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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빛난 주민 화합의 장, 회덕동 주민총회 성료
장맛비가 이어진 지난 6월 21일(토) 오후 1시, 와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덕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회덕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형주 주민자치회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는 시니어오케스트라 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과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총회는 전유진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이형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민자치가 잘 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함께 노력하면 우리 동네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충규 구청장은 "미래의 회덕을 함께 고민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양희 감사는 전년도 회계 감사결과를 보고하며 "모든 증빙서류가 완벽하게 구비되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고 밝혀 투명한 회계 운영을 강조했다. 이어 2025년 마을계획 사업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2026년을 위한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3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1위는 '회덕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네트워크', 2위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3위는 '회덕현 저잣거리 조성'으로 결정되었다. 총회 이후 운동장에서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행사가 열려 태권도 시범, 젓가락 난타 공연, 경품 추첨,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회덕동 주민들이 하나 되어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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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마을신문 26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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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법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지난 6월 18일(수) 오후 3시,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법2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법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수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 회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법동지부 아랑고고장구단의 장구 공연과 법동풍물단의 청사초롱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달궜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캘리그래피와 감성 수채화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이수호 회장과 최충규 구청장의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받았다. 총회는 김성자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손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며 “더 따뜻하고 투명하며 함께하는 마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현학 감사가 지난 3월 실시한 회계 및 사업 감사 결과를 규정에 따라 문제없음을 보고했다. 2025년 마을계획 사업은 동영상 설명과 함께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사전투표(310명)와 현장투표(120명)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업은 ‘계족산숲 건강을 담다’로 총 448표 찬성을 얻었다. 이어 ‘석장승 마을축제’(433표), ‘공경해 孝 사랑해 孝’(403표) 순으로 결정되었다.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에서 활동 중인 가수 지중해가 흥겨운 무대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수호 회장의 직접 결과 발표 및 마을계획 선포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참석 주민들에게는 간단한 생필품이 제공되며, 새롭게 변화할 법2동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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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화동 주민자치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6월 14일(토) 오후 1시, 원명학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병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스포츠 난타 공연과 건강 라인댄스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어 정규철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다. 김병관 회장의 환영사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대화동의 활기찬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화동은 활발한 재개발과 조치원역 입체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동 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향후 복합문화센터 건립 계획다"고 언급했다. 임용훈 감사는 2024년 어울림한마당 축제 등 5개 주요 사업이 주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회계감사 결과도 이상 없음을 보고했다. 이어 활동보고 및 마을 의제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온라인 사전투표(6월 4~11일)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1,369표 중 452표를 얻은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너랑 나랑 손잡고 함께 걸어요', '자치사업 관리 프로젝트', '대화동은 쓰레기가 없어요', '마을의 문화를 알려요' 순으로 내년도 예산 지원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행사는 김병관 회장의 자치계획 선포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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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축주공 재건축 ‘주민 동의’…추진위 본격 출범 임박
대전 대덕구 연축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 확보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송미호 재건축추진 준비위원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소유자의 과반 이상의 동의서만 확보하면 구청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이번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라며 정직한 추진을 약속했다. 주민 간 신뢰와 법적 요건 충족이 관건인 이번 사업은 6월 4일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송 위원장은 “지금은 동의서를 얼마나 많이, 빨리 받느냐가 위원장 선출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재건축이라는 대형 사업 특성상 이해관계가 얽혀 각종 왜곡 정보가 떠도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저는 이 지역에서 23년째 부동산 일을 해오며 누구보다 지역에 애착이 크고, 주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정직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위는 각 세대에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배포하고 있으며, 소유자들은 본인 확인을 위한 지장 날인과 신분증 사본을 동봉해 회신 봉투로 대덕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 위원장은 “이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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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제4회 행복축제 정직을 더하다 ”성료
