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5(토)
 
  • 충청권 4개 시도 협력 강화로 국가균형발전 선도 다짐
  •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초대 연합장 협력 기반 마련

[크기변환]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기관방문(충북도의회)_사진1.jpg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방문 일정의 첫걸음으로 충청북도를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충청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을 비롯해 유인호 제1부의장(세종),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충북 연합의원인 조성태·안치영 의원이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노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서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채택된 7개 공동 협력 과제가 체계적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만남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와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노 의장은 “560만 충청권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북도 방문을 시작으로, 1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2월 4일 충청남도, 2월 7일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도 및 시도의회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충청권의 공동 과제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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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핵심 현안 논의… 충북 방문으로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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