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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04월 25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회덕동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3가정에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대덕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LED 전등, 수전, 샤워 호스 교체 및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직접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집안 전체의 오래된 등이 새로운 LED 전등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항상 어두웠던 집이 너무 환하고 밝아졌다”고 좋아하심과 더불어 “바쁜 시간 내어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00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전등들을 교체해서 너무 마음이 편했고 이전 샤워 호스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거치대도 너무 높아 항상 까치발을 들고 사용했는데 샤워기를 교체해주시면서 아래에 달아주어 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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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희망유스나래,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 공동체 사업진행
대전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타에서는 주민 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형성,사회적 자본의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 대덕구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이 시작되었다. 사단법인 대전희망유스나래는 2022년부터 몸과 마음 환경이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주민이 건강해지는 노르딕워킹으로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사업명으로 뇌건강에 관심있는 대덕구 주민들에게 근육을 키우듯 뇌운동 해야 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5월13일부터 7월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두가 원하는 무병장수의 시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고 신경의 집합인 뇌운동이 필요한 시대로, 현재 나의 뇌상태에 대한 뇌파측정과 분석을 통하여 뇌 운동법을 제공하는 마을 건강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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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사회적기업과 화정초 학생들 연탄 나눔 봉사
대덕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화정초등학교 씨앗동아리 화로대와 함께 11월 11일 오정동 일대에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 나눔과 해피관리 사회적기업, 다함께 새로이 예비마을기업, TMP사회적기업 그리고 좋은마을 만들기협동조합(마을기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화정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오정동 관내 어려운 어른들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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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지난 3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배추겉절이와 고추양념무침을 만들었다. 신탄진에서 숙이네 전집을 운영하는 정정숙 나눔봉사단 부단장은 “오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송촌동 저소득층에 지원해주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8년째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현재 일만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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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워크숍, 마을회의 등 일상은 물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학습자들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동아리를 결성해 학습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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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마을 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 유튜버
