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7(목)
 
  • 작가 창작 지원 및 지역 주민 문학 프로그램 운영
  • 5월~11월 등단 꿈꾸는 시민 대상 특강·전시 진행
  • “지역 문학 발전과 문학 향유 기회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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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등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해 지역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문학관은 올해 상주작가와 함께 등단을 꿈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특강,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문학을 접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학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사업 담당자(☎042-626-5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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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국비 2,29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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