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AI 기반 양방향 화상교육·교육용 로봇 도입
  • “아동의 창의력·미래 역량 강화 위한 혁신적 학습 환경 조성”

[크기변환](2.13.) 2. 유성구‘유성아이 배움터’구축 스마트 돌봄 선도한다 사진.jpg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유성아이(AI)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클래스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에서 진행됐으며, 화상수업 참관 및 AI 로봇 시연을 통해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구는 지난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관내 초등 돌봄시설 36개소에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주 3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키우기 ▲영어 원서 독서클럽 ▲창의 미술 ▲쑥쑥 과학실험 ▲STEAM 융합교육 ▲진로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을 돌봄시설 20개소에 설치해, 아동들이 로봇과 대화하며 독서 활동, 우리말 퀴즈, 끝말잇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AI 기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혁신적인 학습 환경이 조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AI 배움터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미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유성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AI 배움터 구축을 통해 유성구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내 초등 돌봄시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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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초등 돌봄시설 스마트화 ‘유성아이(AI) 배움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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