대전 대덕구의 용호마을에서 시작한 마을 방송 유튜버. 빵빵 터지는 입담과 재치로 마을방송업계를 단번에 접수한 용호마을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용호 마을tv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Q. 용호tv를 시작하게 된 계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라고 문화원에서 하는 노인 교육 사업으로 시작했어요. 작년에도 그런 사업을 하나 했는 데 꼬순내라고 해서 꼬마에서부터 예순까지. 내 인생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이제 표현에서 그것을 책으로 만들었거든요. 사업이 끝나고 우리는 너무 그때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파티 때 우리 다른 사업 꼭 내년에 하고 싶어요. 이렇게 해서 담당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어떤 사업을 하면 좋겠어요? 그러길래. 요즘 유튜브 방송이 대세인데 해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분 이 사업을 따온 거예요. 우리가 보통 평균 연령이 65~71세에요. 근데 71세가 오히려 더 많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이 이런 유튜브 방송을 보는 사람은 많은데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사실은 높은데 어쨌든 이 문화원에서 이런 걸 도와주셔서 개국을 하게 됐고 잘하든 못하든 그냥 올리고 있거 든요. 주변에 홍보도 뭐 나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용호마을tv 구독자와 상관없이 그 마을에서 어떤 뭐랄까 하나의 구심점 이랄까? 이런 걸 통해서 마을도 더 발전할 수도 있고 그런 걸 지향하는 채널로 만들고 싶어요. Q. 용호동 주민은 몇 명 인가요? 23~24가구 정도 있어요. 이제 아랫동네하고는 거리가 2km 정도씩 돼서 상호작용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여기가 약간 친척들이 사시는 분들이 옛날부터 많아서 서로 친척 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하고는 굉장히 유대관계가 좋은데 그 외에는 교류가 많이 없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같이 아랫동네하고 같이 마을을 같이 운영하자. 그래서 운영위원회도 만들어서 이제 아래 동네 사람들도 같이 합류해서 할 계획입니다. Q. 참여 인원 7분,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있나요? 좀 있어요. 우리 이용희 언니. 이분은 주로 촬영을 많이 하시고 관심도 굉장히 많으시고 우리 대부분의 영상에 들어가 있는 소스들은 이 언니가 주로 많이 촬영을 해 오세요.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김정자 님, 서유진 님, 이용희 님 세 분이 주로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뉴스 진행하시고요. 차현자님도 잘 찍어 오시고 이제 이번에 아버지 친정 아버님을 모셔올 당시에 이걸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처음에 강사님께서 각자 어떤 영상을 어떤 주제로 찍을 건지 생각해서 한번 찍어 보셔라 그래서 나중에 자신의 영상을 만들자 이렇게 했는데 여긴 딱 친정아버지께서 그 당시에 오셨고 또 편 찮으셨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아버님을 주로 찍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고 아버지랑 어디 놀러 가서 찍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거를 잘 찍어오셔서 이제 이번에 영상도 만들었고요. Q. 용호마을tv를 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제가 취미가 꽃가꾸기거든요. 그래서 전에는 꽃만 찍다가 요즘에는 관심이 마을에 뭐 무슨 일이 있네. 그러면 어쨌든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찍게 돼요. 제가 거의 독립적으로 편집한 거는 정말 한 두달인가 걸렸어요. 컴퓨터에 대해 기본도 사실 몰랐고 파일 이나 폴더를 다루는 것도 몰랐어요. 제가 진짜 컴퓨터랑 친하지 않았는데 이 걸 하게 되면서 제가 다빈치 디졸브라는 편집 툴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아직도 엄청 서툴고 뭐 5분 영상 만드는 데 4~5시간 걸리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뿌듯하고 좋아요. 그리고 우리 애들도 “어 우리 엄마가 뭘 하네”, “우리 엄마 그냥 맨날 밥하고 밭에서 풀이나 뽑고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저런 걸 하고 계시는구나” "우리 엄마 참 훌륭하다 열심히 하네" 이런 말을 해요. 자식들한테 그런 말을 듣는 게, 내 자식들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게 참 좋아요. (김정자님) 학교 가는 기분이에요. 우리 큰 딸이 짜장면 먹자고 해도 이 시간이면 “아 짜장면에 중요한 게 아니여. 나 학교 가야 디야”하고 나와요(웃음). 저는 여기 한 번도 안 빠졌어요. 선생님이 나 상줄라나 모르겄네요(웃음). 이렇게 오니까 웃을 수 있고 집에서는 혼자 있으면 몸도 불편하니까 누워서 TV나 쳐다보고 웃을 일이 없잖아요. 근데 여기 와서 영상 찍으라고 신혼일기하라 그러니까 그 생전 서로가 대화를 안해서 서로에 대해서 모르다가 이야기를 하면 우습고 배꼽 빠지게 웃고 또 나같이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또 솔직하게 말을 안한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서유진님)나 솔직하게 말 안 했어 (다같 이 웃음) 난 안 속였어 하나도. 애들이 보면 어쩌려고 말해도 애들 보면 어때? 자기들은 가정생활 안하고 살아?(웃음). Q. 앞으로 용호마을tv, 계획은? 목요일 날 그냥 똑같은 시간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그게 이웃 간의 정이고 그러다 보면 더 친해지고 그러다 보면 이게 지속이 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모이기로 한 거죠. 사실은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게 좀 슬픈 일이거든요. 이 렇게 바쁘고 즐거운 일이 없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딱 그 중년에 갱년기 지나서는 호르몬 자체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데 이런 게 정말 필요해요. 저는 이제 내년 에도 마을 주민분들을 위한 문화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재밌는 아이템을 찾아보 려고 합니다. Q.용호마을tv 구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생긴지는 얼마 안 됐지만, 또 내용도 뭐 엄청 거창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시골살이를 소소하게 그냥 보여주는 그런 TV 거든요. 자극적이고 뭐 이런 거 없고요. 아름답고 예쁘고 행복하고 그런 이야기를 주로 담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유 브라는 게 돈을 향해서 너무 가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희는 돈이 쫓아오면 너무 좋겠죠. 그렇지만 우리의 방향은 그건 아니고요. 