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오사카 도톤보리 강변의 밤


                                     은경 송미순 


잔물결 되어 출렁이는 가을 밤  

단풍보다 더 붉은 가슴에  

도톤보리 강은 속삭이며 미끄러진다.


그 뜨거웠던 밤, 어쩌면  

광란의 꿈결을 탄 채 헤매며  

숨겨진 진실과 마주했는지 모른다.


저 타오르는 불길을 보라

우주를 도는 별노래

끝없는 궤적 속 빛나는 영원의 음률을


오사카,  

도톤보리 강은 사랑의 미소를 속삭인다

“평화와 자유의 물결에 몸을 맡겨라.”  

그때 강물처럼 하나였던 기억을 품으며


내가 바라본 빛의 강

시를 사랑한 마음으로 피어난 신비

깨달음의 빛으로 나를 감싸는 안개


국제 시 사랑은  

너울을 벗고 일본을 바라보고

시의 선율로 닫힌 꿈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


한글의 빛을 품은 이 마음

세계를 비추는 등불 되어

끝없이 번지는 햇불로  

이 세상을 밝히리, 이 세상을 밝히리.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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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송미순  아호: 은경 (恩炅)  시인, 아동문학가


- 대한교육신문사  신춘문예문학상  <기행시 부문 >  "대상

 ", 한양문인협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 21세기문인협회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강원신문 토지문학회 코벤트문학상 시 부문 " 대상", 대전 뿌리공원 전국 시화공모전 '은상', 대한교육신문사  동시 부문 "대상" 대한교육신문사  시 부문 "대상" , 한양문인협회 동시 부문 "대상", 부산영호남문인회 동시 부문  "대상" , 문예마을 작가상, 한석봉 문학상, 윤동주 별 문학상,  오사카 대판문학상 등외 다수


-시집 『태양은 솟는다』


* 봉사상

- 법무부 장관상

-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상 4회 

- 대전광역시 서구의장상 2회

- 대전광역시 새마을 회장상

- 세종대전광역시 적십자사 회장상


- 한국문인협회 회원, 문예마을 부대표, 편집주간, 부산영호남문인회 이사,  한말글 사랑 문인협회  회원, 중도문인협회 회원

 - 대전 투데이플러스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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