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필품, 식료품 전달 및 헌옷 나눔 봉사
대전지역에서 가장 알찬 커뮤니티인 스마트 잡스에서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다녀왔다.
이번 세부 방문은 단순히 여행 목적이 아니라 현지의 소개를 받은 마을에서 봉사를 하는 아주 의미 있는 해외 탐방이었다.
'스마트 잡스'(상임대표 박경배)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의 모임으로 똑똑한 직업군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생생•협업•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명실상부한 대전 최고의 모임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저소득층에 식료품 전달 등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커뮤니티로 회원은 현재 120여 명이다. 회원 모두가 각양각색의 직업군으로 회원 간의 상생을 하며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단체 이름이 스마트 잡스답게 SNS를 활용하여 홍보 마케팅을 배우며 발전을 하는 그룹이라고 한다.
이번 해외 봉사의 경비는 회원들의 자비로 마련하였으며 출발 전 회원들이 준비해 준 헌 옷이나 식료품 등을 필리핀 현지에서 나눔의 봉사를 하고 왔다.
이번에 방문한 필리핀 지역은 세부 라푸라푸 시티 지역으로 저소득층 70가정을 시티에서 소개받아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였으며, 한국에서 스마트 잡스 회원들이 준비한 헌 옷을 나누어 주었으며 또한 급식 봉사까지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경배 상임대표는 이번에 참여한 회원 42명과 헌 옷을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앞으로도 작은 마음이지만 국내•외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길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대전의 대표 커뮤니티 '스마트 잡스'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