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대학·건설단체와 인턴십 협약 체결…현장 중심 교육 확대
  • 청년 지역 정착과 건설 산업 활성화 ‘두 마리 토끼’ 노린다
  • 하계 방학부터 체험형 인턴십 운영…취업 연계 기대

[크기변환]사진6) 17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진행된 건축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 장면(1).jpg

대전 서구가 미래 건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구는 17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와 함께 ‘지역 건축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건축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학에서 습득한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하도록 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구는 이미 지난 2년간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설계·시공·구조 분야 실무 강의와 건설 현장 견학이 진행됐으며,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대학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직무를 경험하는 체험형 인턴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행정 지원, 참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성과 관리 및 사업 확장을 담당한다. 

 

참여 대학은 프로그램 홍보와 학생 참여 지원, 학사 연계 및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사회와 건설 관련 협회는 지역 건축사사무소 및 건설업체의 참여를 이끌고, 직무교육과 현장 체험,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서구는 향후 참여 기업 수요 조사와 인턴십 참여 학생 모집을 거쳐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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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관·학 손잡고 ‘건축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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