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전, 끝이 아닌 시작... 지속적 지원으로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와 성장 지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는 지난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중 213명이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하고 3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대학 교수와 전문 강사를 통한 취업 관련 전문 강의, 공예 체험, 취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통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총 12회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으며, 오늘 12월까지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히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