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디자인·주력산업 융합 성공 모델 제시
  • AI 융합 확대로 지역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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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지역디자인산업진흥사업(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5개 지역거점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주도의 기술 융합이 지역 기업 혁신을 촉진하고, 대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대전광역시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첨단반도체, 지능형 모빌리티 등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충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제조기업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선행디자인 기술이전을 통해 신사업 및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부 기술은 지역 기업에 이전돼 사업화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양산화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디자인 산업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도 진흥원은 AI와 디자인 융합을 확장하여 혁신적인 미래 상품과 신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협력 모델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지역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대전이 디자인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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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지역디자인산업진흥사업 성과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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