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1(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갑천 습지보호지역 관리 방안 제시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훼손되어 방치되어 있는 갑천 습지보호지역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전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실질적인 보호 활동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습지 보호 및 관리 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존재 여부와 매입 계획,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습지의 피해 현황 파악 및 기능 점검 여부, 그리고 홍수 조절 기능의 작동 여부에 관해 집행기관의 점검상태를 확인하면서, 호우 이후 갑천 습지 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 내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동구 대청호 오백리길에 위치한 명상정원의 무장애 데크길을 모범 사례로 언급하며, 갑천 습지보호지역에도 이와 같은 무장애 데크길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갑천 습지보호지역과 월평공원 등산로, 탐방로를 연계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도 함께 제안하면서 이러한 연계 조성을 통해 습지와 산림 생태계의 연결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안은 갑천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무장애 데크길 조성은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출입을 제한하여 습지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가능케 하며, 지역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실태점검과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11
  • 대전시-국회의원‘국비 확보’초당적 협력 행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라며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와 7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어려울수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대전시가 증액을 요청한 건과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 막바지 과정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국회 캠프를 운영해 수시로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회의 심의 최종 통과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11
  •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8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정책적 전환, 2025년 사회적기업 예산(안) 분석, 그리고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 컬렉티브 임팩트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발제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진흥원, 각 지자체 담당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전국 각지의 협의회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정책의 실질적 한계와 개선 방향논의하였되었다.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현재의 정책적 여건이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연관성이 부족하고, 그로 인해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또한 대전 지역 내에서도 포럼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을 준비하며 사회적기업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적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4-11-08
  • 디지털 정보 활용,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정확하게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관리를 위해 정비지원기구인 LX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4-11-08
  • 도심융합특구 본격화, 대전 미래 발전의 길 열렸다
    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여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위치는 KTX 대전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포함한 선화동 일원으로 두 지역을 잇는 중앙로까지 134만㎡(약 40만 평) 규모이다. 도심융합특구 내에서는 도시․건축규제가 완화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이 가능하고, 국 ․ 공유지 사용료 ․ 부담금 감면 등의 이점이 있다.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 역세권을 집중 육성하여 대전시의 R&D 산업의 확산과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 계획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선 과제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지하7층-지상49층 규모로 컨벤션 ․ 상업 ․ 주거 ․ 호텔 등 고밀 복합시설을 2030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민간사업자 공모를 준비 중으로, 특구 지정으로 각종 특례가 가능해짐에 따라 민간 참여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인‘0시 축제’와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하여, 중앙로를 축제와 상징의 거리로 조성하고 세계적 문화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기존 도심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대전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2000년대 이후 신도심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한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대전역 중심의 기존 도심을 다시금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낼 것" 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통해 213명 지원, 31명 취·창업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달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직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 밀착상담 ▲ 진로탐색 ▲ 취업 역량 강화 교육 ▲ 취업캠프 ▲ 지역기업 및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213명이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이 31명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강을 개설하여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1-08
  •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7일 회의를 열고,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 지난 글로컬대학 30 선정 결과와 관련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TF에서 원인 분석을 했는지 묻고 내년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미리미리 준비하여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 줄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작년에 개정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재원조달 방안 수립 등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고, 향후 대학, 청년,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있어 부서 간 경계없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사업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 방식으로 특정 입시학원이 선정되어 온 점을 언급하며, 학부모에 대한 홍보가 매우 미흡하여 대전시에서 지원되는 1억원의 예산이 대상 학원 수강생만 혜택을 보는 사업이 되버렸고 교육청이 주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을 교육도서관과에서 적극적인 홍보도 없이 추진한 점에 대해 질책했다. 아울러, 용역 과업범위에 포함되어 있는 만족도 조사도 실시되지 않았다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교육청과 중복된 사업을 지양하고 본연의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관리하는 도메인 6개가 통일성이 없고, 일부 도메인은 등록인도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아닌 점 등을 지적하며, 결혼장려금 신청, 전․월세지원 사업 등의 경우 개인정보 관련 문제 발생도 우려된다며 조속한 정비를 요청했다. 