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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대덕구에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전통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함께 어울려 윷놀이 대회와 쥐불놀이, 소원달집태우기 등을 즐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대덕문화원은 2월 8일(토) 오후 2시 ‘정월대보름맞이 대덕구민 윷놀이마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윷놀이 대결을 펼쳤으며, 1등 팀에게는 상금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풍물공연과 단심줄놀이가 열렸으며, 행사 기간 동안 부럼 깨기, 어묵탕 나눔,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축제 추진위원회는 현도교 아래 금강 둔치에서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의 체험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새여울예술단이 신탄진 전역을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를 펼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오후 5시에는 주민들과 내빈이 함께 모여 소원고사와 액맥이 타령을 올리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무대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태평가, 사랑가, 방아타령 등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저녁이 되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주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었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밝히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전날인 2월 11일 오후 6시에는 법동동우회 주최로 법동 석장승에서 석장승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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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대덕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임찬수 신임 원장 취임
    대덕문화원은 2월 7일 오후 2시 대덕문화원 공연장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내빈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종철 전 원장에 대한 공로패 및 꽃바구니 전달, 이임사, 임찬수 신임 원장의 취임사 및 꽃바구니 전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철 전 원장은 제8대부터 제10대까지 8년간 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이임사에서 “개인이기주의를 버리고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화 공동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제11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임찬수 원장은 2029년 1월 16일까지 4년간 대덕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덕구민 1인 1문화활동 지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유산활용사업 및 인물선양사업 추진 ▲대덕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덕학연구소와 대덕기록관 설립 ▲문화원 재정 안정성 확보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임 원장은 “대덕구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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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대덕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중리·법동시장에서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구청장·의회 의장·하나은행 직원까지 참여… 상인들과 소통 강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25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23일(목) 오후 2시 중리전통시장과 법동전통시장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 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덕구 소속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했다. 또한 대덕구내 소속 하나은행지점장 및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의미를 더해 주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전통시장이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여야 하며 상인들도 가격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상인은 구청장과 참가자들이 직접 물품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 더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으며 우리 상인들도 활성화 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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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 연두방문 마무리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월 8일 목상동을 시작으로 17일 오정동까지 대덕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2025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웅비하는 대덕으로"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각 동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덕구의 비전과 구정 방향을 설명했다. 연두방문에는 대덕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동행해 실질적 의미를 더했으며, 구청 간부 공무원, 각 동장,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는 짧은 구청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됐다. 영상은 대덕구의 비전과 성과를 담아내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동에서 헌신해주신 동장님, 자생단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핵심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구청장은 구청에서 준비한 대덕구 및 각 동의 37개 핵심사업 영상을 직접 설명하며 주요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연축동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재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단절 예방 방문 사업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다수가 연두방문 행사 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이번 연두방문의 핵심이었다. 석봉동과 법2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쏟아졌다. 석봉동 주민들은 ▲문화시설 부족으로 타 구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공간 확충 ▲신탄진 5일장 주차문제 해결 ▲신탄진역 주변 주거환경 개선 ▲현도교 밑 금강 둔치 개발 ▲망골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길 확장 등을 요구했다. 법2동에서는 ▲법동에서도 맥주축제를 열어달라는 요청 ▲행정복지센터 뒤쪽 골목 도로포장 ▲새마을금고 주변 가로수 조성 ▲부족한 경로당 확충 ▲한마음아파트 앞 정류장 벤치 설치 및 온돌시설 ▲구립유치원 시설 확충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일부 사안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2동 연두방문에서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최 구청장은 끝까지 주민들의 건의를 경청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직접 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구청장을 보니 신뢰가 간다. 주민들의 요구를 꼭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것이 구정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덕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의 연두방문은 단순히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청장과 주민, 지역 정치인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대덕구가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올해 대덕구는 신청사 건립, 노후 복지 강화,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비전처럼, 대덕구가 주민들과 함께 더 높이 웅비하는 한 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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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버팀목 봉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버팀목 봉사단(단장 이수호)은 1월 16일 오전 11시, 대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송촌·법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송활섭 대전시의원, 양영자 대덕구의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수호 버팀목 봉사단장은 인사말에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며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호 당협위원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어 기쁘다. 