저도 이제 내 후년이면 60이에요. 저도 이제 노년에 접어들었는데 제 노년을 이 마을에서 행복 하게 살기 위해서 이 TV에 전념할 거거든요. 그러니까.. 용호마을tv 좋아요 구독 알람 설정까지 눌러주세요.~ (서유진 님) 우리가 몰랐던 걸 또 하고 이제 우리가 접하지 않은 걸 하니까 너무 보람도 되고 너무 즐거워요. 그렇게 하고 뭐 이 마을에 와 갖고 이제 아시는 분도 별로 없었고 이거 하면서 언니들, 친구들을 알게 되어 더 좋은 거 같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TV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번 보면 자꾸 보고 싶고 자꾸 손이 가게 하는. (이용희 님)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말도 잘 못하는데 기자라고 해서 했어요. 근데 그냥 날마다 가슴이 벅차요. 두근두근해지고 벅차고 이렇게 만나는 것도 반갑고 좋고. 그리고 이제 그전에도 뭐 사진 찍는 걸 좋아 했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오면 잘 찍었다고 해주니까 좋고. 그런데 제 욕심인데요. 이걸 하면서 너무 좋으니까. 내가 살아온 날 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이 인기도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마을 유튜브 채널이 우리나라 전국구로 돼가지고 빨리 번져나갔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김정자 님) 일월에 저는 허리 대수술을 받았어요. 그랬는데 집에 있으면은 마음이 울적하고 너무 외롭고 심심하고 우울증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몸이 아프니 까. 근데 이거를 시작하고서부터 목요일만 되면 여기에 오니까 난 너무 좋아요 학생 같고. 내 나이가 71세라는 게 느껴지지도 않고 “아 오늘도 빨리 예쁘게 치장하고 경로당 가야 되겠다!” 이 생각만 들어요. 여기 다니다 보니까 뭐 재미있고 웃을 일도 있고 맛있는 것도 여기 오면 자주 먹게 되고 너무 좋아요. 아까 부녀회장님이 이거 끝나면 어떻게 할 거냐 해서 다시 만나자고 해서 나는 그게 너무 좋습니다. 다른 동네 부녀회원님들도 나이 먹은 사람들은 못하니까 젊은 분들이 앞장서서 이 렇게 동네를 힘들지만 이렇게 이끌어 나가면 마을이 발전해나갈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차현자 님) 사실 제 나이 또래나 비슷한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없다 보니까 소통이 안 돼서 좀 사는 게 힘들었는데 3년 차가 되다 보니까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갖고 이런 수업을 듣게 되고 사실 저는 일을 하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는데 작년에 참석을 못 한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서 좋은 일을 하느라 애쓰는 데 좀 협조 좀 해 야 될 것 같더라고요. 협조하는 게 별거 있나요. 참석하는 게 협조죠. 그래서 일단은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 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고 제일 좋았던 우리 동네 언니들과 소통이 잘 된다 는 거예요. 작년만 해도 소통이 없었는데 올 해 이 일로 인해서 소통이 잘 되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쭉 해마다 이런 사업을 따왔 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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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04월 25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회덕동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3가정에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대덕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LED 전등, 수전, 샤워 호스 교체 및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직접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집안 전체의 오래된 등이 새로운 LED 전등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항상 어두웠던 집이 너무 환하고 밝아졌다”고 좋아하심과 더불어 “바쁜 시간 내어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00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전등들을 교체해서 너무 마음이 편했고 이전 샤워 호스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거치대도 너무 높아 항상 까치발을 들고 사용했는데 샤워기를 교체해주시면서 아래에 달아주어 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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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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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희망유스나래,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 공동체 사업진행
- 대전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타에서는 주민 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형성,사회적 자본의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 대덕구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이 시작되었다. 사단법인 대전희망유스나래는 2022년부터 몸과 마음 환경이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주민이 건강해지는 노르딕워킹으로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사업명으로 뇌건강에 관심있는 대덕구 주민들에게 근육을 키우듯 뇌운동 해야 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5월13일부터 7월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두가 원하는 무병장수의 시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고 신경의 집합인 뇌운동이 필요한 시대로, 현재 나의 뇌상태에 대한 뇌파측정과 분석을 통하여 뇌 운동법을 제공하는 마을 건강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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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희망유스나래,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 공동체 사업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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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사회적기업과 화정초 학생들 연탄 나눔 봉사
