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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정신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은 최근 정신요양시설 우리누리 수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지사 조합원의 라인댄스와 검무, 기공 공연과 함께 조합 봉사장비를 활용한 혈관건강검사, 온열뜸, 마사지건을 실시했다. 총 12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랬다. 4월에는 금산 흑암리에 위치한 한울 주간보호센터에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시설에 계시는 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마렸했다. 또한, 5월에는 수양원에서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마사지는 피로를 풀고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수양원에 계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고자 한다. 김정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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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 (약 2천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전 세계 의류 폐기물 수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4월 런칭하었으며, 23년 10월 환경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퍼플리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리사이클 원단을 홍보하기 위해 워크웨어 브랜드 '이도프토모'를 전개하고 있다. 이도프토모는 땀흘리며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워크웨어로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향후 퍼플리 주식회사는 의류 및 직물 폐기물의 섬유화 사업에도 직접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리사이클 원료 수급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류폐기물의 수거부터 섬유화, 리사이클 원사 및 원단 제작, 염색 및 가공, 그리고 의류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벨류체인을 키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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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첫번째 순서로 자원재활용 사업과 건강식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사회적 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경미입니다. 또 대전광역시 사단 법인인 사회적 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사회적 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요. Q. 보통 사람들이 협동조합은 들어봤을 텐데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해선 생소해하는데요 차이점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간단하게 보면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이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나 소셜 미션 쪽에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경우들이 많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복지와 일반 법인의 중간에 형태, 그게 사실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협동조합은 보통 어떤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통해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모여서 몇인 이상 모여서 협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자 만드는 기업이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Q. 도원참사랑나눔을 설립하시게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도원참사랑나눔은 원래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하던 자주적인 모임이었고요. 사회봉사활동을 하다 보니까 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근거와 근간을 좀 만들어주는 게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니냐라는 생각 때문에 자립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공해주자라는 목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법인설립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목적사업으로 법인이 설립이 됐죠. Q.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을까요?자원 재활용사업이라고 해서 고물상 사업이 있고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보자 해서 저희가 된장 고추장 하는 발효장 사업이 있고, 그 발효장을 활용한 건강식당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식당 사업을 도시락이나 케이터링 등을 하고 있고, 또 한밭 야구장 청소용역을 저희가 해요. 그래서 청소 방역에 관련된 그런 업무들이 주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에피소드라기보다는 예를 들면 저희가 건강식 장사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변에 제공하자 이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잖아요. 도원의 도시락은 사실 메뉴 구성 이 고객에 의해서 만들어져요. 저희가 경험치가 예전에는 적었을 거잖아요. "뭐 이렇게 담아주면 도시락이 되겠어요?"라는 어느분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도시락을 처음 만들게 됐어요. 그런 식으로 도시락 세팅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고객들이 우리는 이런 쪽의 도시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원참사랑나눔만의 도시락이 만들어진 거거든요. 어찌 보면 도원참사랑나눔은 제품을 먼저 만들어서 판로를 찾는 그런 형태이기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제품이 만들어진 조금 선후가 바뀐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Q. 다양한 형태에 협동조합이 있는데 도원참사랑나눔만에 특별함이 있을까요?어느 분이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한 종목을 갖고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를 어떻게 다 할 수 있냐. 한 가지를 제대로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원참사랑나눔의 특징은 그런 거예요. 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 사업으로 법인설립이 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인허가를 받을 때 사회적기업도 일자리 제공형으로 저희가 진입이 돼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이 된 이유들이 있는 사람들이에요.그들이 이제 전문적인 어떤 실력을 갖춰서 전문인의 인력으로 성장을 하기에는 사실 좀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도원참사랑나눔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업종은 몸으로 뛰는 업종이에요 그래서 내가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 내가 배우면서 그 일을 통해서 나의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살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Q. 도원참사랑나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뭐가 있을까요?기다림이에요. 취약계층이 성장하는 속도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느립니다. 그래서 아마 일자리 재정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해주는 것일 거예요. 자기의 밥값만큼을 못하는 거죠. 그게 연차가 돼 쌓이면서 점점 실력이 성장이 되고 그거에 맞춰서 일자리 재정 지원도 줄어들어요. 그게 5년이라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건데 그들이 성장하는 걸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해요. "너는 그것밖에 못 해?", "이만큼이나 됐는데?" 그런 말을 하는 거를 저희는 굉장히 서로 하지 못하게 해요.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은 기다림과 배려 이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업의 대표나 기업의 임원은 그곳에 고용된 직원들을 기다리고 주고 사회는 또 그런 기업을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도원참사랑나눔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사회적경제 안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라고 하는데 정말 온전히 성장을 하고. 성장된 기업이 정말 괜찮은 복지를 하고 이런 모델이 없어요. 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고 격려 해줘서 그들이 성장을 하고 성장한 그들이 온전하게 고용의 유지를 받을 수 있고 같이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 복지를 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사회적 경제라고 해서 열악하고 좀 규모가 작다 해서 그런 것들을 터부시하지 말고 저희 기업에 저희 조합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들이 선택하고 싶은 조합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새로 들어올 도원참사랑나눔의 인연들이 선택하고 싶은 그런 조합으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최종 목적인데 되려나는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볼 뿐이에요. Q. 마지막으로 대덕마을신문에 하고싶으신 말 있을까요?마을신문이라는 게 사실은 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그런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사실 요즘엔 지면신문이 워낙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잖아요. 