이런 나눔의 자리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른 어르신도 "이웃들과 함께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먹으니 마음까지 포근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팀목 봉사단은 2013년 창립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 40명의 회원들이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1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짜장면 대신 떡국으로 대체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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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임직원 및 동그라미봉사단(회장 차원석)은 13일 대덕구 연축동 일원에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방수 앞치마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차원석 동그라미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 측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회덕동 행정복지센터 박상윤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동그라미봉사단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그라미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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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안산도서관 재개관식 행사를 하다
    안산도서관이 12월 10일(화) 오후 3시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안산도서관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초청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퓨전국악단 '퓨전국악메이'의 국악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도서관은 시각적, 정서적으로 이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보를 통해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중에는 안산도서관의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도서관 운영과장이 재개관까지의 과정을 보고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약 14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서고가,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카페, 문화예술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문화강좌실, 3층에는 독서강좌실과 옥상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산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재건축이 추진됐다. 2023년 5월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된 뒤, 같은 해 12월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올해 9월 21일 준공됐다.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생활문화공간과 확장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종합자료실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종합자료실에는 개인석과 단체석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태블릿 PC 16대를 비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608-5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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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법동시장 ‘김장 장보기’ 축제 성황리에 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지난 11월 15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열린 ‘김장 장보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김장 재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래자랑이었다. 15일 열린 예선에서 13명의 진출자가 선발되었고, 본선은 22일 오후 2시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은 가수 서인선의 진행 아래 출전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 강혜원과 박진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이 부른 특별 무대는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대상은 ‘못난놈’을 부른 참가자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축제 기간 동안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법동시장 상인회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한 경품권을 통해 김치냉장고, 냉동고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또한 20일(수)에는 경매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2일 본선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는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 대덕구청 지역경제과장, 법2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대전상인연합회장,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정 상인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장 준비로 바빴던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법동시장 발전에 기여한 법동시장 고객지원센터 매니저와 상인회 매니저가 대덕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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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 지역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음악 축제
    함께 가는 세상미소(장선행 대표)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법동주공 3단지 앞 매봉 어린이공원 무대에서 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회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적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대덕구 구의원을 지냈던 박천보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 부지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박천보 부지회장은 “장선행 대표와 미소 회원들의 뜻깊은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에서도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영자 대덕구의원과 송활섭 대전시의원도 참석해 음악회의 가치를 더했다. 행사는 황준섭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교회 찬양곡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비롯한 여러 곡이 회원들의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이어 귀엽고 깜찍한 여중생이 부른 행복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수의 가수가 무대를 채웠는데, 남수봉, 김정아, 곽청, 윤소라, 박현아 등의 가수들이 흥겨운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장구의 달인 김소원의 신나는 장구춤과 기타 듀엣팀 두 바퀴 기타 사랑의 연주곡 그 겨울의 찻집은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현아 가수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박현아 가수와 3명의 가수가 함께 부른 영원한 친구는 주민들과 어우러져 춤과 노래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에게 맛있는 냉동 만두 세트를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며,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장선행 목사를 대표로 하는 사회적 비영리 단체로, 노인, 장애인, 청년의 미래 연구와 지원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주 일요일 법동시장 남문 입구에서 어려운 삶을 사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최고급 요리를 대접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 목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대덕마을신문
    • 마을소식
    2024-11-18
  • 대덕구 온기전하는 연탄나눔 봉사 활동
    대덕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11월 9일 오정동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해피관리산업, ㈜휴먼월드, 사회적기업협의회 대덕구지회, 카페로하스, 그리고 화정초등학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마을미디어
    • 회덕마을방송
    2024-11-15

실시간 마을소식 기사

