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6월 말 「중구통(通)」 발행 예정
  • 모바일 QR 결제 방식 도입… 가맹점 모집 및 홍보 강화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운영 대행사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을 발행할 계획이다.


「중구통(通)」은 중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된다. 상품권의 발행 및 유통 과정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의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결제 방식이 도입된다.


중구는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가맹점 모집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다수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중구통(通)」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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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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