그러기는 하지만 대덕구는 또 고령자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들이 인터넷신문을 활용을 한다거나 이러기에는 사실 접근성이 또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덕구는 마을신문이 주는 소식 공유나 이런 것들의 가치가 굉장히 다른 구에 비해서 높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대덕구 안에 다른 동네에 어떤 변화나 소식의 공유들이 저런 것도 있네 우리도 한번 해볼까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소식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춰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에 정말 충실해 주신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대덕구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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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아환경산업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여섯 번째 순서로 청소,방역 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을 소개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 대표이사 이상윤입니다. Q 코리아환경산업의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저희는 건물위생관리, 방역, 근로자파견을 하고 청소장치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청소업계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자들이 근무하고 있어서 쉽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 고민하다 특허를 출원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청소업계 가장 문제가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 청소하는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은 걸레를 빨아서 청소를 해야하는데 걸레를 빨 수 있는 탕비실이나 수도가가 멀리 있어서 자주 빨러 갈 수 없는 현실이고 빨더라도 걸레 빤 물에 다시 세척하는 위생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안으로 청소 마포걸레를 5~6개씩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청소하는 여사님들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구인난이 심한 이유는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까 지원자가 거진 없다시피 한 환경이고 청소를 한다고 하면 사회적 인식 자체가 너무 낮아서 자존감이 많이 상하다보니까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 인력 구인난과 청소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다 하나의 청소장치에 걸레 세척과 탈수 세척 오염수를 필터링해서 재활용하는 기능이 있고 세척 오염수를 살균처리해서 위생성을 확보한 청소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를 할 때 걸레를 빨러가는 시간이 절약되고 물을 다시 쓰기 때문에 물이 절약 됩니다. 세계청결산업협회 기준에 따르면 청소원 한명이 하루에 300L를 쓰는데 이 제품을 쓰면 7L밖에 들지 않아 물절약이 되고 살균을 하기 때문에 위생성도 확보되고 걸레를 빨러 왔다갔다 하는 노동력이 절감되기 때문에 실제 청소하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취약계층이 대부분인 청소 시장에서 아무도 청소하는 도구를 개발하거나 편하게 일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청소하는 사람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다면 근무하는 시간 동안에 급여를 높여주거나 상여금을 주는 것 보다는 일하는 그 자체를 쉽고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근로자와 눈높이를 맞추며 대응하는 것과 인간적인 배려입니다. 저희 일이 아무래도 정년이 끝나 일자리를 찾는 분들, 취약계층, 혹은 장애인 비율이 높은데 이러한 취약계층에 분포되어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인식이 낮아 자존감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근로자가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근로자들이 편하고 쉽게,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청소업계의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 입사와 퇴사에 있어서 도의적인 측면이나 회사 근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행동 및 실행이 대다수입니다. 근로계약서상 퇴사시 10일전 통보 요청을 하는 게 원칙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일이 고되고 직업 만족도가 높지 못하다 보니 내일부터 그만둔다고 통보하고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게 어렵고 또한 청소 일이 인식이나 대우면에서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구인을 해도 구인이 잘 되지않는 점이 가 장 큰 어려움입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은 보람 있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같이 일을 하시던 반장님이 딸의 집 관련해서 급전이 필요하셔서 아무도 모르게 돈을 빌려드린 적이 있는데 해당 반장님이 두고두고 고맙다면서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해주시겠다고 하실 때나 거시적으로는 취약계층이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에게 최대한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그 일자리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청소시장 자체가 아주 열악하지만 청소에 대한 방법, 도구에 대해 연구전담부서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세계 청결산업협회 한국지부가 있는데 저희 직원에게 청소 전문가 교육을 보내서 청소를 약품을 써서 제대로 청소할 수 있는 점 을 배우는 교육투자도 진행 중이고 청소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있어서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게 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 며 차후 전문성을 가지고 자존감 높게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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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행문화학교 산책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순서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여행과 캠핑활동을 제공하는 (주)여행문화학교 산책을 소개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문화학교 산책(이하 산책)의 대표 김성선입니다. 저희는 인증 사회적기업이고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대전 5기에서 창업을 했고 창업 7년차입니다. 원래 산책은 캠핑과 등산을 하는 전문 산악인과 여행가들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장애인들을 자원봉사로 안내해 주고 도와주는 일을 자주 하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하게 됐고 그게 이어져서 회사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대덕구에서는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을 위탁 운영중이고 여행기획, 공정여행, 생태여행 등의 여행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캠핑장 사업말고 장애인들을 위한 여행, 통상 모두를 위한 여행과 위기 청소년들하고 독도를 가거나 중국 대륙을 횡단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들 그리고 DMZ와 오지를 여행하는 테마관광과 같은 프로그 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에는 저희가 지원사업을 바란다기보다는 저희들이 캠핑학교하고 등산학교를 해야 되니까 땅이 필요했어요. 사회적기업을 할 때 국유지나 국가시설들을 사회적 가치에 맞게 운영을 하면 좋은 조건으로 불하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했는데 전혀 그런 상황들을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아무튼 저희들이 하는 등산학교, 캠핑학교, 여행학교가 크게 기업의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이 아니었는데 사회적 기업진흥원이나 지자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가지고 망하지 않고 7년 차까지 와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로 약속을 하고 추구를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이기 때문에 영리 추구를 해야 되잖아요. 수익도 창출해야 되고 사회적 가치와 현실적인 사이에서 조금 그런 간극이 있는데 이러한 간극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초창기 때는 직원이 적어서 누가 도와달라고 하면 견적 뽑지 않고 해주고 했는데 요즘에는 회사가 규모도 커지고 직원수도 많아지고 직원들의 근로기준이라든지 근무여건이나 이런 것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고민이 좀 많아지고 있습 니다.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여행 기획 쪽이었습니다. 문화기획, 여행 기획 쪽이 좀 컸는데 계약을 했던 한국관광공사하고 가을여행주간 이런 프로젝트들이 6개월 준비했는데 일주일 전에 날아갔어요. 그리고 계약서에 실제로 도장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 스물다섯 개 정도가 있었는데 그중에 대다 수가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매출이나 영업적인 불이익도 컸지만 6개월 혹은 1년씩 준비하고 했던 직원들의 상실감, 좌절 그런 게 좀 컸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저희들이 좀 혼란함을 겪었죠. 그런데 반대로 얘기하면 저희들은 코로나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착한 여행이나 생태관광을 추구하는데 기존의 여행사들이 하고 있는 동남아 패키지 같은 패키지들은 저희들은 동의할 수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인 타격은 덜 받은 편이죠. 그런데 이제 2년 반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저희 캠핑장에서는 캠핑은 활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저는 수혜와 피해를 다 경험하게 되었고 다른 여행사나 다른 기획사보다는 그래도 사정이 나아서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소수의 자연 생태적인 고퀄리티의 야간관광이나 저희들이 추구하는 여행들이 이제는 각광을 받고 주목을 받는 그런 시대가 와서 저희한테 성장의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저희들은 회사명이 여행문화학교산책인데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각인되고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인정받 고 그럴까봐 정체성 부분에서 기존에 저희 여행문화여행산책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셨을텐데 일을 하면서 가장보람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희들은 이제 여행이나 캠핑을 하면서 사연이 있고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인들과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은 여행이나 캠핑의 수혜를 입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청소년들하고 장애인들하고 그런걸 수혜했을때 다 처음 경험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업을 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향후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 대전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구하는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여행의 기준들을 대전인지 아직 못 갖추고 있는데 저는 대청호를 중심으로 열린 관광지를 확대하는 무장애 사업에 계속 좀 매진할 거고요. 그리고 저의 지금 포부는 신탄진역이 KTX가 지나가지 않음으로써 쇠락한 역이 됐는데 가장 기본적인 역의 기능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신탄진역이 대청호 금강생태 관광의 거점이 될 거라고 믿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있고 보자기 투어(도보, 자전거, 기차)를 이용한 대청호 금강의 친환경 투어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덕구 주민여러분들한테 하고싶은 말 있으신가요 저희가 캠핑장이 있는 여기 삼정동에 공용 버스가 한 번도 온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열심히 시하고 구하고 버스 조합의 도움을 받아서 72번 버스가 이쪽으 로 다니고 있습니다. 버스가 자주는 없지만 여기에 저희들이 바비큐장을 친환경적으로 세팅을 해놨으니까 가족들과 함께 힐링여행, 바비큐 모임 이런 것들을 승용차를 끌고 오지 마시고 72번 버스를 이용해서 오셔서 금강의 노을을 보면서 멋진 행복한 시간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하는 보자기투어의 준비를 잘 할 테니까 기회가 되면 꼭 좀 참여하시라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대청호 오백리 길도 잘 정비를 해놨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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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퍼브14
