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7(목)
 
  • 3월 18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올드팝·재즈·가곡 선보여
  • ‘Perhaps Love’, ‘My Way’, ‘Dancing Queen’ 등 감성 무대 구성
  • 기타리스트 홍이삭 특별 출연… 추억과 감동의 시간 선사

[크기변환]5.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시니어 음악회-My way-1.jpg

대전시립합창단이 초고령화 사회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시니어 음악회’가 오는 3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My Way’를 부제로, 1960~80년대 사랑받았던 올드팝, 재즈,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스티븐 포스터의 ‘Beautiful Dreamer’로 시작되며, 이어 국민 애창 가곡 ‘가고파’와 ‘얼굴’ 등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곡들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존 덴버의 ‘Perhaps Love’,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Time to Say Goodbye’가 독창과 이중창으로 펼쳐지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삶의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My Way’, ‘Top of the World’, ‘Hey Jude’, ‘Dancing Queen’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올드팝 명곡들이 연주된다.

 

특별 초청된 기타리스트 홍이삭의 무대도 마련됐다. 팬텀싱어2에서 기타 세션을 맡았으며, 다수의 앙상블과 밴드 경험이 있는 대전 출신 차세대 아티스트인 그는, 테일러의 ‘True’를 솔로 연주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임지휘자 조은혜의 지휘 아래,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클래식기타 홍이삭, 드럼 전성천, 베이스기타 송대선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이번 시니어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추억으로의 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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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시니어 음악회 – My W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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