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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12억 원 규모 투자 유치…167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51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16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총 91개 기업으로부터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행정·재정적 지원,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에 투자하는 6개 기업은 각 산업단지별로 배치돼 대전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및 메커니즘 전문 기업 ㈜스텝랩 레이저 가공기 및 광학 모듈 개발 기업 ㈜엘투케이플러스 수중무기체계 개발·제조 기업 ㈜토브텍이 입주한다.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3D프린팅 제품 설계 및 수소연료전지용 금속분리판 제조 기업 ㈜더센텍이 투자한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군사 및 우주·항공산업 특수용접·정밀가공 전문 기업 ㈜엘엔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는전기·전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디펜스 테크 기업 ㈜파인에스엔에스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6개 기업 대표들은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는 기업이 단순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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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water와 실증·판로 지원 MOU 체결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실증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www.djtb.kr)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 지원을 통한 기업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참여 활성화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확산 등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내 분산된 실증 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www.djtb.kr)’을 운영하며 기업들이 실증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실증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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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성과 공유
대전시는 13일,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규모 전통시장 12개소의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에서 제외된 소규모 전통시장까지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들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전통시장을 포함한 상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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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 올해 예산 2배 증액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산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려 총 34억 원을 투입하며, 10,00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5,063개 업체에 총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4월 중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1)을 통해 접수 방법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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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진행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당계약은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0개 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9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도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과 보문산, 식장산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판암IC 및 남대전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KTX·SRT 이용이 가능한 대전역과 가까우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인근을 지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단지로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만큼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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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법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이 포함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신청이 요구된다. 본 사업에서는 1:1 맞춤형 멘토링, 선후배 기업 간 멘토링, 1:다수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창업 초기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 전략: 사회적 가치 측정(SVI),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조직 관리 등 기초 경영: 근로계약서 작성, 인사·노무, 부가세 및 법인세·양도소득세 신고 등 회계·세무 관련 교육 기타: 정책자금 연계, 공모사업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 멘토링 신청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우선 상담 후 진행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별 컨설팅 방식이 결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은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재정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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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12억 원 규모 투자 유치…167개 일자리 창출 기대
-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51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16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총 91개 기업으로부터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행정·재정적 지원,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에 투자하는 6개 기업은 각 산업단지별로 배치돼 대전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및 메커니즘 전문 기업 ㈜스텝랩 레이저 가공기 및 광학 모듈 개발 기업 ㈜엘투케이플러스 수중무기체계 개발·제조 기업 ㈜토브텍이 입주한다.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3D프린팅 제품 설계 및 수소연료전지용 금속분리판 제조 기업 ㈜더센텍이 투자한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군사 및 우주·항공산업 특수용접·정밀가공 전문 기업 ㈜엘엔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는전기·전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디펜스 테크 기업 ㈜파인에스엔에스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6개 기업 대표들은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는 기업이 단순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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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12억 원 규모 투자 유치…167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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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water와 실증·판로 지원 MOU 체결
-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실증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www.djtb.kr)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 지원을 통한 기업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참여 활성화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확산 등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내 분산된 실증 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www.djtb.kr)’을 운영하며 기업들이 실증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실증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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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water와 실증·판로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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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성과 공유
- 대전시는 13일,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규모 전통시장 12개소의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에서 제외된 소규모 전통시장까지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들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전통시장을 포함한 상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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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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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 올해 예산 2배 증액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산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려 총 34억 원을 투입하며, 10,00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5,063개 업체에 총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4월 중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1)을 통해 접수 방법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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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 올해 예산 2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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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진행
-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당계약은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0개 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9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도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과 보문산, 식장산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판암IC 및 남대전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KTX·SRT 이용이 가능한 대전역과 가까우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인근을 지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단지로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만큼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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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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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법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이 포함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신청이 요구된다. 본 사업에서는 1:1 맞춤형 멘토링, 선후배 기업 간 멘토링, 1:다수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창업 초기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 전략: 사회적 가치 측정(SVI),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조직 관리 등 기초 경영: 근로계약서 작성, 인사·노무, 부가세 및 법인세·양도소득세 신고 등 회계·세무 관련 교육 기타: 정책자금 연계, 공모사업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 멘토링 신청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우선 상담 후 진행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별 컨설팅 방식이 결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은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재정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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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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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업체 모집