자기소개 한번간단하게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지금 현재 리퍼브14 운영하는 공동대표로 있는 김준구라고 합니다. 리퍼브14의주된사업은어떤게있을까요 리퍼브14는 처음에 학생창업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도 학생창업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처음에 시작한 사업은 못난이 과일을 통해서 사과, 비트, 당근을 조합해 항암효과와 다양한 효과를 가진 착즙 주스인 못난이 ABC 디톡스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더불어 여러 가지 샐러드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와 다르게 리퍼브14만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 가게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디톡스 음료를 만들 때 못난이 과일을 사용을 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못난이 과일은 흠집이나 모양이 이쁘지 않아서 농가에서도 상품성이 없다고 버려지는 과일을 말하는데 저희가 이 과일들을 구매해서 착즙주스를 만드는거라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샐러드 자체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굳이 한남대 안에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한남대학교 편입생인데 처음 시작했던 게 학생식당 지하에 학생창업 1호점 카페를 시작했어요. 거기서 카페를 운영 하는 중에 저희 카페에 자주 오던 후배 손님이 있었는데 카페가 없어지면서 한남대학교에서 학생창업에 관한 공문이 올라와 있는데 같이하면 좋겠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그 공문에 당선이 되어서 한남대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만 할 수 있다는 점과 학점도 주고 가게 안 기물도 학교 소유에 기물인데 대여하는 식으로 사용해서 사용료 또한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처음부터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여기서 일을 하면서 도와주셨던 교수님이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있다고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교수님이 한남대학교 사회적기업 교수님이라서 조언을 받으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데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덕구에 코로나가 심했을 때 기부를 한적도 있고 한남대학교에서 창업프로그램과 멘토링 같은 부분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아서 한남대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퍼브14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사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저희가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코로나와 같이 시작을 해서 아무래도 그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 거 같아요. 매장 위치도 학교에 있다 보니 방학 시즌에는 매출이 나오지 않다 보니까 그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 일까요 제일 보람찼던 순간이라고 하면 저희가 주된 음료가 디톡스 음료인데, 음료를 드시고 저희 매장에 재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음료 덕분에 소화가 잘 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이 덜하다, 너무 맛있다 등등 칭찬을 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을까요 고객들에게는 이사업을 시작했을 때 아무래도 요즘 1인 가구가 많잖아요? 그런데 1인 가구가 보통 인스턴트 위주로 끼니를 때우기 때문에 영양분을 챙겼으면 해서 샐러드랑 디톡스 음료를 같이 판매하게 되었거든요. 인스턴트만 드시지 말고 영양분 있는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래처에게는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게 되면 버려지는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향후 목표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대전 전지역에 점포를 내는 것이 1차 목표이고 그 뒤로도 다른 지역에 점포를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이나 대학교들에서 못난이 과일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셔서 연락이 많이 오거든요. 못난이 과일이 무엇인지, 인터뷰가 가능한지, 저희 점포가 많아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구매하게 되면 농가와 저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저희 주된 판매 상품이 디톡스 음료니까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TV에 한번 못난이 과일이 나온 적이 있는데 백종원 한식 프로그램에서 못난이 감자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어요. 그때 못난이 감자가 많이 팔려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못난이 과일이 상품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맛있게 저희 음료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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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정신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은 최근 정신요양시설 우리누리 수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지사 조합원의 라인댄스와 검무, 기공 공연과 함께 조합 봉사장비를 활용한 혈관건강검사, 온열뜸, 마사지건을 실시했다. 총 12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랬다. 4월에는 금산 흑암리에 위치한 한울 주간보호센터에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시설에 계시는 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마렸했다. 또한, 5월에는 수양원에서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마사지는 피로를 풀고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수양원에 계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고자 한다. 김정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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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정신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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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 (약 2천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전 세계 의류 폐기물 수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4월 런칭하었으며, 23년 10월 환경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퍼플리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리사이클 원단을 홍보하기 위해 워크웨어 브랜드 '이도프토모'를 전개하고 있다. 이도프토모는 땀흘리며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워크웨어로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향후 퍼플리 주식회사는 의류 및 직물 폐기물의 섬유화 사업에도 직접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리사이클 원료 수급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류폐기물의 수거부터 섬유화, 리사이클 원사 및 원단 제작, 염색 및 가공, 그리고 의류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벨류체인을 키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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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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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첫번째 순서로 자원재활용 사업과 건강식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사회적 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경미입니다. 또 대전광역시 사단 법인인 사회적 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사회적 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요. Q. 보통 사람들이 협동조합은 들어봤을 텐데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해선 생소해하는데요 차이점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간단하게 보면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이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나 소셜 미션 쪽에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경우들이 많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복지와 일반 법인의 중간에 형태, 그게 사실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협동조합은 보통 어떤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통해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모여서 몇인 이상 모여서 협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자 만드는 기업이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Q. 도원참사랑나눔을 설립하시게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도원참사랑나눔은 원래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하던 자주적인 모임이었고요. 