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의 독서 생활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꿈그린작은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오늘(20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꿈그린작은도서관이 책을 읽고 사유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어린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대덕구는 이곳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회덕마을 방송 정종한 기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