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7(목)
 
  • 경쟁률 높은 선발 과정 거친 8명, 10개월간 창작활동 돌입
  • 이론·기술 교육·멘토링·예술가 모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4월 프리뷰전·하반기 결과보고전 통해 시민과 예술작품 공유

[크기변환](홍보사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예술가 오리엔테이션.jpg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의 12기 입주작가 8명이 지난 2월 입주를 마치고 10개월간의 창작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2기 입주작가들은 2월 25일 창작센터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서 서로의 작품관과 작업방식을 공유하며 창작 여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필드트립을 비롯해 이론·기술 교육, 그룹 멘토링 등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 및 유관 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라운드 테이블’과 ‘예술가 모임’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센터가 실험적인 예술 창작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입주작가들은 오는 4월 오픈스튜디오·전시 ‘프리뷰전’을 통해 대표작품을 선보이고 개별 창작공간을 개방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창작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공개하는 ‘입주예술가 프로젝트 결과보고전’을 개최하여 예술적 성과를 공유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창작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지 2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입주 작가들이 실험적인 예술 작업을 통해 창작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2기 작가들이 예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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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작가 창작 여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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