사회봉사활동을 하다 보니까 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근거와 근간을 좀 만들어주는 게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니냐라는 생각 때문에 자립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공해주자라는 목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법인설립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목적사업으로 법인이 설립이 됐죠. Q.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을까요?자원 재활용사업이라고 해서 고물상 사업이 있고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보자 해서 저희가 된장 고추장 하는 발효장 사업이 있고, 그 발효장을 활용한 건강식당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식당 사업을 도시락이나 케이터링 등을 하고 있고, 또 한밭 야구장 청소용역을 저희가 해요. 그래서 청소 방역에 관련된 그런 업무들이 주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에피소드라기보다는 예를 들면 저희가 건강식 장사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변에 제공하자 이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잖아요. 도원의 도시락은 사실 메뉴 구성 이 고객에 의해서 만들어져요. 저희가 경험치가 예전에는 적었을 거잖아요. "뭐 이렇게 담아주면 도시락이 되겠어요?"라는 어느분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도시락을 처음 만들게 됐어요. 그런 식으로 도시락 세팅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고객들이 우리는 이런 쪽의 도시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원참사랑나눔만의 도시락이 만들어진 거거든요. 어찌 보면 도원참사랑나눔은 제품을 먼저 만들어서 판로를 찾는 그런 형태이기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제품이 만들어진 조금 선후가 바뀐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Q. 다양한 형태에 협동조합이 있는데 도원참사랑나눔만에 특별함이 있을까요?어느 분이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한 종목을 갖고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를 어떻게 다 할 수 있냐. 한 가지를 제대로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원참사랑나눔의 특징은 그런 거예요. 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 사업으로 법인설립이 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인허가를 받을 때 사회적기업도 일자리 제공형으로 저희가 진입이 돼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이 된 이유들이 있는 사람들이에요.그들이 이제 전문적인 어떤 실력을 갖춰서 전문인의 인력으로 성장을 하기에는 사실 좀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도원참사랑나눔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업종은 몸으로 뛰는 업종이에요 그래서 내가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 내가 배우면서 그 일을 통해서 나의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살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Q. 도원참사랑나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뭐가 있을까요?기다림이에요. 취약계층이 성장하는 속도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느립니다. 그래서 아마 일자리 재정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해주는 것일 거예요. 자기의 밥값만큼을 못하는 거죠. 그게 연차가 돼 쌓이면서 점점 실력이 성장이 되고 그거에 맞춰서 일자리 재정 지원도 줄어들어요. 그게 5년이라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건데 그들이 성장하는 걸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해요. "너는 그것밖에 못 해?", "이만큼이나 됐는데?" 그런 말을 하는 거를 저희는 굉장히 서로 하지 못하게 해요.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은 기다림과 배려 이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업의 대표나 기업의 임원은 그곳에 고용된 직원들을 기다리고 주고 사회는 또 그런 기업을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도원참사랑나눔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사회적경제 안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라고 하는데 정말 온전히 성장을 하고. 성장된 기업이 정말 괜찮은 복지를 하고 이런 모델이 없어요. 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고 격려 해줘서 그들이 성장을 하고 성장한 그들이 온전하게 고용의 유지를 받을 수 있고 같이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 복지를 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사회적 경제라고 해서 열악하고 좀 규모가 작다 해서 그런 것들을 터부시하지 말고 저희 기업에 저희 조합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들이 선택하고 싶은 조합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새로 들어올 도원참사랑나눔의 인연들이 선택하고 싶은 그런 조합으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최종 목적인데 되려나는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볼 뿐이에요. Q. 마지막으로 대덕마을신문에 하고싶으신 말 있을까요?마을신문이라는 게 사실은 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그런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사실 요즘엔 지면신문이 워낙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잖아요. 그러기는 하지만 대덕구는 또 고령자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들이 인터넷신문을 활용을 한다거나 이러기에는 사실 접근성이 또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덕구는 마을신문이 주는 소식 공유나 이런 것들의 가치가 굉장히 다른 구에 비해서 높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대덕구 안에 다른 동네에 어떤 변화나 소식의 공유들이 저런 것도 있네 우리도 한번 해볼까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소식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춰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에 정말 충실해 주신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대덕구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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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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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아환경산업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여섯 번째 순서로 청소,방역 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을 소개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 대표이사 이상윤입니다. Q 코리아환경산업의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저희는 건물위생관리, 방역, 근로자파견을 하고 청소장치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청소업계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자들이 근무하고 있어서 쉽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 고민하다 특허를 출원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청소업계 가장 문제가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 청소하는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은 걸레를 빨아서 청소를 해야하는데 걸레를 빨 수 있는 탕비실이나 수도가가 멀리 있어서 자주 빨러 갈 수 없는 현실이고 빨더라도 걸레 빤 물에 다시 세척하는 위생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안으로 청소 마포걸레를 5~6개씩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청소하는 여사님들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구인난이 심한 이유는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까 지원자가 거진 없다시피 한 환경이고 청소를 한다고 하면 사회적 인식 자체가 너무 낮아서 자존감이 많이 상하다보니까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 인력 구인난과 청소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다 하나의 청소장치에 걸레 세척과 탈수 세척 오염수를 필터링해서 재활용하는 기능이 있고 세척 오염수를 살균처리해서 위생성을 확보한 청소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를 할 때 걸레를 빨러가는 시간이 절약되고 물을 다시 쓰기 때문에 물이 절약 됩니다. 세계청결산업협회 기준에 따르면 청소원 한명이 하루에 300L를 쓰는데 이 제품을 쓰면 7L밖에 들지 않아 물절약이 되고 살균을 하기 때문에 위생성도 확보되고 걸레를 빨러 왔다갔다 하는 노동력이 절감되기 때문에 실제 청소하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취약계층이 대부분인 청소 시장에서 아무도 청소하는 도구를 개발하거나 편하게 일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청소하는 사람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다면 근무하는 시간 동안에 급여를 높여주거나 상여금을 주는 것 보다는 일하는 그 자체를 쉽고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근로자와 눈높이를 맞추며 대응하는 것과 인간적인 배려입니다. 저희 일이 아무래도 정년이 끝나 일자리를 찾는 분들, 취약계층, 혹은 장애인 비율이 높은데 이러한 취약계층에 분포되어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인식이 낮아 자존감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근로자가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근로자들이 편하고 쉽게,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청소업계의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 입사와 퇴사에 있어서 도의적인 측면이나 회사 근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행동 및 실행이 대다수입니다. 