  • 대덕구,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대덕구에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전통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함께 어울려 윷놀이 대회와 쥐불놀이, 소원달집태우기 등을 즐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대덕문화원은 2월 8일(토) 오후 2시 ‘정월대보름맞이 대덕구민 윷놀이마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윷놀이 대결을 펼쳤으며, 1등 팀에게는 상금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풍물공연과 단심줄놀이가 열렸으며, 행사 기간 동안 부럼 깨기, 어묵탕 나눔,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축제 추진위원회는 현도교 아래 금강 둔치에서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의 체험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새여울예술단이 신탄진 전역을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를 펼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오후 5시에는 주민들과 내빈이 함께 모여 소원고사와 액맥이 타령을 올리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무대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태평가, 사랑가, 방아타령 등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저녁이 되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주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었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밝히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전날인 2월 11일 오후 6시에는 법동동우회 주최로 법동 석장승에서 석장승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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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대덕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임찬수 신임 원장 취임
    대덕문화원은 2월 7일 오후 2시 대덕문화원 공연장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내빈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종철 전 원장에 대한 공로패 및 꽃바구니 전달, 이임사, 임찬수 신임 원장의 취임사 및 꽃바구니 전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철 전 원장은 제8대부터 제10대까지 8년간 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이임사에서 “개인이기주의를 버리고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화 공동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제11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임찬수 원장은 2029년 1월 16일까지 4년간 대덕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덕구민 1인 1문화활동 지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유산활용사업 및 인물선양사업 추진 ▲대덕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덕학연구소와 대덕기록관 설립 ▲문화원 재정 안정성 확보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임 원장은 “대덕구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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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대덕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중리·법동시장에서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구청장·의회 의장·하나은행 직원까지 참여… 상인들과 소통 강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25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23일(목) 오후 2시 중리전통시장과 법동전통시장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 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덕구 소속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했다. 또한 대덕구내 소속 하나은행지점장 및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의미를 더해 주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전통시장이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여야 하며 상인들도 가격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상인은 구청장과 참가자들이 직접 물품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 더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으며 우리 상인들도 활성화 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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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 연두방문 마무리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월 8일 목상동을 시작으로 17일 오정동까지 대덕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2025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웅비하는 대덕으로"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각 동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덕구의 비전과 구정 방향을 설명했다. 연두방문에는 대덕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동행해 실질적 의미를 더했으며, 구청 간부 공무원, 각 동장,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는 짧은 구청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됐다. 영상은 대덕구의 비전과 성과를 담아내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동에서 헌신해주신 동장님, 자생단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핵심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구청장은 구청에서 준비한 대덕구 및 각 동의 37개 핵심사업 영상을 직접 설명하며 주요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연축동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재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단절 예방 방문 사업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다수가 연두방문 행사 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이번 연두방문의 핵심이었다. 석봉동과 법2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쏟아졌다. 석봉동 주민들은 ▲문화시설 부족으로 타 구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공간 확충 ▲신탄진 5일장 주차문제 해결 ▲신탄진역 주변 주거환경 개선 ▲현도교 밑 금강 둔치 개발 ▲망골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길 확장 등을 요구했다. 법2동에서는 ▲법동에서도 맥주축제를 열어달라는 요청 ▲행정복지센터 뒤쪽 골목 도로포장 ▲새마을금고 주변 가로수 조성 ▲부족한 경로당 확충 ▲한마음아파트 앞 정류장 벤치 설치 및 온돌시설 ▲구립유치원 시설 확충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일부 사안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2동 연두방문에서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최 구청장은 끝까지 주민들의 건의를 경청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직접 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구청장을 보니 신뢰가 간다. 주민들의 요구를 꼭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것이 구정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덕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의 연두방문은 단순히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청장과 주민, 지역 정치인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대덕구가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올해 대덕구는 신청사 건립, 노후 복지 강화,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비전처럼, 대덕구가 주민들과 함께 더 높이 웅비하는 한 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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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버팀목 봉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버팀목 봉사단(단장 이수호)은 1월 16일 오전 11시, 대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송촌·법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송활섭 대전시의원, 양영자 대덕구의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수호 버팀목 봉사단장은 인사말에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며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호 당협위원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어 기쁘다. 