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대전컨벤션센터서 이틀간 개최…국내외 전문가 11명 참여
  • 최재천 교수·IBS 연구단장 등 기조 강연 진행
  • 인문·예술·기업까지 아우른 AI 담론 확장

[크기변환]1. ‘AI와 인간의 공존’ 시대, 제11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최 1.jpg

대전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과학과 인문, 산업의 융합적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의 막을 올렸다. 

 

대전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전시홀에서 ‘제11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며,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강대임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부회장, 김숙경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회식 이후에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지며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포럼에는 총 11명의 연사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조망할 예정이다.

 

첫날 오후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와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이 각각 AI 인문학과 인공지능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정명훈 구글코리아 상무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기업 관점에서 AI와의 공존 전략을 제시하며 논의를 확장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전원경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박동일 한국기계연구원 첨단로봇연구센터장, 채수응 아리아스튜디오 대표, 임희원 셰프,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등이 참여해 문화·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시대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포럼이 ‘AI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과학기술과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과학뿐 아니라 인문과 예술까지 아우르는 통찰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과 시민을 연결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중심 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인간과 기술의 조화로운 공존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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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AI 시대 인간과 공존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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