근로계약서상 퇴사시 10일전 통보 요청을 하는 게 원칙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일이 고되고 직업 만족도가 높지 못하다 보니 내일부터 그만둔다고 통보하고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게 어렵고 또한 청소 일이 인식이나 대우면에서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구인을 해도 구인이 잘 되지않는 점이 가 장 큰 어려움입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은 보람 있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같이 일을 하시던 반장님이 딸의 집 관련해서 급전이 필요하셔서 아무도 모르게 돈을 빌려드린 적이 있는데 해당 반장님이 두고두고 고맙다면서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해주시겠다고 하실 때나 거시적으로는 취약계층이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에게 최대한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그 일자리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청소시장 자체가 아주 열악하지만 청소에 대한 방법, 도구에 대해 연구전담부서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세계 청결산업협회 한국지부가 있는데 저희 직원에게 청소 전문가 교육을 보내서 청소를 약품을 써서 제대로 청소할 수 있는 점 을 배우는 교육투자도 진행 중이고 청소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있어서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게 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 며 차후 전문성을 가지고 자존감 높게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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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행문화학교 산책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순서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여행과 캠핑활동을 제공하는 (주)여행문화학교 산책을 소개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문화학교 산책(이하 산책)의 대표 김성선입니다. 저희는 인증 사회적기업이고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대전 5기에서 창업을 했고 창업 7년차입니다. 원래 산책은 캠핑과 등산을 하는 전문 산악인과 여행가들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장애인들을 자원봉사로 안내해 주고 도와주는 일을 자주 하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하게 됐고 그게 이어져서 회사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대덕구에서는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을 위탁 운영중이고 여행기획, 공정여행, 생태여행 등의 여행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캠핑장 사업말고 장애인들을 위한 여행, 통상 모두를 위한 여행과 위기 청소년들하고 독도를 가거나 중국 대륙을 횡단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들 그리고 DMZ와 오지를 여행하는 테마관광과 같은 프로그 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에는 저희가 지원사업을 바란다기보다는 저희들이 캠핑학교하고 등산학교를 해야 되니까 땅이 필요했어요. 사회적기업을 할 때 국유지나 국가시설들을 사회적 가치에 맞게 운영을 하면 좋은 조건으로 불하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했는데 전혀 그런 상황들을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아무튼 저희들이 하는 등산학교, 캠핑학교, 여행학교가 크게 기업의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이 아니었는데 사회적 기업진흥원이나 지자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가지고 망하지 않고 7년 차까지 와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로 약속을 하고 추구를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이기 때문에 영리 추구를 해야 되잖아요. 수익도 창출해야 되고 사회적 가치와 현실적인 사이에서 조금 그런 간극이 있는데 이러한 간극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초창기 때는 직원이 적어서 누가 도와달라고 하면 견적 뽑지 않고 해주고 했는데 요즘에는 회사가 규모도 커지고 직원수도 많아지고 직원들의 근로기준이라든지 근무여건이나 이런 것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고민이 좀 많아지고 있습 니다.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여행 기획 쪽이었습니다. 문화기획, 여행 기획 쪽이 좀 컸는데 계약을 했던 한국관광공사하고 가을여행주간 이런 프로젝트들이 6개월 준비했는데 일주일 전에 날아갔어요. 그리고 계약서에 실제로 도장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 스물다섯 개 정도가 있었는데 그중에 대다 수가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매출이나 영업적인 불이익도 컸지만 6개월 혹은 1년씩 준비하고 했던 직원들의 상실감, 좌절 그런 게 좀 컸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저희들이 좀 혼란함을 겪었죠. 그런데 반대로 얘기하면 저희들은 코로나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착한 여행이나 생태관광을 추구하는데 기존의 여행사들이 하고 있는 동남아 패키지 같은 패키지들은 저희들은 동의할 수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인 타격은 덜 받은 편이죠. 그런데 이제 2년 반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저희 캠핑장에서는 캠핑은 활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저는 수혜와 피해를 다 경험하게 되었고 다른 여행사나 다른 기획사보다는 그래도 사정이 나아서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소수의 자연 생태적인 고퀄리티의 야간관광이나 저희들이 추구하는 여행들이 이제는 각광을 받고 주목을 받는 그런 시대가 와서 저희한테 성장의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저희들은 회사명이 여행문화학교산책인데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각인되고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인정받 고 그럴까봐 정체성 부분에서 기존에 저희 여행문화여행산책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셨을텐데 일을 하면서 가장보람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희들은 이제 여행이나 캠핑을 하면서 사연이 있고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인들과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은 여행이나 캠핑의 수혜를 입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청소년들하고 장애인들하고 그런걸 수혜했을때 다 처음 경험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업을 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향후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 대전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구하는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여행의 기준들을 대전인지 아직 못 갖추고 있는데 저는 대청호를 중심으로 열린 관광지를 확대하는 무장애 사업에 계속 좀 매진할 거고요. 그리고 저의 지금 포부는 신탄진역이 KTX가 지나가지 않음으로써 쇠락한 역이 됐는데 가장 기본적인 역의 기능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신탄진역이 대청호 금강생태 관광의 거점이 될 거라고 믿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있고 보자기 투어(도보, 자전거, 기차)를 이용한 대청호 금강의 친환경 투어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덕구 주민여러분들한테 하고싶은 말 있으신가요 저희가 캠핑장이 있는 여기 삼정동에 공용 버스가 한 번도 온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열심히 시하고 구하고 버스 조합의 도움을 받아서 72번 버스가 이쪽으 로 다니고 있습니다. 버스가 자주는 없지만 여기에 저희들이 바비큐장을 친환경적으로 세팅을 해놨으니까 가족들과 함께 힐링여행, 바비큐 모임 이런 것들을 승용차를 끌고 오지 마시고 72번 버스를 이용해서 오셔서 금강의 노을을 보면서 멋진 행복한 시간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하는 보자기투어의 준비를 잘 할 테니까 기회가 되면 꼭 좀 참여하시라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대청호 오백리 길도 잘 정비를 해놨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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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행문화학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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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퍼브14
- 자기소개 한번간단하게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지금 현재 리퍼브14 운영하는 공동대표로 있는 김준구라고 합니다. 리퍼브14의주된사업은어떤게있을까요 리퍼브14는 처음에 학생창업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도 학생창업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처음에 시작한 사업은 못난이 과일을 통해서 사과, 비트, 당근을 조합해 항암효과와 다양한 효과를 가진 착즙 주스인 못난이 ABC 디톡스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더불어 여러 가지 샐러드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와 다르게 리퍼브14만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 가게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디톡스 음료를 만들 때 못난이 과일을 사용을 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못난이 과일은 흠집이나 모양이 이쁘지 않아서 농가에서도 상품성이 없다고 버려지는 과일을 말하는데 저희가 이 과일들을 구매해서 착즙주스를 만드는거라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샐러드 자체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굳이 한남대 안에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한남대학교 편입생인데 처음 시작했던 게 학생식당 지하에 학생창업 1호점 카페를 시작했어요. 거기서 카페를 운영 하는 중에 저희 카페에 자주 오던 후배 손님이 있었는데 카페가 없어지면서 한남대학교에서 학생창업에 관한 공문이 올라와 있는데 같이하면 좋겠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그 공문에 당선이 되어서 한남대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만 할 수 있다는 점과 학점도 주고 가게 안 기물도 학교 소유에 기물인데 대여하는 식으로 사용해서 사용료 또한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처음부터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여기서 일을 하면서 도와주셨던 교수님이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있다고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교수님이 한남대학교 사회적기업 교수님이라서 조언을 받으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데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덕구에 코로나가 심했을 때 기부를 한적도 있고 한남대학교에서 창업프로그램과 멘토링 같은 부분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아서 한남대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퍼브14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사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저희가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코로나와 같이 시작을 해서 아무래도 그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 거 같아요. 