 10월 26일 토요일, 대청호 광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50여 명이 함께한 ‘무장애길 걷기’와 간담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걸으며 교류하는 ‘무장애길 걷기’로 시작되었다.
무장애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공감하고, 접근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장애길 걷기 이후에는 대청호 주변 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박정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 낭송과 장애인 부모의 감동적인 스피치,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간담회에서 박정현 국회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중요하다”며, “대덕구에서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장애인 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비장애인 참가자는 “평소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주변에도 알리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모로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던 이번 행사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덕구지역위원회 장애인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26일) 오후 7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위원장 권인호)는 박정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삶生과 활동活을 나누는 간담회 – 대덕생활나눔”이라는 주제로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덕구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제기되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주거 지원 정책 확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와 같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이었다. 특히 청년위원회는 “대덕구 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청년 주거 지원 제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덕구가 청년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청년 정책이 잘 반영되지 않는다고 느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청년들이 실제로 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