- 대덕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화정초등학교 씨앗동아리 화로대와 함께 11월 11일 오정동 일대에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 나눔과 해피관리 사회적기업, 다함께 새로이 예비마을기업, TMP사회적기업 그리고 좋은마을 만들기협동조합(마을기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화정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오정동 관내 어려운 어른들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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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지난 3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배추겉절이와 고추양념무침을 만들었다. 신탄진에서 숙이네 전집을 운영하는 정정숙 나눔봉사단 부단장은 “오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송촌동 저소득층에 지원해주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8년째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현재 일만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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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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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워크숍, 마을회의 등 일상은 물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학습자들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동아리를 결성해 학습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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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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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마을 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 유튜버
- 대전 대덕구의 용호마을에서 시작한 마을 방송 유튜버. 빵빵 터지는 입담과 재치로 마을방송업계를 단번에 접수한 용호마을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용호 마을tv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Q. 용호tv를 시작하게 된 계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라고 문화원에서 하는 노인 교육 사업으로 시작했어요. 작년에도 그런 사업을 하나 했는 데 꼬순내라고 해서 꼬마에서부터 예순까지. 내 인생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이제 표현에서 그것을 책으로 만들었거든요. 사업이 끝나고 우리는 너무 그때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파티 때 우리 다른 사업 꼭 내년에 하고 싶어요. 이렇게 해서 담당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어떤 사업을 하면 좋겠어요? 그러길래. 요즘 유튜브 방송이 대세인데 해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분 이 사업을 따온 거예요. 우리가 보통 평균 연령이 65~71세에요. 근데 71세가 오히려 더 많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이 이런 유튜브 방송을 보는 사람은 많은데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사실은 높은데 어쨌든 이 문화원에서 이런 걸 도와주셔서 개국을 하게 됐고 잘하든 못하든 그냥 올리고 있거 든요. 주변에 홍보도 뭐 나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용호마을tv 구독자와 상관없이 그 마을에서 어떤 뭐랄까 하나의 구심점 이랄까? 이런 걸 통해서 마을도 더 발전할 수도 있고 그런 걸 지향하는 채널로 만들고 싶어요. Q. 용호동 주민은 몇 명 인가요? 23~24가구 정도 있어요. 이제 아랫동네하고는 거리가 2km 정도씩 돼서 상호작용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여기가 약간 친척들이 사시는 분들이 옛날부터 많아서 서로 친척 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하고는 굉장히 유대관계가 좋은데 그 외에는 교류가 많이 없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같이 아랫동네하고 같이 마을을 같이 운영하자. 그래서 운영위원회도 만들어서 이제 아래 동네 사람들도 같이 합류해서 할 계획입니다. Q. 참여 인원 7분,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있나요? 좀 있어요. 우리 이용희 언니. 이분은 주로 촬영을 많이 하시고 관심도 굉장히 많으시고 우리 대부분의 영상에 들어가 있는 소스들은 이 언니가 주로 많이 촬영을 해 오세요.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김정자 님, 서유진 님, 이용희 님 세 분이 주로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뉴스 진행하시고요. 