매장 위치도 학교에 있다 보니 방학 시즌에는 매출이 나오지 않다 보니까 그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 일까요 제일 보람찼던 순간이라고 하면 저희가 주된 음료가 디톡스 음료인데, 음료를 드시고 저희 매장에 재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음료 덕분에 소화가 잘 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이 덜하다, 너무 맛있다 등등 칭찬을 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을까요 고객들에게는 이사업을 시작했을 때 아무래도 요즘 1인 가구가 많잖아요? 그런데 1인 가구가 보통 인스턴트 위주로 끼니를 때우기 때문에 영양분을 챙겼으면 해서 샐러드랑 디톡스 음료를 같이 판매하게 되었거든요. 인스턴트만 드시지 말고 영양분 있는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래처에게는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게 되면 버려지는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향후 목표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대전 전지역에 점포를 내는 것이 1차 목표이고 그 뒤로도 다른 지역에 점포를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이나 대학교들에서 못난이 과일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셔서 연락이 많이 오거든요. 못난이 과일이 무엇인지, 인터뷰가 가능한지, 저희 점포가 많아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구매하게 되면 농가와 저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저희 주된 판매 상품이 디톡스 음료니까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TV에 한번 못난이 과일이 나온 적이 있는데 백종원 한식 프로그램에서 못난이 감자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어요. 그때 못난이 감자가 많이 팔려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못난이 과일이 상품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맛있게 저희 음료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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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퍼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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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다. 세 번째 순서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다. 1. 자기소개 한번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치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라고 합니다. 이사장을 처음부터 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연구원이 전직장이고 사회적경제연구원의 창립멤버였습니다. 거기서 7년 정도 팀장으로 일을 하다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에 특화된 지원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2019년도에 가치플러스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2. 가치플러스의 주된 사업은 무엇인가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고 얘기도 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이나 사회적경제 조직의 공통점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중요시하는 부분들이 서로 상통한다고 생각을 해서 공공 구매든 사회공헌활동이든 공공기관과 사회적 경제조직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 떻게 될까요 우리 지역에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대덕연구단지들에 많은데 한국원자력안전 기술원과 사회적경제연구원, 지역대학인 한남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우리 지역에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해보자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4.가치플러스만에 특징이 있을까요 일반기업과는 다른점이 지원기관을 자임한다는 거예요. 판로지원을 해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쪽에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죠. 우리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사람들과 제품과 서비스를 저희가 잘 알지 못하면 누구한테 소개해서 팔 수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잘 알고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을 높이거나 소비자의 니즈를 전달하거나 이런 일들을 같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고 시장과 기업도 알아야 하고 소개하고자하는 공공기관의 특성도 알아야 하는 점이 있죠. 5. 사회적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 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지원기관 팀장일 때도 그랬지만 미션이 확실한 기업이 사회적기업이라 생각하는데, 일반적인 기업은 영리를 추구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거잖아요. 고용을 창출하고 그런 순기능들이 있지만 사회적기업은 그런 금전적인 것 외에 다른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미션이 확실한 곳 일수록 제3자에게 뜻을 전달하기도 쉬워지고 의사결정에서도 확실히 정체성을 갖고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6.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나요 사회적경제연구원 같은 통합지원기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나 고용노동부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서 그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 것처럼 저희도 분명 민간이지만 하는 역할은 공공적인 부분이 커서 저희는 이제 지원기관이라고 말은 하고 다니 는데, 사실 대전시나 진흥원이 정확하게 지원기관이라고 인정한 게 아니라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중간지원 역할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어려운 점이에요. 7.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언제 일까요 저희가 사회 가치 프로젝트도 같이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다 보니까 수혜자 발굴도 해야 해요. 공공기관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나누어 주거든요. 저희는 일반적인 사회 복지시설보다 사각지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곳들을 발굴해서 연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학대 피해 아동 쉼터나 성폭력피해 여성 쉼터 같은 곳에 특징은 외부에 위치가 노출돼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해당사자들이 범죄행위를 해서 아이가 격리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가 노출되면 안 되거든요. 그런 곳은 함부로 기관차원에서 후원 행사를 열거나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도움 요청을 하시는데, 그런 것을 받아서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관에 요청하고 기관에서 펀딩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연결해주고 했을 때 보람이 있고 또한 작년부터 올해까지 하고 있는 게 있는데 학대아동 힐링캠프라는 거예요. 이 아이들이 한 번도 부모와 캠핑장을 가서 캠핑을 즐긴 기억이 없어요. 하지만 힐링캠프를 통해 그런 경험을 하는 거죠. 하늘에 별을 보면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캠프 텐트에 자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봤을 때 뿌듯 했습니다. 8.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키워드 가 있나요 가치플러스 이름 자체가 사회적경제에 가치를 더한다는 뜻이거든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일반기업들과 다른 점은 이윤추구 외에 다른 목표가 있다는 거예요. 기업마다 목표가 다른데 장애를 위한, 취약계층을 위한 것 등등 말이죠. 이러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약한 부분이 이재에 밝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받아들여 기업가적 마인드로 경쟁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내야 하기도 해서 저희의 가치라고 하면 그분들을 잘 도와서 하시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건데, 저희는 그런 걸 연결한다고 봐야 될 거 같아요. 서로 모르거든요. 공공기관도 사회적기업을 모르고 사회적기업도 공공 부분에 대한 이해나 시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게 저희가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가치에요. 9.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얼마 전에 판로지원 워크숍을 대전에서 했었는데 우리 옆에서 같이 협력했던 기업들이 매출 1~2억에서 매출 10~20억까지 뛰어오르는 걸 보면서 정말 보람있었어요. 그 정도 매출이 되니까 자치단체나 다른 곳에서도 유의미한 파트너로 보고 굵직한 사업도 같이 하게 되고 그런 게 저희로서도 꼭 필요한 일이어서 공공기관을 비롯한 수요처도 많이 알아서 저희를 믿고 물건을 사도록 하는 것, 이런 것을 보고 다른 기업들도 가치플러스랑 하면 되는구나 하고 같이 성장하는 상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제가 지원기관에 있을 때는 접근성이 좋았어요. 사회적기업 하시고 싶은 분들은 중간지원기관에 연락해서 상담하고 설립이나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재정지원을 통해 관계를 맺게 되는데 그러다보니까 중긴지원기관에 있을 때는 연락을 드리거나 뭘 해보시라고 하기 괜찮은 포지션이었는데 지금은 그러기 쉽지 않죠. 저희가 지정받은 곳도 아닌데 돕겠다고 연락하면 조금 애로사항이 있어요. 그런 공적인 지위를 획득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다른 지역을 보면 자치단체가 그런 부분을 전략적으로 키우는 부분이 많은 데 대전이나 세종은 판로지원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취약하고 예산 투자 부분이 거의 없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많은 기업들이 우리 좀 도와달라 이렇게 들리는 건 원치 않고 사회적경제조직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로를 푸는 데 있어서 필 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이 나서서 이미 하고 있다는 걸 아시면 가치플러스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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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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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먼월드 사회적기업은 인간을 존중하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믿어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다. 