“나부터 정직“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직의 가치를 확산 하고자 2015년부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정직운동을 펼쳐온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주최“제4회 행복축제”가 2024. 5. 24. (토) 오후3시~7시까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살기 좋은 마을 이라는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취지로 개최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오락 가락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과 비옷을 챙겨 입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겼다.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한택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였음을 강조하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기를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사회가 많이 아프고 정직의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바른 인성의 기초가 되는 정직운동을 펼치는 정직운동본부에 감사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정직운동을 마땅히 펼쳐야겠지만 정직운동본부를 설립한 작고하신 박경배 대표이사의 취지에 따라 특별히 대덕구에서 더욱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이 모두 정직운동을 적극적으로 설파 했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도 정직운동의 일환인 만큼 열열히 환영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체험도 있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데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참석한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Honesty 콘서트“ 가 극동방송 박준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다. 비가 멈추자 열매 풍물단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푸른하마“ 의 열정적인 춤사위가 펼쳐졌고 이어서 보컬팀 ”드림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드림워십 팀의 부채춤에 바람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 되었다. 특히 금관5중주의 경쾌한 연주와 박수소리가 시종일관 공원일대를 가득 채웠다.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은 약 1만 7천평의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곳으로 풍부한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의 너른 마당을 비롯,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연못을 조성 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각종 행사와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명소로서 올해축제는 정직을 주제로 전시 존 / 푸드 존 / 체험 존 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존 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소식을 알리며 홍보하고 정직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을 진행 하였다. 푸드존 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간식과 정직한 마음을 나누고 체험존 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구나 동료를 모함하지 않기,양과 질을 속이지 않기, 거짓말 하지않기, 개인의 자유를 인권이라 하지 않기 등을 주제로, 정직 종 만들기, 양심저울 만들기, 돌림판 돌리기, 정직한 시계와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 하여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 받았다. 특별 이벤트 “정직한 반려견”의 워킹 타임은 참가자의 시선을 집중 시켰고 반려동물의 인구가 많아진 것을 실감 하였다. 가족과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함께했던 참석자 들은 궂은 날씨에도 보람 있는 행사를 한다며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었다. 대덕구 지역 오월의 동춘당 축제로 자리잡은 행복축제는 매년 열릴 예정이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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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빛난 주민 화합의 장, 회덕동 주민총회 성료
- 장맛비가 이어진 지난 6월 21일(토) 오후 1시, 와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덕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회덕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형주 주민자치회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는 시니어오케스트라 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과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총회는 전유진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이형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민자치가 잘 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함께 노력하면 우리 동네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충규 구청장은 "미래의 회덕을 함께 고민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양희 감사는 전년도 회계 감사결과를 보고하며 "모든 증빙서류가 완벽하게 구비되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고 밝혀 투명한 회계 운영을 강조했다. 이어 2025년 마을계획 사업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2026년을 위한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3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1위는 '회덕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네트워크', 2위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3위는 '회덕현 저잣거리 조성'으로 결정되었다. 총회 이후 운동장에서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행사가 열려 태권도 시범, 젓가락 난타 공연, 경품 추첨,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회덕동 주민들이 하나 되어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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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빛난 주민 화합의 장, 회덕동 주민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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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법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 지난 6월 18일(수) 오후 3시,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법2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법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수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 회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법동지부 아랑고고장구단의 장구 공연과 법동풍물단의 청사초롱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달궜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캘리그래피와 감성 수채화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이수호 회장과 최충규 구청장의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받았다. 총회는 김성자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손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며 “더 따뜻하고 투명하며 함께하는 마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현학 감사가 지난 3월 실시한 회계 및 사업 감사 결과를 규정에 따라 문제없음을 보고했다. 2025년 마을계획 사업은 동영상 설명과 함께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사전투표(310명)와 현장투표(120명)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업은 ‘계족산숲 건강을 담다’로 총 448표 찬성을 얻었다. 이어 ‘석장승 마을축제’(433표), ‘공경해 孝 사랑해 孝’(403표) 순으로 결정되었다.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에서 활동 중인 가수 지중해가 흥겨운 무대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수호 회장의 직접 결과 발표 및 마을계획 선포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참석 주민들에게는 간단한 생필품이 제공되며, 새롭게 변화할 법2동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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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법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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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화동 주민자치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6월 14일(토) 오후 1시, 원명학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병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스포츠 난타 공연과 건강 라인댄스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어 정규철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다. 김병관 회장의 환영사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대화동의 활기찬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화동은 활발한 재개발과 조치원역 입체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동 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향후 복합문화센터 건립 계획다"고 언급했다. 임용훈 감사는 2024년 어울림한마당 축제 등 5개 주요 사업이 주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회계감사 결과도 이상 없음을 보고했다. 이어 활동보고 및 마을 의제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온라인 사전투표(6월 4~11일)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1,369표 중 452표를 얻은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너랑 나랑 손잡고 함께 걸어요', '자치사업 관리 프로젝트', '대화동은 쓰레기가 없어요', '마을의 문화를 알려요' 순으로 내년도 예산 지원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행사는 김병관 회장의 자치계획 선포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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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화동 주민자치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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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축주공 재건축 ‘주민 동의’…추진위 본격 출범 임박