차현자님도 잘 찍어 오시고 이제 이번에 아버지 친정 아버님을 모셔올 당시에 이걸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처음에 강사님께서 각자 어떤 영상을 어떤 주제로 찍을 건지 생각해서 한번 찍어 보셔라 그래서 나중에 자신의 영상을 만들자 이렇게 했는데 여긴 딱 친정아버지께서 그 당시에 오셨고 또 편 찮으셨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아버님을 주로 찍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고 아버지랑 어디 놀러 가서 찍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거를 잘 찍어오셔서 이제 이번에 영상도 만들었고요. Q. 용호마을tv를 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제가 취미가 꽃가꾸기거든요. 그래서 전에는 꽃만 찍다가 요즘에는 관심이 마을에 뭐 무슨 일이 있네. 그러면 어쨌든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찍게 돼요. 제가 거의 독립적으로 편집한 거는 정말 한 두달인가 걸렸어요. 컴퓨터에 대해 기본도 사실 몰랐고 파일 이나 폴더를 다루는 것도 몰랐어요. 제가 진짜 컴퓨터랑 친하지 않았는데 이 걸 하게 되면서 제가 다빈치 디졸브라는 편집 툴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아직도 엄청 서툴고 뭐 5분 영상 만드는 데 4~5시간 걸리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뿌듯하고 좋아요. 그리고 우리 애들도 “어 우리 엄마가 뭘 하네”, “우리 엄마 그냥 맨날 밥하고 밭에서 풀이나 뽑고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저런 걸 하고 계시는구나” "우리 엄마 참 훌륭하다 열심히 하네" 이런 말을 해요. 자식들한테 그런 말을 듣는 게, 내 자식들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게 참 좋아요. (김정자님) 학교 가는 기분이에요. 우리 큰 딸이 짜장면 먹자고 해도 이 시간이면 “아 짜장면에 중요한 게 아니여. 나 학교 가야 디야”하고 나와요(웃음). 저는 여기 한 번도 안 빠졌어요. 선생님이 나 상줄라나 모르겄네요(웃음). 이렇게 오니까 웃을 수 있고 집에서는 혼자 있으면 몸도 불편하니까 누워서 TV나 쳐다보고 웃을 일이 없잖아요. 근데 여기 와서 영상 찍으라고 신혼일기하라 그러니까 그 생전 서로가 대화를 안해서 서로에 대해서 모르다가 이야기를 하면 우습고 배꼽 빠지게 웃고 또 나같이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또 솔직하게 말을 안한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서유진님)나 솔직하게 말 안 했어 (다같 이 웃음) 난 안 속였어 하나도. 애들이 보면 어쩌려고 말해도 애들 보면 어때? 자기들은 가정생활 안하고 살아?(웃음). Q. 앞으로 용호마을tv, 계획은? 목요일 날 그냥 똑같은 시간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그게 이웃 간의 정이고 그러다 보면 더 친해지고 그러다 보면 이게 지속이 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모이기로 한 거죠. 사실은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게 좀 슬픈 일이거든요. 이 렇게 바쁘고 즐거운 일이 없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딱 그 중년에 갱년기 지나서는 호르몬 자체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데 이런 게 정말 필요해요. 저는 이제 내년 에도 마을 주민분들을 위한 문화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재밌는 아이템을 찾아보 려고 합니다. Q.용호마을tv 구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생긴지는 얼마 안 됐지만, 또 내용도 뭐 엄청 거창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시골살이를 소소하게 그냥 보여주는 그런 TV 거든요. 자극적이고 뭐 이런 거 없고요. 아름답고 예쁘고 행복하고 그런 이야기를 주로 담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유 브라는 게 돈을 향해서 너무 가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희는 돈이 쫓아오면 너무 좋겠죠. 그렇지만 우리의 방향은 그건 아니고요. 저도 이제 내 후년이면 60이에요. 저도 이제 노년에 접어들었는데 제 노년을 이 마을에서 행복 하게 살기 위해서 이 TV에 전념할 거거든요. 그러니까.. 용호마을tv 좋아요 구독 알람 설정까지 눌러주세요.~ (서유진 님) 우리가 몰랐던 걸 또 하고 이제 우리가 접하지 않은 걸 하니까 너무 보람도 되고 너무 즐거워요. 그렇게 하고 뭐 이 마을에 와 갖고 이제 아시는 분도 별로 없었고 이거 하면서 언니들, 친구들을 알게 되어 더 좋은 거 같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TV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번 보면 자꾸 보고 싶고 자꾸 손이 가게 하는. (이용희 님)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말도 잘 못하는데 기자라고 해서 했어요. 근데 그냥 날마다 가슴이 벅차요. 두근두근해지고 벅차고 이렇게 만나는 것도 반갑고 좋고. 그리고 이제 그전에도 뭐 사진 찍는 걸 좋아 했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오면 잘 찍었다고 해주니까 좋고. 그런데 제 욕심인데요. 이걸 하면서 너무 좋으니까. 내가 살아온 날 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이 인기도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마을 유튜브 채널이 우리나라 전국구로 돼가지고 빨리 번져나갔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김정자 님) 일월에 저는 허리 대수술을 받았어요. 그랬는데 집에 있으면은 마음이 울적하고 너무 외롭고 심심하고 우울증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몸이 아프니 까. 근데 이거를 시작하고서부터 목요일만 되면 여기에 오니까 난 너무 좋아요 학생 같고. 내 나이가 71세라는 게 느껴지지도 않고 “아 오늘도 빨리 예쁘게 치장하고 경로당 가야 되겠다!” 이 생각만 들어요. 여기 다니다 보니까 뭐 재미있고 웃을 일도 있고 맛있는 것도 여기 오면 자주 먹게 되고 너무 좋아요. 