두 번째 순서로 종합유통과 관광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소개한다. Q. 자기소개 한번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휴먼월드 대표이사 백윤기이구요.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사회적기업입니다. 또 주식회사 휴먼월드 대표이사면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라는 순수 봉사단체의 총재를 맡고 지금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또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의 출자 회사이기도 해요. 서로 지향하는 목표나 비전이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죠. 주식회사 휴먼월드도 일자리 제공형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해서 일자리를 원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영업이익이 있다면 사회서비스를 해아한다는 입장이고 사단법인국제휴먼클럽은 순수한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휴먼클럽에 대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가 기부도 하고 같이 상호 상생 협력하는 관계이기도 하죠. 국제휴먼클럽은 순수한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휴먼클럽에 대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가 기부도 하고 같이 상호 상생 협력하는 그런 관계이기도 합니다. Q. 휴먼월드가 국제휴먼클럽의 출자회사라고 하셨는데 그럼 국제휴먼클럽을 운영하기위해 휴먼월드를 만들었다고 봐야할까요? 그렇지는 않고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에 대전에서 창립된 순수 봉사단체고 국제봉사활동도 해요. 용전동에 지역아동센터도 하나 하고 있고 다양하게 연탄봉사라던가 어려운 이웃 돕기, 화재현장 돕기, 수해현장 돕기 이런 것들 등등 뭐 다양하게 하는데 그런 봉사활동들은 그때부터 해온 거고 제가 개인적으로 총재를 맡으면서 저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총재를 맡았는데 직장을 그만두게 되니까 뭔가 좀 벌어서 매출이 있어야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창업을 한거죠. Q. 그렇다면 휴먼월드에 대표적인 사업이 뭐가 있을까요? 주식회사 휴먼월드의 대표적인 사업은 종합유통과 관광입니다. 종합유통은 생활필수품 각종 공산품, 사무용품, 주방용품, 기획상품, 농수축산물, 기념품, 선물 등등 안 하는 게 없어요. 그래서 만물상이라고 우리 스스로 표현을 하는데 취급하는 상품이 3~4만 가지가 될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객님이 요청을 하시면 생산공장하고 직접 또는 농촌하고 직접 연계해서 저희들이 구매를 해서 납품을 해드리는 거죠. 관광여행은 국내 외 여행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내는 울릉도라든가 제주도 위주로 남해안 동해안 어디든지 원하시는 국내여행을 할 수 있고 해외여행은 동남아 미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유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하나투어 상품을 위주로 하고 있죠. Q. 휴먼월드만에 독특함이 있을까요? 다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사회적기업도 나름대로 사회서비스를 하고 이윤이 있다면 그걸 가지고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도 하고 하겠지만 그걸 못하는 사회적기업이 많거든요. 사회적기업 등이 대부분 영세해요. 그러다 보니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죠. 현실적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까. 우리도 여유가 있는 건 아닌데 나름대로 이게 휴먼월드 같은 경우는 저는 개인적으로 나눔리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록이 돼 있고 우리 주식회사 휴먼월드도 착한 기업에 가입해 있으며 그 금액은 많진 않지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가 작지만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거죠. 어려운 분들도 돕고 청소 봉사 같은 것도 같이하고 또 우리는 사회적 기업협의회라던가 사회적 경제 연구원 중간 지원 조직이 있어요. 그런데서 어떤 행사를 할 때는 거의 안 빠지고 참여합니다. 회원들도 사실 시간적으로 어렵고 우리도 여러 가지 어려운 실정이지만 어쨌든 사회적 경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가능하면 대표로 안 빠지고 참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또 뭐 몇 년 전에 정림동 수해현장에 있어서 정림동에 코스모스아파트가 물에 잠기고 했을 때 사람들이 생활용품도 못쓰고 이럴 때 우리는 휴지라든가 치약 칫솔이라던가 기부했고 그래서 나름대로 다양함이 적지만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 사회서비스 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휴먼월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키워드 같은 역시 있을까요?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이 어떤 부분이든 간에 한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거기에 기여를 하는 게 기본적인 목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이러한 것들이 모두 인간을 존중한다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는 핵심가치를 인간존중으로 정하고 주식회사 휴먼월드의 비전을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기업들이 국가 지원을 받는다고 하면 예비 사회적기업 2년 인증 사회적기업 3년인데 못 버티고 도산이라고 하면 뭐 하지만 못 버티고 그냥 회사가 폐업을 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봤고 어떤 대표나 일부 몇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이런 게 저도 보기도 했고 듣기도 많이 들었는데 우리는 인간존중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지원 기간이 끝나도 영원히 그야말로 우리의 목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위해서 끝까지 살아남는 그런 조직이 되자. 그러한 목적의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 비전을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라면 인간존중 그리고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Q. 앞으로 휴먼월드에 목표가 무엇인가요? 일맥상통한 내용인데 궁극적인 우리의 목표라면 좀 더 매출을 증대하고 이익을 창출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고 싶은 취약계층에게 진짜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 주고 사회서비스의 폭을 높여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특히 취약계층들에게 다정하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이런 기업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죠. Q. 마지막으로 대덕구 주민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까요? 대덕구가 사실 대전시에 다섯 개 구가 있는데 그중에 대덕구가 제일 낙후됐다던 지 경제적인 측면에서 떨어진다고 이렇게 보고 있고 각종 통계자료를 봐도 그런 자료가 있는데 대덕구도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고 협동하고 노력한다면 서구 유성구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 그런 활동이나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 주식회사휴먼월드도 가능하면 미력이나마 노력을 할 것이고 대덕구민 여러분들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사회적기업의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애용해 주시고 우리도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대덕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대덕구도 최고의 대전시에서 최고의 구가 될 수 있고 전국에서도 최고의 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같이 연대하고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 제가 대덕구를 위해 더 크게 역할을 했다고 하면 구민 여러분들에게 자신있게 얘기하겠지만 아직은 미미하고 저희가 이제 9년 차인데 곧 10년 차로 접어드는데 그동안 국제휴먼클럽을 통해서 연탄봉사부터 취약계층 돕기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기억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요청도 하시고 휴먼월드를 사랑해 주시고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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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먼월드 사회적기업은 인간을 존중하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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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정신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은 최근 정신요양시설 우리누리 수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지사 조합원의 라인댄스와 검무, 기공 공연과 함께 조합 봉사장비를 활용한 혈관건강검사, 온열뜸, 마사지건을 실시했다. 총 12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랬다. 4월에는 금산 흑암리에 위치한 한울 주간보호센터에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시설에 계시는 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마렸했다. 또한, 5월에는 수양원에서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마사지는 피로를 풀고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수양원에 계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고자 한다. 김정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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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정신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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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 (약 2천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전 세계 의류 폐기물 수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4월 런칭하었으며, 23년 10월 환경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퍼플리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리사이클 원단을 홍보하기 위해 워크웨어 브랜드 '이도프토모'를 전개하고 있다. 