양성평등기금 관련 감사자료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감소 이유와 성폭력 관련 예산이 축소된 사유를 묻고 결혼장려금에만 집중하고 여성정책 예산을 줄이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질책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교육협력을 위해 파견된 교육청 직원들과 협력하여 교육청 연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동구 지역에 위치하는 국제화센터 설립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시설 기능 보강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성장하여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정주 여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장려금 지원 관련하여, 10월말 기준 신청 현황과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 계획에 대해 묻고, 지원 효과와 수요자들의 의견을 들어 확대 여부 검토를 요청했다.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동대전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 위치선정에 아쉬움을 표하고, 제3시립도서관 건립 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담아 스토리가 있는 명품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글로컬대학30에 우리 지역 대학이 선정되지 못한 원인을 점검하고, 충남대, 한밭대 통합 논의 종결 여부와 충남대와 공주대 통합 추진 등 관련 내용에 대해 꼼꼼히 챙기며,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에 대비하여 내실있는 전략으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의 주도에 있다며 향후 대학 정책의 추진에 있어 별도 기관이라고 관망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대전시의 정책도 맞춤형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대상별 차별화된 지원책을 세심하게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와 지원책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사업과 관련하여 예산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배부가 확정되지 않아 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정주 기반 마련, 기업 공유 등에 대해 4개 시·도가 협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독서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행 체계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전청년월세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해 기본연봉이 낮은 경우에도 특정 달에 성과급과 같은 소득이 있으면 탈락되는 사례가 있어 형평에 어긋난다는 청년들의 의견이 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준 마련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약속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사회복지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시설公, 늘봄학교 지원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기성종합복지관은 7일, 인근 4개 지역 아동센와 연계를 통한 학교 밖 돌봄 체육프로그램 Let’s play! 늘봄 신나는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추진 사업은 범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으로‘지방공공기관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 방향’에 대전시시설관리공단도 발맞추어 특별대책 수립을 통한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개방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늘봄학교 추진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도서 공유사업과 청소년 독서 골든벨 대회개최, 어린이 방학 특강 무료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 동안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저출산고령화사회에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시설 개방,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11-08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11-08

실시간 뉴스 기사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갑천 습지보호지역 관리 방안 제시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훼손되어 방치되어 있는 갑천 습지보호지역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전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실질적인 보호 활동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습지 보호 및 관리 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존재 여부와 매입 계획,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습지의 피해 현황 파악 및 기능 점검 여부, 그리고 홍수 조절 기능의 작동 여부에 관해 집행기관의 점검상태를 확인하면서, 호우 이후 갑천 습지 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 내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동구 대청호 오백리길에 위치한 명상정원의 무장애 데크길을 모범 사례로 언급하며, 갑천 습지보호지역에도 이와 같은 무장애 데크길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갑천 습지보호지역과 월평공원 등산로, 탐방로를 연계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도 함께 제안하면서 이러한 연계 조성을 통해 습지와 산림 생태계의 연결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안은 갑천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무장애 데크길 조성은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출입을 제한하여 습지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가능케 하며, 지역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실태점검과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11
  • 대전시-국회의원‘국비 확보’초당적 협력 행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라며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와 7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어려울수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대전시가 증액을 요청한 건과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 막바지 과정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국회 캠프를 운영해 수시로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회의 심의 최종 통과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11
  •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8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정책적 전환, 2025년 사회적기업 예산(안) 분석, 그리고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 컬렉티브 임팩트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발제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진흥원, 각 지자체 담당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전국 각지의 협의회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정책의 실질적 한계와 개선 방향논의하였되었다.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현재의 정책적 여건이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연관성이 부족하고, 그로 인해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또한 대전 지역 내에서도 포럼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을 준비하며 사회적기업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적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4-11-08
  • 디지털 정보 활용,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정확하게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관리를 위해 정비지원기구인 LX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과학/IT
    2024-11-08
  • 도심융합특구 본격화, 대전 미래 발전의 길 열렸다
