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시설 조성
  • 2025년 착공 목표…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크기변환]사진1) 위촉식 및 중간보고회 장면 사진(3).jpg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4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은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단체, 공공 체육시설 운영자, 체육·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센터 기획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제안하고 전문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기획설계 및 ‘서구 건강체련관’ 해체 설계 용역 중간보고도 진행됐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조성되며,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해체 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4월에는 기존 건강체련관 해체 공사가 착공되며, 2025년 1월에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공간으로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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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자문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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