이런 나눔의 자리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른 어르신도 "이웃들과 함께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먹으니 마음까지 포근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팀목 봉사단은 2013년 창립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 40명의 회원들이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1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짜장면 대신 떡국으로 대체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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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임직원 및 동그라미봉사단(회장 차원석)은 13일 대덕구 연축동 일원에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방수 앞치마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차원석 동그라미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 측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회덕동 행정복지센터 박상윤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동그라미봉사단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그라미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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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안산도서관 재개관식 행사를 하다
    안산도서관이 12월 10일(화) 오후 3시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안산도서관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초청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퓨전국악단 '퓨전국악메이'의 국악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도서관은 시각적, 정서적으로 이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보를 통해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중에는 안산도서관의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도서관 운영과장이 재개관까지의 과정을 보고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약 14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서고가,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카페, 문화예술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문화강좌실, 3층에는 독서강좌실과 옥상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산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재건축이 추진됐다. 2023년 5월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된 뒤, 같은 해 12월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올해 9월 21일 준공됐다.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생활문화공간과 확장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종합자료실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종합자료실에는 개인석과 단체석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태블릿 PC 16대를 비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608-5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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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법동시장 ‘김장 장보기’ 축제 성황리에 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지난 11월 15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열린 ‘김장 장보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김장 재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래자랑이었다. 15일 열린 예선에서 13명의 진출자가 선발되었고, 본선은 22일 오후 2시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은 가수 서인선의 진행 아래 출전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 강혜원과 박진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이 부른 특별 무대는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대상은 ‘못난놈’을 부른 참가자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축제 기간 동안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법동시장 상인회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한 경품권을 통해 김치냉장고, 냉동고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또한 20일(수)에는 경매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2일 본선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는 박희정 법동시장 상인회장, 대덕구청 지역경제과장, 법2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대전상인연합회장,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정 상인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장 준비로 바빴던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법동시장 발전에 기여한 법동시장 고객지원센터 매니저와 상인회 매니저가 대덕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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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 지역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음악 축제
    함께 가는 세상미소(장선행 대표)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법동주공 3단지 앞 매봉 어린이공원 무대에서 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회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적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대덕구 구의원을 지냈던 박천보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 부지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박천보 부지회장은 “장선행 대표와 미소 회원들의 뜻깊은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에서도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영자 대덕구의원과 송활섭 대전시의원도 참석해 음악회의 가치를 더했다. 행사는 황준섭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교회 찬양곡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비롯한 여러 곡이 회원들의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이어 귀엽고 깜찍한 여중생이 부른 행복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수의 가수가 무대를 채웠는데, 남수봉, 김정아, 곽청, 윤소라, 박현아 등의 가수들이 흥겨운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장구의 달인 김소원의 신나는 장구춤과 기타 듀엣팀 두 바퀴 기타 사랑의 연주곡 그 겨울의 찻집은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현아 가수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박현아 가수와 3명의 가수가 함께 부른 영원한 친구는 주민들과 어우러져 춤과 노래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에게 맛있는 냉동 만두 세트를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며,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장선행 목사를 대표로 하는 사회적 비영리 단체로, 노인, 장애인, 청년의 미래 연구와 지원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주 일요일 법동시장 남문 입구에서 어려운 삶을 사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최고급 요리를 대접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 목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대덕마을신문
    • 마을소식
    2024-11-18
  • 대덕구 온기전하는 연탄나눔 봉사 활동
    대덕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11월 9일 오정동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해피관리산업, ㈜휴먼월드, 사회적기업협의회 대덕구지회, 카페로하스, 그리고 화정초등학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마을미디어
    • 회덕마을방송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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