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주한미군 공여구역 개발 제한 속 1km 신규 도로 조성
  • 총사업비 96억 원 투입…1만 3000여 명 이동 편의 기대
  • 지역 간 연결 회복으로 생활·도시 기능 정상화 계기

[크기변환]1. 대전 대덕구,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 개통… 교통 단절 해소 박차.jpg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오랜 기간 단절돼 있던 회덕동(장동)과 상서동을 잇는 도로를 개통하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섰다.

 

대덕구는 24일 회덕동(장동)~상서동 일원에서 도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되면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뒤처져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0km, 폭 10.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회덕동과 상서동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생활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약 1만 3000여 명의 주민이 이동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지역의 생활 기반과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회복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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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회덕동~상서동 연결 도로 개통…장기간 단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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