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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예술가 모집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사업‘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거리공연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최대 7명 구성) 대표자(리더)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주민등록)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주소, 직업,학교 등)가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장르로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총 2회의 공연 활동 기회를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원(1인 30만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첨부 서류는 스캔 및 직접 촬영(3분 이내/200MB 이하)하여 제출하면 된다. 위 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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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2025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운영을 앞두고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음악을 통해 협동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거주자로,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각 악기별 강사 13명으로,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이다. 선발된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 및 교육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음악강사는 담당 악기 교육 및 단원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강사 모집과 함께 올해 약 58명의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단원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2월 11일부터는 신규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선발된 음악감독, 강사, 단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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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가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접목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전통타악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부럼 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지만, 현대에 와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 명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대전별서(www.dct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민속마을운영팀(042-273-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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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되며, 신규 발급이나 미사용 카드 재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전지역 985곳을 포함해 전국 31,974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 ▲네이버 지도 및 검색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대전시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부터는 낚시와 기원(바둑) 분야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업종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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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만년동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해 신청사를 개관한 지 10년, 1981년 연정국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 44년이 지난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5년 신청사 개관 후 본격적인 공연 운영을 시작한 국악원은 공연장 가동률, 공연 횟수, 관람객 수 등 정량적 성과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기획공연과 국악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국악원의 공연장 가동률은 2024년 말 기준 62.5%로, 2018년(40.7%)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2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전국 평균 가동률(50.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공연 횟수와 관람객 수도 대폭 증가했다. 2024년 기준 기획공연 66회, 국악단 공연 26회, 대관공연 150회를 포함해 총 242회 공연이 열렸으며, 관람객 수는 6만 7,522명에 달했다. 이는 2016년 대비 공연 횟수는 두 배 가까이, 관람객 수는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악원은 중부권 유일의 자연음향 전용홀 ‘작은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공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대관공연이 2016년(63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50회를 기록했다. 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작 국악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미디어아트와 국악을 결합한 ‘신년음악회’ ▲영화 OST를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ON AIR-국악상영관’ ▲서양악기, 뮤지컬배우, 가수와 협연하는 ‘송년음악회’ 등이 있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팀 바라지가 함께한 ‘전(傳)하여 통(通)하다’ 등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원과 기획사가 공동 제작한 가족 뮤지컬 ‘신비한 가’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로 공연을 펼쳤으며, 8개의 우수 기획공연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4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악원은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준비 중이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재즈팀이 협연하는 ‘천지윤과 친구들(가제)’, 한국무용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국악원의 역사 기록물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면서, 국악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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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앉은굿', 방성구 씨 새 보유자로 인정
대전시 무형유산인 「대전의 앉은굿」의 새로운 보유자로 방성구 씨(73세, 동구 천동 거주)가 선정됐다. 이는 전 보유자였던 고(故) 신석봉 법사의 별세 이후 2년 만에 이룬 중요한 결실이다. 앉은굿은 서서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독특한 형태의 무속의례로, 굿당 앞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讀經)으로 진행된다. 대전과 충청 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평가된다.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난 방성구 씨는 병약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며 17세에 고 신석봉 법사로부터 신내림굿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제자로 입문했다. 그는 약 56년간 보문산과 계룡산 등 전국을 누비며 앉은굿 전통의 전승과 보전에 헌신해왔다. 2000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대전충청도 전통앉은굿보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장(鼓杖)과 법문 등 전통 기법을 젊은 세대에게 가르치는 데 힘쓰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앉은굿은 지역 정체성이 매우 뚜렷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보유자 인정은 전통 문화의 맥을 잇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 보유자 별세 이후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의 회복과 더불어 앉은굿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성구 씨는 "앉은굿이 단순한 의례를 넘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승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대전의 전통문화 보존과 재발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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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예술가 모집
-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사업‘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거리공연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최대 7명 구성) 대표자(리더)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주민등록)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주소, 직업,학교 등)가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장르로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총 2회의 공연 활동 기회를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원(1인 30만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첨부 서류는 스캔 및 직접 촬영(3분 이내/200MB 이하)하여 제출하면 된다. 위 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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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예술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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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2025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운영을 앞두고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음악을 통해 협동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거주자로,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각 악기별 강사 13명으로,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이다. 선발된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 및 교육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음악강사는 담당 악기 교육 및 단원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강사 모집과 함께 올해 약 58명의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단원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2월 11일부터는 신규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선발된 음악감독, 강사, 단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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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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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가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접목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전통타악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부럼 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지만, 현대에 와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 명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대전별서(www.dct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민속마을운영팀(042-273-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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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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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되며, 신규 발급이나 미사용 카드 재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전지역 985곳을 포함해 전국 31,974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 ▲네이버 지도 및 검색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대전시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부터는 낚시와 기원(바둑) 분야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업종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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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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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만년동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해 신청사를 개관한 지 10년, 1981년 연정국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 44년이 지난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5년 신청사 개관 후 본격적인 공연 운영을 시작한 국악원은 공연장 가동률, 공연 횟수, 관람객 수 등 정량적 성과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기획공연과 국악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국악원의 공연장 가동률은 2024년 말 기준 62.5%로, 2018년(40.7%)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2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전국 평균 가동률(50.