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5(토)
 
  • 시확산 시민운동·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 대상 선정
  • 등단 5년 이상·25년 이상 문단 경력 작가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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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자기 추천을 포함해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두 가지 사업에서 각각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에서 시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해 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한다. 

 

대상 작가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 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대상은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들이다.

 

추천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가진 문인들이 추천되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지역문학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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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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