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7월 출범했으며 구자성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2인, 감사 2인, 사무국장, 간사 등 자치위원 45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위원들은 교육문화분과·복지환경분과·자치홍보분과에서 분과별로 나뉘어 맡은 바 주요사업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진행한 다양한 사업 중 가장에 기억에 남는 것으로 ‘찐 페스티벌’을 들 수 있다. 10월 7일 오후 1시 용정초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우리는 찐! 신탄진동 스타일’라는 제목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였다.

지난 6월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대전 은여울 아코디언 합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자치계획 발표·공유 등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총회 결과 2024년에는 △ 일상의 쉼! 힐링여행 △FUN(펀)!한 신탄찐동 △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 △재난안전교육 △우리동네 클래식(with 플리마켓) △나도 시인이다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구자성 신탄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주민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 신탄진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