- 대전 대덕구 연축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 확보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송미호 재건축추진 준비위원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소유자의 과반 이상의 동의서만 확보하면 구청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이번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라며 정직한 추진을 약속했다. 주민 간 신뢰와 법적 요건 충족이 관건인 이번 사업은 6월 4일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송 위원장은 “지금은 동의서를 얼마나 많이, 빨리 받느냐가 위원장 선출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재건축이라는 대형 사업 특성상 이해관계가 얽혀 각종 왜곡 정보가 떠도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저는 이 지역에서 23년째 부동산 일을 해오며 누구보다 지역에 애착이 크고, 주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정직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위는 각 세대에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배포하고 있으며, 소유자들은 본인 확인을 위한 지장 날인과 신분증 사본을 동봉해 회신 봉투로 대덕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 위원장은 “이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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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축주공 재건축 ‘주민 동의’…추진위 본격 출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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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제4회 행복축제 정직을 더하다 ”성료
- “나부터 정직“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직의 가치를 확산 하고자 2015년부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정직운동을 펼쳐온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주최“제4회 행복축제”가 2024. 5. 24. (토) 오후3시~7시까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살기 좋은 마을 이라는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취지로 개최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오락 가락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과 비옷을 챙겨 입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겼다.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한택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였음을 강조하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기를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사회가 많이 아프고 정직의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바른 인성의 기초가 되는 정직운동을 펼치는 정직운동본부에 감사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정직운동을 마땅히 펼쳐야겠지만 정직운동본부를 설립한 작고하신 박경배 대표이사의 취지에 따라 특별히 대덕구에서 더욱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이 모두 정직운동을 적극적으로 설파 했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도 정직운동의 일환인 만큼 열열히 환영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체험도 있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데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참석한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Honesty 콘서트“ 가 극동방송 박준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다. 비가 멈추자 열매 풍물단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푸른하마“ 의 열정적인 춤사위가 펼쳐졌고 이어서 보컬팀 ”드림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드림워십 팀의 부채춤에 바람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 되었다. 특히 금관5중주의 경쾌한 연주와 박수소리가 시종일관 공원일대를 가득 채웠다.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은 약 1만 7천평의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곳으로 풍부한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의 너른 마당을 비롯,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연못을 조성 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각종 행사와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명소로서 올해축제는 정직을 주제로 전시 존 / 푸드 존 / 체험 존 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존 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소식을 알리며 홍보하고 정직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을 진행 하였다. 푸드존 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간식과 정직한 마음을 나누고 체험존 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구나 동료를 모함하지 않기,양과 질을 속이지 않기, 거짓말 하지않기, 개인의 자유를 인권이라 하지 않기 등을 주제로, 정직 종 만들기, 양심저울 만들기, 돌림판 돌리기, 정직한 시계와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 하여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 받았다. 특별 이벤트 “정직한 반려견”의 워킹 타임은 참가자의 시선을 집중 시켰고 반려동물의 인구가 많아진 것을 실감 하였다. 가족과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함께했던 참석자 들은 궂은 날씨에도 보람 있는 행사를 한다며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었다. 대덕구 지역 오월의 동춘당 축제로 자리잡은 행복축제는 매년 열릴 예정이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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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제4회 행복축제 정직을 더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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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문화유산 속으로… 대덕구 ‘송애당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이 주관하는 ‘봄날 작은 음악회’가 대덕구 중리동 소재의 문화유산 송애당에서 5월 10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에는 김상균&홍소림, 아미고앙상블, 르누보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17일에는 가야금 팀 ‘그리다;현’, 혼성 그룹 러브레터, 퓨전국악팀 메이가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주인 24일에는 팀원스, 헬로우코디지, 자코밴드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송애당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며, ‘송애당 엽서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송애당 외에도 대청로에 위치한 신흥선원에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보물 나만의 예념미타도랑참법’을 배우고 북바인딩, 산사치유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송애당은 1989년 3월 18일 대전시 유형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된 조선 인조~효종대의 충청도 관찰사 김경여가 병자호란 후 낙향하여 지낸 공간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위치해 ‘송애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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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문화유산 속으로… 대덕구 ‘송애당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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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동교회, 제1회 배드민턴 선교대회 성료…“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어”
