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2025년 12월 17일부터 30일간… 한국화 작가 10인의 춤을 담은 작품 선보여
  • 전통춤 공연 연계… 정중동의 미학을 현실 무대로 확장
  •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선정…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공동 기획으로 완성도 높여

[붙임1]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 기획전시 포스터.jpg

대전 대덕문예회관(원장 임찬수)은 오는 2025년 12월 17일(수)부터 2026년 1월 15일(목)까지 총 30일간 3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후원하고, 대덕문예회관과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화 전시를 선보인다.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은 정지된 화면 속에 살아 움직이는 춤사위를 담아낸 현대 한국화 전시로, ‘정중동(靜中動)’의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정적임 속에서도 역동적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체험을 하게 된다.

 

전시에는 장우성, 이석우, 정탁영, 김세원, 이석구, 이숙자, 정종해, 조순호, 이동연, 권지은 등 국내 대표 한국화 작가 10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과 화법으로 춤의 움직임과 감정을 한국화로 풀어내며, 마치 무대 위 춤 공연을 감상하듯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 유형3(미술콘텐츠-지역전시 공간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기획을 통해 전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지역 공공 전시 공간과 우수 미술 콘텐츠를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덕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공간과 콘텐츠 간의 유기적 연계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대덕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치유받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인 12월 20일(토) 오후 4시에는 전통 춤 공연도 마련된다.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 북청사자놀음, 승전무, 승무, 그리고 경기무형유산 광명농악 등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전시작 속에 담긴 춤의 정신을 현실 무대에서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그림과 공연이 이어지는 복합예술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전시는 미술과 전통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통찰과 정서적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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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예회관, 기획전시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 개최… 한국화로 만나는 춤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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