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AI 기술 확산에 따른 문화예술계의 창작환경·저작권 이슈 논의
  • 김윤경·김제민·정지우 등 전문가 발제… 실질적 해법 모색
  • 시민 참여형 토론으로 현장 의견 수렴… 사전 AI 실태조사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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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정책세미나 ‘일상이 된 AI, 예술계의 과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상생활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의 활용과 이에 따른 문화예술 환경의 변화, 정책적 대응 과제, 저작권 이슈를 심도 있게 짚기 위한 자리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 ‘AI와 문화예술’ 포럼의 연장선에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중호 의원이 주재하고, 송복섭 한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를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 명의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AI와 예술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AI에 의한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이슈, 그리고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창작현장의 변화와 정책적 쟁점을 소개한다.

 

김제민 서울예술대학 교수는 시 쓰는 AI ‘시아(SIA)’의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과 인공지능의 공진화’를 조망한다.

 

정지우 변호사 겸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저작권’을 주제로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법적 쟁점을 짚는다.

 

이처럼 발제 내용은 기술적·법적·철학적 관점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예술계 전반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종합토론은 기존의 패널 토론 방식이 아닌, 현장 참여자와의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AI 활용 실태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실제 창작 현장의 어려움과 시민의 우려, 기대를 세밀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중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은 “AI는 이제 누구나 쉽게 활용하는 기술이 되었지만, 정책적 방향성과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그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시 “앞선 토론회에서 창작환경에 대한 논의는 있었지만, 정책적 실효성과 저작권 보호에 대한 심층 논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AI를 활용한 창작사례를 통해 예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AI 기술과 예술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AI 시대, 예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번 세미나는 그 해답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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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AI, 예술계의 과제는?”…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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