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침수 주택 청소부터 고령자 식사·세탁 지원까지 현장 중심 복구 활동
  • 아산 이어 두 번째 복구 봉사…예산군 주민들 “큰 힘이 된다”
  • 대덕구–예산군 공조 속 재난 대응 네트워크 강화 계획

[크기변환]3. 대전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4).jpg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대덕구는 29일 자율방재단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아산시 곡교1리 복구에 이은 두 번째 대외 지원으로, 방재단은 예산군 내 침수된 주택 청소,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고령자 대상 식사 및 세탁 지원 등 맞춤형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으며, 현장 주민들로부터 깊은 감사와 감동을 받았다.

 

예산군의 한 주민은 “외지에서 온 분들이 이렇게 정성껏 도와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대덕구와 예산군 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이뤄졌다. 대덕구는 인력과 장비 등 자원을 지원하고, 예산군은 현장 통제 및 물품 제공 등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방재단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도왔다.

 

김미자 대덕구 자율방재단 단장은 “재난 앞에서는 행정구역보다 사람 간 연대가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확대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재난은 어느 지역에도 예외 없이 닥칠 수 있는 만큼, 지자체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예산군과의 공조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모범 사례로, 향후 지역 간 재난 대응 협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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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 복구 지원…“지역 넘어선 연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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