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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고독사 예방 나선다…‘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1일, 고독사 예방과 고립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한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신경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지사장 이용수), 행복커넥트(AI Care광역사업팀장 오만석) 등 민관 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전력 사용량, 통신기록 등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 시스템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AI 상담사 및 현장 요원이 즉시 대응에 나서는 방식이다. 특히 1인 가구, 고령자,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대응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대상 가구 선정과 사업 총괄을 맡고, 한국전력공사는 데이터 수집과 제공을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고립 가구 및 고독사 위험 대상 발굴에 나서며, 행복커넥트는 위험 상황 발생 시 관제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사안”이라며, “AI 기반의 정밀한 돌봄 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 모델로, 향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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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2025-03-21
  • “90세 생일, 내가 만든 케이크로”…대덕구노인복지관, 생신 어르신 위한 ‘행복 두 배 파티쉐’ 진행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3월 19일(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3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여가활동 프로그램 ‘행복 두 배 파티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직접서비스(사회참여-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케이크를 완성하고, 생일 축하 노래와 촛불 이벤트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 두 배 파티쉐’는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90세를 맞이한 강 어르신은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 활동을 운영 중이며,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시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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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
    2025-03-21
  •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범위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선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유성구청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팀(☎042-611-2099)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특화 및 공동마케팅, 공간개선 등 연계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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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5-03-21
  • 대전 서구, ‘2025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민‧관‧학 협력 기반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 내년 추진 예정인 교육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3년간 30개 교육 사업에 총 8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2025년에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운영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등 10개의 단위 사업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안내 외에도 각 참여 주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민‧관‧학이 함께 지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철모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교육복지 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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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5-03-21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실버미디어서포터즈 안전교육 및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20일, 실버미디어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안전 의식 강화 및 미디어 역량 향상을 위한 소양(안전)교육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선치영 더팩트 충청 기자가 실버미디어서포터즈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선 기자는 향후 참여자들의 미디어 활동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며, 기사 작성 능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선 기자가 현직 기자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 작성법과 보도 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들은 뉴스 콘텐츠 구성,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문장 작성법 등 실질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안전교육 시간에는 환절기 질환 예방을 주제로 감기 및 독감의 원인과 예방법, 면역력 강화 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에 대해 다뤘다.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미디어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과 위촉식을 통해 실버미디어서포터즈가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노인의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복지관은 이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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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
    2025-03-21
  • 대덕구, 자활참여자 대상 직무·소양교육 실시…“건강한 일터가 자립의 첫걸음”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1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 주관으로 중리동 대전노회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일터에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자리로,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중독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되짚어보고, 유혹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2차 교육에서는 웃음치료를 접목한 감정 관리 수업이 펼쳐졌으며,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게임과 긍정 언어를 실습하며 행복한 삶을 위한 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간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일터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상호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자활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며 앞으로의 협력적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 모두가 자활 현장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발굴, 주민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카페, 음식점, 작업복세탁소, 임가공, 배송, 방역, 청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상담, 창업 지원, 자산 형성 사업 등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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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
    2025-03-21
  • 서철모 서구청장, 가수원동 ‘소통투어’ 실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우리 동네, 소통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가수원동을 방문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서 청장은 먼저 중앙 경로당을 방문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가수원 상점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 했다. 이어 가수원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과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하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수원근린공원 내 구봉루 정자휴게소에서 복합생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 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가수원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깨끗한 가수원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플로깅’ 행사 에도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이 가수원동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 인 만큼, 내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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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5-03-20
  • 유성구, 인문학과 AI 융합 ‘공감인문학 강연’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철학, 과학, 인문학, AI(인공지능)를 융합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공감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 을 주제로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 초청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3일 김신지 작가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구즉도서관) 4월 5일 백정엽 작가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뇌과학’ (전민도서관) 4월 9일 김지용 작가 ‘정신과 진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원신흥도서관) 4월 12일 김상현 작가 ‘당신은 결국 해낼 것’ (노은도서관) 4월 17일 김동식 작가 ‘작가가 되는 이야기’ (유성도서관) 4월 19일 유병욱 작가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 (진잠도서관) 4월 26일 김민섭 작가 ‘올해는 조금 더 다정해져도 됩니다’ (관평도서관) 유성구는 지역 인문 단체인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 와 협력하여 ‘AI와 더불어 살기’ 강연도 운영한다. 이 강연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유성도서관에서 진행 되며, AI의 능력과 한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AI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내용을 다룬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시대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교양을 쌓고 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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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2025-03-20
  • 대전 중구,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 전시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도산 안창호 선생을 포함한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며, 독립운동가들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의 ‘할아버지’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21개의 패널과 이동이 용이한 경량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간편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다. 전시 운영 기간 은 4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며, 기관별로 10일간 무료 대여 가능 하다. 대여 신청은 4월 3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jokbo@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042-288-8315, 8316, 8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족보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우리와 연관된 성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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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2025-03-20
