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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범위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선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유성구청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팀(☎042-611-2099)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특화 및 공동마케팅, 공간개선 등 연계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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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대전 서구, ‘2025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민‧관‧학 협력 기반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 내년 추진 예정인 교육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3년간 30개 교육 사업에 총 8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2025년에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운영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등 10개의 단위 사업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안내 외에도 각 참여 주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민‧관‧학이 함께 지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철모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교육복지 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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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철모 서구청장, 가수원동 ‘소통투어’ 실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우리 동네, 소통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가수원동을 방문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서 청장은 먼저 중앙 경로당을 방문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가수원 상점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 했다. 이어 가수원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과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하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수원근린공원 내 구봉루 정자휴게소에서 복합생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 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가수원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깨끗한 가수원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플로깅’ 행사 에도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이 가수원동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 인 만큼, 내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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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대전 서구, 공동주택 152개 단지에 59억 7천만 원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8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하고, 총 8개 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152개 공동주택 단지에 5억 9천7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2개 단지, 2억 3천8백만 원)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98개 단지, 1억 2천4백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4개 단지, 3천4백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2개 단지, 4천만 원) ▲외벽 도색 지원(1개 단지,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20개 단지, 9천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2개 단지, 1천1백만 원)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13개 단지, 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은 공동주택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며, 구축 비용으로 가구당 연간 3,600원 이내가 지원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관리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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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9일 서구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머그컵과 접시 등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채색하며 한국 전통 도자기 문화를 경험했다. 중국 출신의 한 참가자는 “딸과 함께 사용할 컵을 만들었는데, 한 달 뒤에 완성된 도자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대된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자기 수업은 장태산 도자기마을의 임성빈 대표가 진행했다. 장태산 도자기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임 대표는 20여 년간 도자기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해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한국문화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적지 탐방,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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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전 서구,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 참여자 모집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구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구청사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여 작가들에게는 소정의 작품 임차료가 지원된다. 신청은 이메일(munwha01@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고, 문화예술인으로서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부터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매년 20명의 장애예술인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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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대전 서구, 차기 구 금고 지정 위한 금융기관 공개모집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올해 만료되는 구 금고 약정 기간에 따라, 차기 구 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공고는 3월 17일부터 서구 공식 누리집과 구 공보를 통해 게시되며, 신청 대상은 서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금고지정심사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 안정성 ▲구 대출·예금 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탄소중립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을 심사해 최종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차기 구 금고 계약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 금고 선정은 구민의 세금 관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서구 발전에 기여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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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대전 서구,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추가 설치… 자원순환 정책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관저동 1767(더젠병원 노상주차장 옆)에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는 투명 페트병의 이물질과 라벨을 제거한 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원씩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 회수 장치다. 2,000점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서구는 2021년부터 해당 기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현재 23개 동에 총 65대를 운영 중이다. 초기 운영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총 2억 1,547만 7,930원에 달한다. 서구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 팩, 폐건전지 등의 재활용품도 유가 물품으로 보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 팩과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서구청사에 폐전지 수거보상기기를 시범 운영해, 다 쓴 건전지나 배터리를 투입하면 새 건전지로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치 있는 재활용품 수거 보상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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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서철모 서구청장, 가장동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가장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곳이 주민들의 소통과 여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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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대전 서구, 건양사이버대와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맞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이재영)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구는 매년 상반기 실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통합적 지원체계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중장년·노인층과 구분되는 청년층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고독사 위험 요인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대전 5개 구 중 최초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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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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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범위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선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유성구청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팀(☎042-611-2099)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특화 및 공동마케팅, 공간개선 등 연계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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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대전 서구, ‘2025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민‧관‧학 협력 기반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 내년 추진 예정인 교육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3년간 30개 교육 사업에 총 8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2025년에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운영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등 10개의 단위 사업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안내 외에도 각 참여 주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민‧관‧학이 함께 지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철모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교육복지 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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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철모 서구청장, 가수원동 ‘소통투어’ 실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우리 동네, 소통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가수원동을 방문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서 청장은 먼저 중앙 경로당을 방문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가수원 상점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 했다. 이어 가수원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과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하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수원근린공원 내 구봉루 정자휴게소에서 복합생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 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가수원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깨끗한 가수원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플로깅’ 행사 에도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이 가수원동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 인 만큼, 내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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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대전 서구, 공동주택 152개 단지에 59억 7천만 원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8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하고, 총 8개 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152개 공동주택 단지에 5억 9천7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2개 단지, 2억 3천8백만 원)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98개 단지, 1억 2천4백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4개 단지, 3천4백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2개 단지, 4천만 원) ▲외벽 도색 지원(1개 단지,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20개 단지, 9천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2개 단지, 1천1백만 원)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13개 단지, 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은 공동주택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며, 구축 비용으로 가구당 연간 3,600원 이내가 지원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관리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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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9일 서구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머그컵과 접시 등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채색하며 한국 전통 도자기 문화를 경험했다. 중국 출신의 한 참가자는 “딸과 함께 사용할 컵을 만들었는데, 한 달 뒤에 완성된 도자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대된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자기 수업은 장태산 도자기마을의 임성빈 대표가 진행했다. 장태산 도자기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임 대표는 20여 년간 도자기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해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한국문화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적지 탐방,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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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전 서구,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 참여자 모집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구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구청사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여 작가들에게는 소정의 작품 임차료가 지원된다. 신청은 이메일(munwha01@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고, 문화예술인으로서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부터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매년 20명의 장애예술인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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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대전 서구, 차기 구 금고 지정 위한 금융기관 공개모집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올해 만료되는 구 금고 약정 기간에 따라, 차기 구 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공고는 3월 17일부터 서구 공식 누리집과 구 공보를 통해 게시되며, 신청 대상은 서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금고지정심사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 안정성 ▲구 대출·예금 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탄소중립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을 심사해 최종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차기 구 금고 계약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 금고 선정은 구민의 세금 관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서구 발전에 기여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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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대전 서구,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추가 설치… 자원순환 정책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관저동 1767(더젠병원 노상주차장 옆)에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는 투명 페트병의 이물질과 라벨을 제거한 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원씩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 회수 장치다. 2,000점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서구는 2021년부터 해당 기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현재 23개 동에 총 65대를 운영 중이다. 초기 운영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총 2억 1,547만 7,930원에 달한다. 서구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 팩, 폐건전지 등의 재활용품도 유가 물품으로 보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 팩과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서구청사에 폐전지 수거보상기기를 시범 운영해, 다 쓴 건전지나 배터리를 투입하면 새 건전지로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치 있는 재활용품 수거 보상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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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서철모 서구청장, 가장동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가장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곳이 주민들의 소통과 여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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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대전 서구, 건양사이버대와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맞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이재영)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구는 매년 상반기 실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통합적 지원체계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중장년·노인층과 구분되는 청년층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고독사 위험 요인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대전 5개 구 중 최초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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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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