아까 부녀회장님이 이거 끝나면 어떻게 할 거냐 해서 다시 만나자고 해서 나는 그게 너무 좋습니다. 다른 동네 부녀회원님들도 나이 먹은 사람들은 못하니까 젊은 분들이 앞장서서 이 렇게 동네를 힘들지만 이렇게 이끌어 나가면 마을이 발전해나갈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차현자 님) 사실 제 나이 또래나 비슷한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없다 보니까 소통이 안 돼서 좀 사는 게 힘들었는데 3년 차가 되다 보니까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갖고 이런 수업을 듣게 되고 사실 저는 일을 하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는데 작년에 참석을 못 한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서 좋은 일을 하느라 애쓰는 데 좀 협조 좀 해 야 될 것 같더라고요. 협조하는 게 별거 있나요. 참석하는 게 협조죠. 그래서 일단은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 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고 제일 좋았던 우리 동네 언니들과 소통이 잘 된다 는 거예요. 작년만 해도 소통이 없었는데 올 해 이 일로 인해서 소통이 잘 되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쭉 해마다 이런 사업을 따왔 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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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04월 25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회덕동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3가정에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대덕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LED 전등, 수전, 샤워 호스 교체 및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직접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집안 전체의 오래된 등이 새로운 LED 전등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항상 어두웠던 집이 너무 환하고 밝아졌다”고 좋아하심과 더불어 “바쁜 시간 내어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00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전등들을 교체해서 너무 마음이 편했고 이전 샤워 호스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거치대도 너무 높아 항상 까치발을 들고 사용했는데 샤워기를 교체해주시면서 아래에 달아주어 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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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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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희망유스나래,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 공동체 사업진행
- 대전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타에서는 주민 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형성,사회적 자본의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 대덕구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이 시작되었다. 사단법인 대전희망유스나래는 2022년부터 몸과 마음 환경이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주민이 건강해지는 노르딕워킹으로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사업명으로 뇌건강에 관심있는 대덕구 주민들에게 근육을 키우듯 뇌운동 해야 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5월13일부터 7월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두가 원하는 무병장수의 시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고 신경의 집합인 뇌운동이 필요한 시대로, 현재 나의 뇌상태에 대한 뇌파측정과 분석을 통하여 뇌 운동법을 제공하는 마을 건강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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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희망유스나래, 마을과 함께 나의 뇌를 건강하게 가꾸자 공동체 사업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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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사회적기업과 화정초 학생들 연탄 나눔 봉사
- 대덕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화정초등학교 씨앗동아리 화로대와 함께 11월 11일 오정동 일대에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 나눔과 해피관리 사회적기업, 다함께 새로이 예비마을기업, TMP사회적기업 그리고 좋은마을 만들기협동조합(마을기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화정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오정동 관내 어려운 어른들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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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사회적기업과 화정초 학생들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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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지난 3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배추겉절이와 고추양념무침을 만들었다. 