-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와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신대동교회(담임목사 김명기) 배드민턴 선교회(회장 안광근) 주최로 ‘제1회 선교회 배드민턴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20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해 청백 팀으로 나뉘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25점 단판제로 릴리포인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4경기가 양 코트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라켓을 쥔 손에 땀을 쥐며 열띤 플레이를 펼쳤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명기 담임목사는 개회 인사에서 “이런 체육 활동을 통해 우리 성도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제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근 회장 역시 “게임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무엇보다 부상 없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셨으면 한다”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신대동교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벧엘선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여전도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빵, 과일, 떡, 닭강정, 생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따뜻한 섬김의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었으며,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신앙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됐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함께 운동하니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대동교회는 앞으로도 체육과 선교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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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동교회, 제1회 배드민턴 선교대회 성료…“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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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
- 대전 대덕구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회장 이순용)는 4월 15일, 청아유통 2층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더불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신대교 농로 공한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줍다 + 조깅)’이 실시됐다. 이날 줍깅 활동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순용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줍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회의는 줍깅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최근 진행된 활동에 대한 보고뿐 아니라, 2025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의견 제안 및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와 연계할 수 있는 예산 제안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주민은 실제 제안서 제출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민주적 실천의 장”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후에는 ‘나들목’에서 식사가 마련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등 제도적 참여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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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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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체육회, 계족산 봄길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대덕구 회덕동 체육회(회장 박희조)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회덕중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장동 캠핑장까지 진행된 ‘계족산 봄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희조 회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회덕동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 전원에게는 생수와 간식이 제공됐으며, 행사가 끝난 후 점심식사로는 제주똥도야지에서 김치찌개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봄 향기 가득한 계족산에서 건강한 걷기와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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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체육회, 계족산 봄길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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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빛난 주민 화합의 장, 회덕동 주민총회 성료
- 장맛비가 이어진 지난 6월 21일(토) 오후 1시, 와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덕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회덕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형주 주민자치회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는 시니어오케스트라 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과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총회는 전유진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이형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민자치가 잘 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함께 노력하면 우리 동네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충규 구청장은 "미래의 회덕을 함께 고민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양희 감사는 전년도 회계 감사결과를 보고하며 "모든 증빙서류가 완벽하게 구비되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고 밝혀 투명한 회계 운영을 강조했다. 이어 2025년 마을계획 사업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2026년을 위한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3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1위는 '회덕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네트워크', 2위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3위는 '회덕현 저잣거리 조성'으로 결정되었다. 총회 이후 운동장에서는 '축제가 있는 돗자리 피크닉' 행사가 열려 태권도 시범, 젓가락 난타 공연, 경품 추첨,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회덕동 주민들이 하나 되어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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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빛난 주민 화합의 장, 회덕동 주민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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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법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 지난 6월 18일(수) 오후 3시,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법2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법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수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 회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법동지부 아랑고고장구단의 장구 공연과 법동풍물단의 청사초롱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달궜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캘리그래피와 감성 수채화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이수호 회장과 최충규 구청장의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받았다. 총회는 김성자 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손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며 “더 따뜻하고 투명하며 함께하는 마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현학 감사가 지난 3월 실시한 회계 및 사업 감사 결과를 규정에 따라 문제없음을 보고했다. 2025년 마을계획 사업은 동영상 설명과 함께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사전투표(310명)와 현장투표(120명)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업은 ‘계족산숲 건강을 담다’로 총 448표 찬성을 얻었다. 