  • 대전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기록한 성과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24일,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청에서 실시한 토론훈련과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된 실제훈련을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고난도 대응 훈련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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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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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고독사 예방 나선다…‘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1일, 고독사 예방과 고립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한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신경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지사장 이용수), 행복커넥트(AI Care광역사업팀장 오만석) 등 민관 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전력 사용량, 통신기록 등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 시스템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AI 상담사 및 현장 요원이 즉시 대응에 나서는 방식이다. 특히 1인 가구, 고령자,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대응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대상 가구 선정과 사업 총괄을 맡고, 한국전력공사는 데이터 수집과 제공을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고립 가구 및 고독사 위험 대상 발굴에 나서며, 행복커넥트는 위험 상황 발생 시 관제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사안”이라며, “AI 기반의 정밀한 돌봄 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 모델로, 향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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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2025-03-21
  • “90세 생일, 내가 만든 케이크로”…대덕구노인복지관, 생신 어르신 위한 ‘행복 두 배 파티쉐’ 진행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3월 19일(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3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여가활동 프로그램 ‘행복 두 배 파티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직접서비스(사회참여-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케이크를 완성하고, 생일 축하 노래와 촛불 이벤트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 두 배 파티쉐’는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90세를 맞이한 강 어르신은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 활동을 운영 중이며,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시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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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
    2025-03-21
  •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범위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선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유성구청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팀(☎042-611-2099)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특화 및 공동마케팅, 공간개선 등 연계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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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대전 서구, ‘2025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민‧관‧학 협력 기반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 내년 추진 예정인 교육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3년간 30개 교육 사업에 총 8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2025년에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운영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등 10개의 단위 사업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안내 외에도 각 참여 주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민‧관‧학이 함께 지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철모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교육복지 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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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실버미디어서포터즈 안전교육 및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20일, 실버미디어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안전 의식 강화 및 미디어 역량 향상을 위한 소양(안전)교육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선치영 더팩트 충청 기자가 실버미디어서포터즈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선 기자는 향후 참여자들의 미디어 활동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며, 기사 작성 능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선 기자가 현직 기자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 작성법과 보도 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들은 뉴스 콘텐츠 구성,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문장 작성법 등 실질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안전교육 시간에는 환절기 질환 예방을 주제로 감기 및 독감의 원인과 예방법, 면역력 강화 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에 대해 다뤘다.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미디어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과 위촉식을 통해 실버미디어서포터즈가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노인의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복지관은 이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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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대덕구, 자활참여자 대상 직무·소양교육 실시…“건강한 일터가 자립의 첫걸음”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1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 주관으로 중리동 대전노회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일터에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자리로,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중독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되짚어보고, 유혹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2차 교육에서는 웃음치료를 접목한 감정 관리 수업이 펼쳐졌으며,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게임과 긍정 언어를 실습하며 행복한 삶을 위한 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간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일터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상호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자활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며 앞으로의 협력적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 모두가 자활 현장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발굴, 주민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카페, 음식점, 작업복세탁소, 임가공, 배송, 방역, 청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상담, 창업 지원, 자산 형성 사업 등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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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철모 서구청장, 가수원동 ‘소통투어’ 실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우리 동네, 소통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가수원동을 방문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서 청장은 먼저 중앙 경로당을 방문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가수원 상점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 했다. 이어 가수원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과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하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수원근린공원 내 구봉루 정자휴게소에서 복합생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 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가수원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깨끗한 가수원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플로깅’ 행사 에도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이 가수원동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 인 만큼, 내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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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유성구, 인문학과 AI 융합 ‘공감인문학 강연’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철학, 과학, 인문학, AI(인공지능)를 융합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공감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 을 주제로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 초청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3일 김신지 작가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구즉도서관) 4월 5일 백정엽 작가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뇌과학’ (전민도서관) 4월 9일 김지용 작가 ‘정신과 진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원신흥도서관) 4월 12일 김상현 작가 ‘당신은 결국 해낼 것’ (노은도서관) 4월 17일 김동식 작가 ‘작가가 되는 이야기’ (유성도서관) 4월 19일 유병욱 작가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 (진잠도서관) 4월 26일 김민섭 작가 ‘올해는 조금 더 다정해져도 됩니다’ (관평도서관) 유성구는 지역 인문 단체인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 와 협력하여 ‘AI와 더불어 살기’ 강연도 운영한다. 이 강연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유성도서관에서 진행 되며, AI의 능력과 한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AI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내용을 다룬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시대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교양을 쌓고 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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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대전 중구,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 전시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도산 안창호 선생을 포함한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며, 독립운동가들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의 ‘할아버지’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21개의 패널과 이동이 용이한 경량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간편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다. 전시 운영 기간 은 4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며, 기관별로 10일간 무료 대여 가능 하다. 대여 신청은 4월 3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jokbo@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042-288-8315, 8316, 8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족보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우리와 연관된 성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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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대전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기록한 성과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24일,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청에서 실시한 토론훈련과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된 실제훈련을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고난도 대응 훈련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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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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