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사회복지회관 건립 추진 및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강조
  •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 논의

[크기변환]3. 함께하는 복지, 대전 사회복지계 한자리에-사진2.jpg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은 14일 The BMK 컨벤션에서 ‘2025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를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채 협의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와 협력해 복지 현장에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회관 독립 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원도심 부지 매매계약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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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 개최…민·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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