신탄진에서 숙이네 전집을 운영하는 정정숙 나눔봉사단 부단장은 “오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송촌동 저소득층에 지원해주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8년째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현재 일만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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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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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워크숍, 마을회의 등 일상은 물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학습자들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동아리를 결성해 학습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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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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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마을 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 유튜버
- 대전 대덕구의 용호마을에서 시작한 마을 방송 유튜버. 빵빵 터지는 입담과 재치로 마을방송업계를 단번에 접수한 용호마을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용호 마을tv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Q. 용호tv를 시작하게 된 계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라고 문화원에서 하는 노인 교육 사업으로 시작했어요. 작년에도 그런 사업을 하나 했는 데 꼬순내라고 해서 꼬마에서부터 예순까지. 내 인생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이제 표현에서 그것을 책으로 만들었거든요. 사업이 끝나고 우리는 너무 그때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파티 때 우리 다른 사업 꼭 내년에 하고 싶어요. 이렇게 해서 담당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어떤 사업을 하면 좋겠어요? 그러길래. 요즘 유튜브 방송이 대세인데 해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분 이 사업을 따온 거예요. 우리가 보통 평균 연령이 65~71세에요. 근데 71세가 오히려 더 많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이 이런 유튜브 방송을 보는 사람은 많은데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사실은 높은데 어쨌든 이 문화원에서 이런 걸 도와주셔서 개국을 하게 됐고 잘하든 못하든 그냥 올리고 있거 든요. 주변에 홍보도 뭐 나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용호마을tv 구독자와 상관없이 그 마을에서 어떤 뭐랄까 하나의 구심점 이랄까? 이런 걸 통해서 마을도 더 발전할 수도 있고 그런 걸 지향하는 채널로 만들고 싶어요. Q. 용호동 주민은 몇 명 인가요? 23~24가구 정도 있어요. 이제 아랫동네하고는 거리가 2km 정도씩 돼서 상호작용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여기가 약간 친척들이 사시는 분들이 옛날부터 많아서 서로 친척 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하고는 굉장히 유대관계가 좋은데 그 외에는 교류가 많이 없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같이 아랫동네하고 같이 마을을 같이 운영하자. 그래서 운영위원회도 만들어서 이제 아래 동네 사람들도 같이 합류해서 할 계획입니다. Q. 참여 인원 7분,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있나요? 좀 있어요. 우리 이용희 언니. 이분은 주로 촬영을 많이 하시고 관심도 굉장히 많으시고 우리 대부분의 영상에 들어가 있는 소스들은 이 언니가 주로 많이 촬영을 해 오세요.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김정자 님, 서유진 님, 이용희 님 세 분이 주로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뉴스 진행하시고요. 차현자님도 잘 찍어 오시고 이제 이번에 아버지 친정 아버님을 모셔올 당시에 이걸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처음에 강사님께서 각자 어떤 영상을 어떤 주제로 찍을 건지 생각해서 한번 찍어 보셔라 그래서 나중에 자신의 영상을 만들자 이렇게 했는데 여긴 딱 친정아버지께서 그 당시에 오셨고 또 편 찮으셨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아버님을 주로 찍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고 아버지랑 어디 놀러 가서 찍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거를 잘 찍어오셔서 이제 이번에 영상도 만들었고요. Q. 용호마을tv를 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제가 취미가 꽃가꾸기거든요. 그래서 전에는 꽃만 찍다가 요즘에는 관심이 마을에 뭐 무슨 일이 있네. 그러면 어쨌든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찍게 돼요. 제가 거의 독립적으로 편집한 거는 정말 한 두달인가 걸렸어요. 컴퓨터에 대해 기본도 사실 몰랐고 파일 이나 폴더를 다루는 것도 몰랐어요. 제가 진짜 컴퓨터랑 친하지 않았는데 이 걸 하게 되면서 제가 다빈치 디졸브라는 편집 툴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아직도 엄청 서툴고 뭐 5분 영상 만드는 데 4~5시간 걸리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뿌듯하고 좋아요. 그리고 우리 애들도 “어 우리 엄마가 뭘 하네”, “우리 엄마 그냥 맨날 밥하고 밭에서 풀이나 뽑고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저런 걸 하고 계시는구나” "우리 엄마 참 훌륭하다 열심히 하네" 이런 말을 해요. 