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공연 횟수와 관람객 수도 대폭 증가했다. 2024년 기준 기획공연 66회, 국악단 공연 26회, 대관공연 150회를 포함해 총 242회 공연이 열렸으며, 관람객 수는 6만 7,522명에 달했다. 이는 2016년 대비 공연 횟수는 두 배 가까이, 관람객 수는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악원은 중부권 유일의 자연음향 전용홀 ‘작은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공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대관공연이 2016년(63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50회를 기록했다. 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작 국악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미디어아트와 국악을 결합한 ‘신년음악회’ ▲영화 OST를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ON AIR-국악상영관’ ▲서양악기, 뮤지컬배우, 가수와 협연하는 ‘송년음악회’ 등이 있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팀 바라지가 함께한 ‘전(傳)하여 통(通)하다’ 등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원과 기획사가 공동 제작한 가족 뮤지컬 ‘신비한 가’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로 공연을 펼쳤으며, 8개의 우수 기획공연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4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악원은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준비 중이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재즈팀이 협연하는 ‘천지윤과 친구들(가제)’, 한국무용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국악원의 역사 기록물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면서, 국악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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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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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앉은굿', 방성구 씨 새 보유자로 인정
- 대전시 무형유산인 「대전의 앉은굿」의 새로운 보유자로 방성구 씨(73세, 동구 천동 거주)가 선정됐다. 이는 전 보유자였던 고(故) 신석봉 법사의 별세 이후 2년 만에 이룬 중요한 결실이다. 앉은굿은 서서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독특한 형태의 무속의례로, 굿당 앞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讀經)으로 진행된다. 대전과 충청 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평가된다.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난 방성구 씨는 병약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며 17세에 고 신석봉 법사로부터 신내림굿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제자로 입문했다. 그는 약 56년간 보문산과 계룡산 등 전국을 누비며 앉은굿 전통의 전승과 보전에 헌신해왔다. 2000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대전충청도 전통앉은굿보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장(鼓杖)과 법문 등 전통 기법을 젊은 세대에게 가르치는 데 힘쓰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앉은굿은 지역 정체성이 매우 뚜렷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보유자 인정은 전통 문화의 맥을 잇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 보유자 별세 이후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의 회복과 더불어 앉은굿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성구 씨는 "앉은굿이 단순한 의례를 넘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승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대전의 전통문화 보존과 재발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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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앉은굿', 방성구 씨 새 보유자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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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 실시
- 대전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 창작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연습, 소규모 발표회,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공용면적 포함 20평 이상, 사용 기간이 12개월 이상 확보된 대전 소재 독립 문화공간이다. 소유 또는 임차 상태인 대전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3개소 이내의 공간을 선정해 약 9개월 동안 임대료의 80%와 일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1)에 문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누리며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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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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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자기 추천을 포함해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두 가지 사업에서 각각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에서 시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해 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한다. 대상 작가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 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대상은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들이다. 추천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가진 문인들이 추천되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지역문학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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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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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 공모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건강한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4억 5백만 원이며, 생활문화활성화지원과 대전마을합창단지원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생활문화활성화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문화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생활문화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150개 단체에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신규 단체는 100만 원, 기존 단체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은 20인 이상의 합창단으로 단원의 50% 이상이 같은 동(洞)에 거주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30개 단체를 선정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지휘자·반주자 사례비, 공연활동 지원비, 트레이너 지원이다.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과 유의사항은 2월 5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14시, 15시, 19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활발히 생활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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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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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문학관은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된 기관으로, 지역 문학사 보존과 연구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문학관은 지난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중요 도서와 악보 등 총 863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한밭시조』, 『대전문학』, 『문학시대』 등 199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발행된 대전을 대표하는 문예지 111점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 자료들은 대전 문학의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소장자료 디지털화는 대전문학관의 귀중한 문학사료를 시민과 문인들이 편리하게 열람하고 문학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라며, 디지털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 문학의 보존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문학관의 디지털화 지원사업 및 소장자료 열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 담당자(☎042-626-5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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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실시간 문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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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예술가 모집
-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사업‘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거리공연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최대 7명 구성) 대표자(리더)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주민등록)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주소, 직업,학교 등)가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장르로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총 2회의 공연 활동 기회를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원(1인 30만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첨부 서류는 스캔 및 직접 촬영(3분 이내/200MB 이하)하여 제출하면 된다. 위 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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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인 대전’ 거리예술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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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2025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운영을 앞두고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음악을 통해 협동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거주자로,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각 악기별 강사 13명으로,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이다. 