이어 ‘석장승 마을축제’(433표), ‘공경해 孝 사랑해 孝’(403표) 순으로 결정되었다.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에서 활동 중인 가수 지중해가 흥겨운 무대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수호 회장의 직접 결과 발표 및 마을계획 선포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참석 주민들에게는 간단한 생필품이 제공되며, 새롭게 변화할 법2동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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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법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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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화동 주민자치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6월 14일(토) 오후 1시, 원명학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병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스포츠 난타 공연과 건강 라인댄스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어 정규철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다. 김병관 회장의 환영사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대화동의 활기찬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화동은 활발한 재개발과 조치원역 입체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동 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향후 복합문화센터 건립 계획다"고 언급했다. 임용훈 감사는 2024년 어울림한마당 축제 등 5개 주요 사업이 주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회계감사 결과도 이상 없음을 보고했다. 이어 활동보고 및 마을 의제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온라인 사전투표(6월 4~11일)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1,369표 중 452표를 얻은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너랑 나랑 손잡고 함께 걸어요', '자치사업 관리 프로젝트', '대화동은 쓰레기가 없어요', '마을의 문화를 알려요' 순으로 내년도 예산 지원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행사는 김병관 회장의 자치계획 선포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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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화동 주민자치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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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축주공 재건축 ‘주민 동의’…추진위 본격 출범 임박
- 대전 대덕구 연축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 확보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송미호 재건축추진 준비위원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소유자의 과반 이상의 동의서만 확보하면 구청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이번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라며 정직한 추진을 약속했다. 주민 간 신뢰와 법적 요건 충족이 관건인 이번 사업은 6월 4일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송 위원장은 “지금은 동의서를 얼마나 많이, 빨리 받느냐가 위원장 선출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재건축이라는 대형 사업 특성상 이해관계가 얽혀 각종 왜곡 정보가 떠도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저는 이 지역에서 23년째 부동산 일을 해오며 누구보다 지역에 애착이 크고, 주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정직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위는 각 세대에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배포하고 있으며, 소유자들은 본인 확인을 위한 지장 날인과 신분증 사본을 동봉해 회신 봉투로 대덕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 위원장은 “이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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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축주공 재건축 ‘주민 동의’…추진위 본격 출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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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제4회 행복축제 정직을 더하다 ”성료
- “나부터 정직“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직의 가치를 확산 하고자 2015년부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정직운동을 펼쳐온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주최“제4회 행복축제”가 2024. 5. 24. (토) 오후3시~7시까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살기 좋은 마을 이라는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취지로 개최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오락 가락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과 비옷을 챙겨 입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겼다.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한택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였음을 강조하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기를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사회가 많이 아프고 정직의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바른 인성의 기초가 되는 정직운동을 펼치는 정직운동본부에 감사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정직운동을 마땅히 펼쳐야겠지만 정직운동본부를 설립한 작고하신 박경배 대표이사의 취지에 따라 특별히 대덕구에서 더욱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이 모두 정직운동을 적극적으로 설파 했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도 정직운동의 일환인 만큼 열열히 환영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체험도 있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데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참석한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Honesty 콘서트“ 가 극동방송 박준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다. 비가 멈추자 열매 풍물단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푸른하마“ 의 열정적인 춤사위가 펼쳐졌고 이어서 보컬팀 ”드림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드림워십 팀의 부채춤에 바람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 되었다. 특히 금관5중주의 경쾌한 연주와 박수소리가 시종일관 공원일대를 가득 채웠다.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은 약 1만 7천평의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곳으로 풍부한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의 너른 마당을 비롯,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연못을 조성 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각종 행사와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명소로서 올해축제는 정직을 주제로 전시 존 / 푸드 존 / 체험 존 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존 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소식을 알리며 홍보하고 정직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을 진행 하였다. 푸드존 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간식과 정직한 마음을 나누고 체험존 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구나 동료를 모함하지 않기,양과 질을 속이지 않기, 거짓말 하지않기, 개인의 자유를 인권이라 하지 않기 등을 주제로, 정직 종 만들기, 양심저울 만들기, 돌림판 돌리기, 정직한 시계와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 하여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 받았다. 특별 이벤트 “정직한 반려견”의 워킹 타임은 참가자의 시선을 집중 시켰고 반려동물의 인구가 많아진 것을 실감 하였다. 가족과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함께했던 참석자 들은 궂은 날씨에도 보람 있는 행사를 한다며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었다. 