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0(금)
 
  • 다회용기 제작·세척·재공급 등 행정·재정 지원 근거 마련
  • 공공기관·참여업체 포상 조항 포함…자발적 참여 유도
  • 박효서 의원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절약,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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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에서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은 지역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박 의원이 제289회 임시회에 제출한 ‘대덕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다회용기의 제작·보급부터 회수, 세척, 재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지원 체계가 명시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과 관련한 구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조례에 포함되었으며, 이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공공기관이나 참여업체에 대한 포상 조항도 담겨 있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이 조례안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구청장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행사 추진 주체와 참여 업체, 구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사항들도 명시함으로써 전 사회적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박효서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낭비 방지로 이어진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의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각 지자체에서 확산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정책 흐름과도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대덕구는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지역 행사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을 제도화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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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도입…박효서 의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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