자식들한테 그런 말을 듣는 게, 내 자식들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게 참 좋아요. (김정자님) 학교 가는 기분이에요. 우리 큰 딸이 짜장면 먹자고 해도 이 시간이면 “아 짜장면에 중요한 게 아니여. 나 학교 가야 디야”하고 나와요(웃음). 저는 여기 한 번도 안 빠졌어요. 선생님이 나 상줄라나 모르겄네요(웃음). 이렇게 오니까 웃을 수 있고 집에서는 혼자 있으면 몸도 불편하니까 누워서 TV나 쳐다보고 웃을 일이 없잖아요. 근데 여기 와서 영상 찍으라고 신혼일기하라 그러니까 그 생전 서로가 대화를 안해서 서로에 대해서 모르다가 이야기를 하면 우습고 배꼽 빠지게 웃고 또 나같이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또 솔직하게 말을 안한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서유진님)나 솔직하게 말 안 했어 (다같 이 웃음) 난 안 속였어 하나도. 애들이 보면 어쩌려고 말해도 애들 보면 어때? 자기들은 가정생활 안하고 살아?(웃음). Q. 앞으로 용호마을tv, 계획은? 목요일 날 그냥 똑같은 시간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그게 이웃 간의 정이고 그러다 보면 더 친해지고 그러다 보면 이게 지속이 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모이기로 한 거죠. 사실은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게 좀 슬픈 일이거든요. 이 렇게 바쁘고 즐거운 일이 없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딱 그 중년에 갱년기 지나서는 호르몬 자체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데 이런 게 정말 필요해요. 저는 이제 내년 에도 마을 주민분들을 위한 문화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재밌는 아이템을 찾아보 려고 합니다. Q.용호마을tv 구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생긴지는 얼마 안 됐지만, 또 내용도 뭐 엄청 거창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시골살이를 소소하게 그냥 보여주는 그런 TV 거든요. 자극적이고 뭐 이런 거 없고요. 아름답고 예쁘고 행복하고 그런 이야기를 주로 담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유 브라는 게 돈을 향해서 너무 가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희는 돈이 쫓아오면 너무 좋겠죠. 그렇지만 우리의 방향은 그건 아니고요. 저도 이제 내 후년이면 60이에요. 저도 이제 노년에 접어들었는데 제 노년을 이 마을에서 행복 하게 살기 위해서 이 TV에 전념할 거거든요. 그러니까.. 용호마을tv 좋아요 구독 알람 설정까지 눌러주세요.~ (서유진 님) 우리가 몰랐던 걸 또 하고 이제 우리가 접하지 않은 걸 하니까 너무 보람도 되고 너무 즐거워요. 그렇게 하고 뭐 이 마을에 와 갖고 이제 아시는 분도 별로 없었고 이거 하면서 언니들, 친구들을 알게 되어 더 좋은 거 같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TV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번 보면 자꾸 보고 싶고 자꾸 손이 가게 하는. (이용희 님)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말도 잘 못하는데 기자라고 해서 했어요. 근데 그냥 날마다 가슴이 벅차요. 두근두근해지고 벅차고 이렇게 만나는 것도 반갑고 좋고. 그리고 이제 그전에도 뭐 사진 찍는 걸 좋아 했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오면 잘 찍었다고 해주니까 좋고. 그런데 제 욕심인데요. 이걸 하면서 너무 좋으니까. 내가 살아온 날 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이 인기도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마을 유튜브 채널이 우리나라 전국구로 돼가지고 빨리 번져나갔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김정자 님) 일월에 저는 허리 대수술을 받았어요. 그랬는데 집에 있으면은 마음이 울적하고 너무 외롭고 심심하고 우울증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몸이 아프니 까. 근데 이거를 시작하고서부터 목요일만 되면 여기에 오니까 난 너무 좋아요 학생 같고. 내 나이가 71세라는 게 느껴지지도 않고 “아 오늘도 빨리 예쁘게 치장하고 경로당 가야 되겠다!” 이 생각만 들어요. 여기 다니다 보니까 뭐 재미있고 웃을 일도 있고 맛있는 것도 여기 오면 자주 먹게 되고 너무 좋아요. 아까 부녀회장님이 이거 끝나면 어떻게 할 거냐 해서 다시 만나자고 해서 나는 그게 너무 좋습니다. 다른 동네 부녀회원님들도 나이 먹은 사람들은 못하니까 젊은 분들이 앞장서서 이 렇게 동네를 힘들지만 이렇게 이끌어 나가면 마을이 발전해나갈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차현자 님) 사실 제 나이 또래나 비슷한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없다 보니까 소통이 안 돼서 좀 사는 게 힘들었는데 3년 차가 되다 보니까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갖고 이런 수업을 듣게 되고 사실 저는 일을 하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는데 작년에 참석을 못 한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서 좋은 일을 하느라 애쓰는 데 좀 협조 좀 해 야 될 것 같더라고요. 협조하는 게 별거 있나요. 참석하는 게 협조죠. 그래서 일단은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 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고 제일 좋았던 우리 동네 언니들과 소통이 잘 된다 는 거예요. 작년만 해도 소통이 없었는데 올 해 이 일로 인해서 소통이 잘 되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쭉 해마다 이런 사업을 따왔 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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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마을 TV 평균연령 71세의 어르신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