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협약 체결…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조선 목판부터 고려 수저까지…직접 만지고 배우는 역사 교육
  • 8월 3회 강좌 운영…퍼즐·탁본 체험으로 어린이 흥미도 높인다

[크기변환](7 17) 2 유성구 실감형 문화유산 교육으로 역사 체험 넓힌다 사진.jpg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역사 감수성을 높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감형 체험 교육은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세대별 역사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오는 8월 9일, 23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어린이·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실감형 역사·문화유산 교육을 운영한다. 

 

강좌는 ▲기록유산 강국, 대한민국과 기록유산 실감하기 ▲문화유산이 품은 이야기와 유산 체험 ▲고향을 떠난 국보 이야기 ▲광복 80년, 미래세대의 권리가 손상되지 않기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조선 문인 송시열의 ‘송자대전’ 목판, 직지와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고구려 수막새, 고려 청동 수저, 민속품 등 다양한 유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에는 문화유산 퍼즐 맞추기, 탁본 체험 등 오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민평생학습센터(☎042-611-655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가 지역사회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역사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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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문화유산 실감 교육 강화…“역사 감수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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