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신년운세 뽑기부터 전통 공연까지…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부럼 깨고 소원 빌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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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가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접목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전통타악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부럼 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지만, 현대에 와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 명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대전별서(www.dct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민속마을운영팀(042-273-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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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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