선발된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 및 교육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음악강사는 담당 악기 교육 및 단원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강사 모집과 함께 올해 약 58명의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단원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2월 11일부터는 신규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선발된 음악감독, 강사, 단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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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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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가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접목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전통타악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부럼 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지만, 현대에 와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 명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대전별서(www.dct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민속마을운영팀(042-273-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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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전통문화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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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되며, 신규 발급이나 미사용 카드 재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전지역 985곳을 포함해 전국 31,974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 ▲네이버 지도 및 검색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대전시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부터는 낚시와 기원(바둑) 분야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업종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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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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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만년동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해 신청사를 개관한 지 10년, 1981년 연정국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 44년이 지난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5년 신청사 개관 후 본격적인 공연 운영을 시작한 국악원은 공연장 가동률, 공연 횟수, 관람객 수 등 정량적 성과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기획공연과 국악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국악원의 공연장 가동률은 2024년 말 기준 62.5%로, 2018년(40.7%)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2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전국 평균 가동률(50.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공연 횟수와 관람객 수도 대폭 증가했다. 2024년 기준 기획공연 66회, 국악단 공연 26회, 대관공연 150회를 포함해 총 242회 공연이 열렸으며, 관람객 수는 6만 7,522명에 달했다. 이는 2016년 대비 공연 횟수는 두 배 가까이, 관람객 수는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악원은 중부권 유일의 자연음향 전용홀 ‘작은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공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대관공연이 2016년(63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50회를 기록했다. 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작 국악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미디어아트와 국악을 결합한 ‘신년음악회’ ▲영화 OST를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ON AIR-국악상영관’ ▲서양악기, 뮤지컬배우, 가수와 협연하는 ‘송년음악회’ 등이 있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팀 바라지가 함께한 ‘전(傳)하여 통(通)하다’ 등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원과 기획사가 공동 제작한 가족 뮤지컬 ‘신비한 가’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로 공연을 펼쳤으며, 8개의 우수 기획공연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4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악원은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준비 중이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재즈팀이 협연하는 ‘천지윤과 친구들(가제)’, 한국무용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국악원의 역사 기록물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면서, 국악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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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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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앉은굿', 방성구 씨 새 보유자로 인정
- 대전시 무형유산인 「대전의 앉은굿」의 새로운 보유자로 방성구 씨(73세, 동구 천동 거주)가 선정됐다. 이는 전 보유자였던 고(故) 신석봉 법사의 별세 이후 2년 만에 이룬 중요한 결실이다. 앉은굿은 서서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독특한 형태의 무속의례로, 굿당 앞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讀經)으로 진행된다. 대전과 충청 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평가된다.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난 방성구 씨는 병약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며 17세에 고 신석봉 법사로부터 신내림굿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제자로 입문했다. 그는 약 56년간 보문산과 계룡산 등 전국을 누비며 앉은굿 전통의 전승과 보전에 헌신해왔다. 2000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대전충청도 전통앉은굿보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장(鼓杖)과 법문 등 전통 기법을 젊은 세대에게 가르치는 데 힘쓰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앉은굿은 지역 정체성이 매우 뚜렷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보유자 인정은 전통 문화의 맥을 잇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 보유자 별세 이후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의 회복과 더불어 앉은굿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성구 씨는 "앉은굿이 단순한 의례를 넘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승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대전의 전통문화 보존과 재발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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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앉은굿', 방성구 씨 새 보유자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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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 실시
- 대전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 창작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연습, 소규모 발표회,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공용면적 포함 20평 이상, 사용 기간이 12개월 이상 확보된 대전 소재 독립 문화공간이다. 소유 또는 임차 상태인 대전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3개소 이내의 공간을 선정해 약 9개월 동안 임대료의 80%와 일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1)에 문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누리며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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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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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자기 추천을 포함해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두 가지 사업에서 각각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에서 시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해 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한다. 대상 작가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 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대상은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들이다. 추천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가진 문인들이 추천되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지역문학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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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추천 접수…2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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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 공모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건강한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4억 5백만 원이며, 생활문화활성화지원과 대전마을합창단지원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생활문화활성화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문화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생활문화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150개 단체에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신규 단체는 100만 원, 기존 단체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은 20인 이상의 합창단으로 단원의 50% 이상이 같은 동(洞)에 거주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30개 단체를 선정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지휘자·반주자 사례비, 공연활동 지원비, 트레이너 지원이다.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과 유의사항은 2월 5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14시, 15시, 19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활발히 생활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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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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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문학관은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된 기관으로, 지역 문학사 보존과 연구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문학관은 지난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중요 도서와 악보 등 총 863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한밭시조』, 『대전문학』, 『문학시대』 등 199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발행된 대전을 대표하는 문예지 111점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 자료들은 대전 문학의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소장자료 디지털화는 대전문학관의 귀중한 문학사료를 시민과 문인들이 편리하게 열람하고 문학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라며, 디지털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 문학의 보존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문학관의 디지털화 지원사업 및 소장자료 열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 담당자(☎042-626-5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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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