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28일 17시까지 신청접수, 2025년에 입주할 8명의 시각예술가 모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가 2025년에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기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12기 입주예술가는 2025년 2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작업공간(스튜디오)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시(프리뷰, 프로젝트 결과보고전 등)와 멘토링 교육, 그리고 교류 등 시각예술 분야 창작활동 관련된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년에는 기존에 2인 구성원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예술가 개인만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심의를 통해 총 8명(일반형 4명, 지역형 4명)의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11월 26일 0시부터 28일 17시까지 창작센터 이메일(temi2014@naver.com)로 하면 된다.
그밖에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www.temi.or.kr) 및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예술지원팀(042-480-1033, 1036~1038)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초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입주예술가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인큐베이터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