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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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월 첫날인 1일 오후 5시에 싱어송라이터이며  하모니시스트인 이택원 생애 첫 단독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오래기간 우여곡절 끝에 첫 음반도 내고 진행 할 수 있었으며, 제겐 가족과 같은 소중한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이 모든 것은 평생 아낌없는 희생으로 길러주신 어머님과 돌아가신 아버지와 막내누나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했다. 

 

이날 공연을 보러오신 어머님은 아프신 몸을 휠체어 타시고 관람객을 방해되지 안해려고 맨 앞줄을 포기하시고, 맨 뒷줄 객석에 앉아서 끝까지 공연 관람을 했다.


공연 시작은 '시골길', '파도의 말', '하얀나비', '빈센트(Vincent)', '장미'로 시작하여 아나운서 이채유 명사회로 진행되었다.

 

게스트로 '아이빅원 아모니카앙상블'은 '풀꽃', '한국사람', '먼지가 되어'를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로 큰 호응을 했으며, 이채유 아나운서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를 선창과 수화 동작을 관중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혜봉 선생은 하모니카 달인으로 국내외 연주와 각 방송국 출연으로 유명인이 아주 작은 하모니카 부터 다양한 모양인 아모니카 연주를 보여주셨다. 특히 작은 하하모니카를 입안에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연주할 때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아들과 함께 출연하여 노래하는 모습에 객석에서 놀래움 속에 큰 박수를 받았다. '꽃다지'는 아들과 함께 불렀으며, '어머니' 곡은 자작곡으로 부를 때 진지함 속에 노래를 불렀다.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팀은 남성 3명이 합주곡으로 'William Tell'과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열창으로 앵콜곡까지 받았다. 


끝으로 '하얀나비'는 2절은 관중들과 함께 열창과 '이등병의 편지'와 '일어나'를 부르고 나자 곡명처럼 관중들이 좌석에서 일어나 함께했다. 

 

관중들의 열호와 같은 앵콜속에 '아이빅원 하모니카앙상블'과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과 함께 '랄랄라'와 '아모르 파티'를 연주 할 때는 관중들의 전부 일어나 박수를 치면서 함께하면서 공연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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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이택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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