    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여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위치는 KTX 대전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포함한 선화동 일원으로 두 지역을 잇는 중앙로까지 134만㎡(약 40만 평) 규모이다. 도심융합특구 내에서는 도시․건축규제가 완화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이 가능하고, 국 ․ 공유지 사용료 ․ 부담금 감면 등의 이점이 있다.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 역세권을 집중 육성하여 대전시의 R&D 산업의 확산과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 계획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선 과제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지하7층-지상49층 규모로 컨벤션 ․ 상업 ․ 주거 ․ 호텔 등 고밀 복합시설을 2030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민간사업자 공모를 준비 중으로, 특구 지정으로 각종 특례가 가능해짐에 따라 민간 참여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인‘0시 축제’와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하여, 중앙로를 축제와 상징의 거리로 조성하고 세계적 문화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기존 도심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대전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2000년대 이후 신도심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한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대전역 중심의 기존 도심을 다시금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낼 것" 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통해 213명 지원, 31명 취·창업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달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직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 밀착상담 ▲ 진로탐색 ▲ 취업 역량 강화 교육 ▲ 취업캠프 ▲ 지역기업 및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213명이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이 31명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강을 개설하여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1-08
  •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7일 회의를 열고,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 지난 글로컬대학 30 선정 결과와 관련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TF에서 원인 분석을 했는지 묻고 내년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미리미리 준비하여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 줄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작년에 개정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재원조달 방안 수립 등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고, 향후 대학, 청년,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있어 부서 간 경계없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사업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 방식으로 특정 입시학원이 선정되어 온 점을 언급하며, 학부모에 대한 홍보가 매우 미흡하여 대전시에서 지원되는 1억원의 예산이 대상 학원 수강생만 혜택을 보는 사업이 되버렸고 교육청이 주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을 교육도서관과에서 적극적인 홍보도 없이 추진한 점에 대해 질책했다. 아울러, 용역 과업범위에 포함되어 있는 만족도 조사도 실시되지 않았다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교육청과 중복된 사업을 지양하고 본연의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관리하는 도메인 6개가 통일성이 없고, 일부 도메인은 등록인도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아닌 점 등을 지적하며, 결혼장려금 신청, 전․월세지원 사업 등의 경우 개인정보 관련 문제 발생도 우려된다며 조속한 정비를 요청했다. 양성평등기금 관련 감사자료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감소 이유와 성폭력 관련 예산이 축소된 사유를 묻고 결혼장려금에만 집중하고 여성정책 예산을 줄이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질책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교육협력을 위해 파견된 교육청 직원들과 협력하여 교육청 연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동구 지역에 위치하는 국제화센터 설립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시설 기능 보강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성장하여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정주 여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장려금 지원 관련하여, 10월말 기준 신청 현황과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 계획에 대해 묻고, 지원 효과와 수요자들의 의견을 들어 확대 여부 검토를 요청했다.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동대전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 위치선정에 아쉬움을 표하고, 제3시립도서관 건립 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담아 스토리가 있는 명품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글로컬대학30에 우리 지역 대학이 선정되지 못한 원인을 점검하고, 충남대, 한밭대 통합 논의 종결 여부와 충남대와 공주대 통합 추진 등 관련 내용에 대해 꼼꼼히 챙기며,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에 대비하여 내실있는 전략으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의 주도에 있다며 향후 대학 정책의 추진에 있어 별도 기관이라고 관망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대전시의 정책도 맞춤형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대상별 차별화된 지원책을 세심하게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와 지원책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사업과 관련하여 예산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배부가 확정되지 않아 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정주 기반 마련, 기업 공유 등에 대해 4개 시·도가 협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독서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행 체계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전청년월세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해 기본연봉이 낮은 경우에도 특정 달에 성과급과 같은 소득이 있으면 탈락되는 사례가 있어 형평에 어긋난다는 청년들의 의견이 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준 마련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약속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사회복지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11-08
  • 대전시설公, 늘봄학교 지원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기성종합복지관은 7일, 인근 4개 지역 아동센와 연계를 통한 학교 밖 돌봄 체육프로그램 Let’s play! 늘봄 신나는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추진 사업은 범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으로‘지방공공기관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 방향’에 대전시시설관리공단도 발맞추어 특별대책 수립을 통한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개방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늘봄학교 추진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도서 공유사업과 청소년 독서 골든벨 대회개최, 어린이 방학 특강 무료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 동안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저출산고령화사회에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시설 개방,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11-08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1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