대덕구 지역 오월의 동춘당 축제로 자리잡은 행복축제는 매년 열릴 예정이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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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제4회 행복축제 정직을 더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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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문화유산 속으로… 대덕구 ‘송애당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이 주관하는 ‘봄날 작은 음악회’가 대덕구 중리동 소재의 문화유산 송애당에서 5월 10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에는 김상균&홍소림, 아미고앙상블, 르누보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17일에는 가야금 팀 ‘그리다;현’, 혼성 그룹 러브레터, 퓨전국악팀 메이가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주인 24일에는 팀원스, 헬로우코디지, 자코밴드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송애당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며, ‘송애당 엽서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송애당 외에도 대청로에 위치한 신흥선원에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보물 나만의 예념미타도랑참법’을 배우고 북바인딩, 산사치유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송애당은 1989년 3월 18일 대전시 유형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된 조선 인조~효종대의 충청도 관찰사 김경여가 병자호란 후 낙향하여 지낸 공간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위치해 ‘송애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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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문화유산 속으로… 대덕구 ‘송애당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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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웃는 축제’… 대청공원서 제5회 함께가는세상 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열려
- 지난 4월 19일(토)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제5회 함께가는세상 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영리단체 ‘함께 가는 세상미소’(대표 장선행)가 주최하고 대덕구청, 박현아노래교실, (주)구성건축사사무소, 공주세슘찜질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대전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 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장애인 작품 전시회와 공예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선행 대표는 개회사에서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계층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 역시 “문화예술공연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전통타악그룹 ‘아리랑난타’의 박력 있는 연주와 함께, 대한실버가수협회장 전용기의 색소폰 팡파레가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무대는 Yeshua Vocal Group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용기의 색소폰 연주, 이윤진의 창작무용 ‘신들린 장구춤’ 등으로 이어졌으며, 라드라비 모델 협회 소속 모델들이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현아 노래교실과 함께한 박현아 가수의 무대는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 외에도 성악가의 가곡 ‘첫사랑’, 대학교수의 ‘라 팔로마’와 ‘베사메 무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선보여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기타리스트 아도니스 박훈이와 영패밀리 조희제의 무대, 그리고 트로트 가수 맹지나, 윤소라의 공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의 클라이맥스는 70~80년대 인기가수 이용복의 특별 출연이었다. 그는 ‘줄리아’, ‘그 얼굴의 햇살’, ‘어린 시절’을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모든 스태프가 함께 부른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용휘 사무처총장은 “흐린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엔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대덕구가 지향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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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웃는 축제’… 대청공원서 제5회 함께가는세상 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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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동교회, 제1회 배드민턴 선교대회 성료…“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어”
-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와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신대동교회(담임목사 김명기) 배드민턴 선교회(회장 안광근) 주최로 ‘제1회 선교회 배드민턴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20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해 청백 팀으로 나뉘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25점 단판제로 릴리포인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4경기가 양 코트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라켓을 쥔 손에 땀을 쥐며 열띤 플레이를 펼쳤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명기 담임목사는 개회 인사에서 “이런 체육 활동을 통해 우리 성도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제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근 회장 역시 “게임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무엇보다 부상 없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셨으면 한다”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신대동교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벧엘선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여전도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빵, 과일, 떡, 닭강정, 생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따뜻한 섬김의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었으며,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신앙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됐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함께 운동하니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대동교회는 앞으로도 체육과 선교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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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동교회, 제1회 배드민턴 선교대회 성료…“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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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
- 대전 대덕구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회장 이순용)는 4월 15일, 청아유통 2층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더불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신대교 농로 공한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줍다 + 조깅)’이 실시됐다. 이날 줍깅 활동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순용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줍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회의는 줍깅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최근 진행된 활동에 대한 보고뿐 아니라, 2025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의견 제안 및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와 연계할 수 있는 예산 제안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주민은 실제 제안서 제출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민주적 실천의 장”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후에는 ‘나들목’에서 식사가 마련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등 제도적 참여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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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