- 대전시는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열리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가할 업체 4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영위 개인 또는 기업을 의미하며, 이번 오픈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한빛광장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 및 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참여 업체에는 판매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 홍보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공인 오픈마켓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지난해 2회의 운영을 통해 6,5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8월 중 0시 축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공인 오픈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출발점”이라며,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소공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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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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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최초 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 운영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자가품질검사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챗봇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디저트 포장판매업체, 반찬가게, 밀키트 생산업체 등 소규모 식품업체가 증가하면서 식품위생 및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유선 상담 방식은 접근성이 낮고 신속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검사 절차를 자동화하고,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식품별 검사 대상, 절차, 항목, 수수료 정보 제공 ▲검사 주기에 맞춘 자동 알림톡 발송 ▲시험 검사기관 검색 및 문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의 ‘AI 데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린다AI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현재 연구원은 1차로 관내 식품 제조·가공 및 즉석판매제조·일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배포했으며, 향후 대전시 본청 및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와 협력해 관내 3천여 개 전체 업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의 AI 기반 식품 자가품질검사 안내 서비스로,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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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최초 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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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박차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08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로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2년부터 ‘라이브 대장’ 플랫폼을 운영해 총 178회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6억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비를 1억 원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방송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라이브 대장’에서 2회의 방송 기회를 갖는다. 또한, SK스토아와 협업한 판매방송 및 온라인 상설 홍보관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4)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쇼핑을,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매출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판매 방식”이라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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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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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대전시는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학, 경제단체 등 관계자 2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부진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을 비롯한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구직자의 역량 간 차이 분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인 기업-구직자 매칭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 경제 활력의 원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라며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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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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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12억 원 규모 투자 유치…167개 일자리 창출 기대
-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51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16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총 91개 기업으로부터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행정·재정적 지원,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에 투자하는 6개 기업은 각 산업단지별로 배치돼 대전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및 메커니즘 전문 기업 ㈜스텝랩 레이저 가공기 및 광학 모듈 개발 기업 ㈜엘투케이플러스 수중무기체계 개발·제조 기업 ㈜토브텍이 입주한다.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3D프린팅 제품 설계 및 수소연료전지용 금속분리판 제조 기업 ㈜더센텍이 투자한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군사 및 우주·항공산업 특수용접·정밀가공 전문 기업 ㈜엘엔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는전기·전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디펜스 테크 기업 ㈜파인에스엔에스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6개 기업 대표들은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는 기업이 단순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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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12억 원 규모 투자 유치…167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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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water와 실증·판로 지원 MOU 체결
-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실증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www.djtb.kr)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 지원을 통한 기업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참여 활성화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확산 등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내 분산된 실증 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www.djtb.kr)’을 운영하며 기업들이 실증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실증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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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water와 실증·판로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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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성과 공유
- 대전시는 13일,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규모 전통시장 12개소의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에서 제외된 소규모 전통시장까지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들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전통시장을 포함한 상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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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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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 올해 예산 2배 증액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산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려 총 34억 원을 투입하며, 10,00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5,063개 업체에 총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4월 중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1)을 통해 접수 방법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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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 올해 예산 2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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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진행
-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당계약은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0개 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9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도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과 보문산, 식장산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판암IC 및 남대전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KTX·SRT 이용이 가능한 대전역과 가까우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인근을 지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단지로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만큼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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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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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법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이 포함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신청이 요구된다. 본 사업에서는 1:1 맞춤형 멘토링, 선후배 기업 간 멘토링, 1:다수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창업 초기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 전략: 사회적 가치 측정(SVI),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조직 관리 등 기초 경영: 근로계약서 작성, 인사·노무, 부가세 및 법인세·양도소득세 신고 등 회계·세무 관련 교육 기타: 정책자금 연계, 공모사업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 멘토링 신청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우선 상담 후 진행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별 컨설팅 방식이 결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은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재정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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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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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업체 모집
- 대전시는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열리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가할 업체 4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영위 개인 또는 기업을 의미하며, 이번 오픈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한빛광장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 및 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참여 업체에는 판매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 홍보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공인 오픈마켓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지난해 2회의 운영을 통해 6,5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8월 중 0시 축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공인 오픈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출발점”이라며,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소공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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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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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최초 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 운영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자가품질검사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챗봇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디저트 포장판매업체, 반찬가게, 밀키트 생산업체 등 소규모 식품업체가 증가하면서 식품위생 및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유선 상담 방식은 접근성이 낮고 신속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검사 절차를 자동화하고,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식품별 검사 대상, 절차, 항목, 수수료 정보 제공 ▲검사 주기에 맞춘 자동 알림톡 발송 ▲시험 검사기관 검색 및 문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의 ‘AI 데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린다AI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현재 연구원은 1차로 관내 식품 제조·가공 및 즉석판매제조·일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배포했으며, 향후 대전시 본청 및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와 협력해 관내 3천여 개 전체 업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의 AI 기반 식품 자가품질검사 안내 서비스로,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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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박차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08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로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2년부터 ‘라이브 대장’ 플랫폼을 운영해 총 178회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6억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비를 1억 원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방송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라이브 대장’에서 2회의 방송 기회를 갖는다. 또한, SK스토아와 협업한 판매방송 및 온라인 상설 홍보관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4)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쇼핑을,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매출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판매 방식”이라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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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대전시는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학, 경제단체 등 관계자 2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부진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을 비롯한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구직자의 역량 간 차이 분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인 기업-구직자 매칭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 경제 활력의 원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라며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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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