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창작신체극 22주년 정기공연 'A프락사스' 무대에 헤르만 헤세 ‘데미안’의 철학을 '몸의 언어'로 2025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작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창단 22주년을 맞아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핵심 상징인 ‘아프락사스(Abraxas)’를 모티브로 한 신작 신체극 〈A프락사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대전문화재단의 ‘2025 공연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언어 이전의 근원적 몸짓을 통해 자기실현과 내적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분법적 세계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본질적 욕망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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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심상이 몸의 언어로 Making되다!’라는 제스튀스만의 시그니처 움직임은 22년간 축적된 현대마임과 신체극 연구의 성과로, 독창적인 무대 언어와 철학적 주제 의식을 결합해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알에서 나오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는 『데미안』의 유명한 구절을 모티브로, 자신을 깨고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내가 향하고 있는 아프락사스는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현실의 규범과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향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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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최희 대표는 “신체극은 인간과 인간, 배우와 관객 사이의 본질적인 공감이자 원초적 연결의 시도”라며, “이번 작품은 움직임을 통해 사유의 깊이를 확장하고, 직관적인 몸짓으로 관객에게 신체극의 강렬한 흡입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미안』의 메시지가 청소년에게도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스튀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미안 3행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A프락사스〉**는 성장과 자아 탐색, 내면의 성숙이라는 주제를 청소년에게 전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체극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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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현장 연주, 소리, 빛, 영상, 오브제 등 다채로운 요소가 어우러진 입체적 구성으로 완성된다. 관객은 풍부한 감각적 경험 속에서 신체극의 예술적 깊이와 공연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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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창단 22주년 신작 신체극 〈A프락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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