이도프토모는 땀흘리며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워크웨어로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향후 퍼플리 주식회사는 의류 및 직물 폐기물의 섬유화 사업에도 직접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리사이클 원료 수급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류폐기물의 수거부터 섬유화, 리사이클 원사 및 원단 제작, 염색 및 가공, 그리고 의류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벨류체인을 키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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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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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첫번째 순서로 자원재활용 사업과 건강식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사회적 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경미입니다. 또 대전광역시 사단 법인인 사회적 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사회적 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요. Q. 보통 사람들이 협동조합은 들어봤을 텐데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해선 생소해하는데요 차이점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간단하게 보면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이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나 소셜 미션 쪽에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경우들이 많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복지와 일반 법인의 중간에 형태, 그게 사실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협동조합은 보통 어떤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통해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모여서 몇인 이상 모여서 협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자 만드는 기업이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Q. 도원참사랑나눔을 설립하시게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도원참사랑나눔은 원래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하던 자주적인 모임이었고요. 사회봉사활동을 하다 보니까 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근거와 근간을 좀 만들어주는 게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니냐라는 생각 때문에 자립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공해주자라는 목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법인설립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목적사업으로 법인이 설립이 됐죠. Q.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을까요?자원 재활용사업이라고 해서 고물상 사업이 있고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보자 해서 저희가 된장 고추장 하는 발효장 사업이 있고, 그 발효장을 활용한 건강식당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식당 사업을 도시락이나 케이터링 등을 하고 있고, 또 한밭 야구장 청소용역을 저희가 해요. 그래서 청소 방역에 관련된 그런 업무들이 주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에피소드라기보다는 예를 들면 저희가 건강식 장사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변에 제공하자 이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잖아요. 도원의 도시락은 사실 메뉴 구성 이 고객에 의해서 만들어져요. 저희가 경험치가 예전에는 적었을 거잖아요. "뭐 이렇게 담아주면 도시락이 되겠어요?"라는 어느분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도시락을 처음 만들게 됐어요. 그런 식으로 도시락 세팅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고객들이 우리는 이런 쪽의 도시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원참사랑나눔만의 도시락이 만들어진 거거든요. 어찌 보면 도원참사랑나눔은 제품을 먼저 만들어서 판로를 찾는 그런 형태이기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제품이 만들어진 조금 선후가 바뀐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Q. 다양한 형태에 협동조합이 있는데 도원참사랑나눔만에 특별함이 있을까요?어느 분이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한 종목을 갖고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를 어떻게 다 할 수 있냐. 한 가지를 제대로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원참사랑나눔의 특징은 그런 거예요. 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 사업으로 법인설립이 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인허가를 받을 때 사회적기업도 일자리 제공형으로 저희가 진입이 돼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이 된 이유들이 있는 사람들이에요.그들이 이제 전문적인 어떤 실력을 갖춰서 전문인의 인력으로 성장을 하기에는 사실 좀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도원참사랑나눔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업종은 몸으로 뛰는 업종이에요 그래서 내가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 내가 배우면서 그 일을 통해서 나의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살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Q. 도원참사랑나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뭐가 있을까요?기다림이에요. 취약계층이 성장하는 속도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느립니다. 그래서 아마 일자리 재정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해주는 것일 거예요. 자기의 밥값만큼을 못하는 거죠. 그게 연차가 돼 쌓이면서 점점 실력이 성장이 되고 그거에 맞춰서 일자리 재정 지원도 줄어들어요. 그게 5년이라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건데 그들이 성장하는 걸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해요. "너는 그것밖에 못 해?", "이만큼이나 됐는데?" 그런 말을 하는 거를 저희는 굉장히 서로 하지 못하게 해요.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은 기다림과 배려 이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업의 대표나 기업의 임원은 그곳에 고용된 직원들을 기다리고 주고 사회는 또 그런 기업을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도원참사랑나눔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사회적경제 안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라고 하는데 정말 온전히 성장을 하고. 성장된 기업이 정말 괜찮은 복지를 하고 이런 모델이 없어요. 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고 격려 해줘서 그들이 성장을 하고 성장한 그들이 온전하게 고용의 유지를 받을 수 있고 같이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 복지를 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사회적 경제라고 해서 열악하고 좀 규모가 작다 해서 그런 것들을 터부시하지 말고 저희 기업에 저희 조합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들이 선택하고 싶은 조합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새로 들어올 도원참사랑나눔의 인연들이 선택하고 싶은 그런 조합으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최종 목적인데 되려나는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볼 뿐이에요. Q. 마지막으로 대덕마을신문에 하고싶으신 말 있을까요?마을신문이라는 게 사실은 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그런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사실 요즘엔 지면신문이 워낙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잖아요. 그러기는 하지만 대덕구는 또 고령자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들이 인터넷신문을 활용을 한다거나 이러기에는 사실 접근성이 또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덕구는 마을신문이 주는 소식 공유나 이런 것들의 가치가 굉장히 다른 구에 비해서 높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대덕구 안에 다른 동네에 어떤 변화나 소식의 공유들이 저런 것도 있네 우리도 한번 해볼까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소식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춰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에 정말 충실해 주신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대덕구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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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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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아환경산업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여섯 번째 순서로 청소,방역 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을 소개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코리아환경산업 대표이사 이상윤입니다. Q 코리아환경산업의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저희는 건물위생관리, 방역, 근로자파견을 하고 청소장치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청소업계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자들이 근무하고 있어서 쉽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 고민하다 특허를 출원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청소업계 가장 문제가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 청소하는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은 걸레를 빨아서 청소를 해야하는데 걸레를 빨 수 있는 탕비실이나 수도가가 멀리 있어서 자주 빨러 갈 수 없는 현실이고 빨더라도 걸레 빤 물에 다시 세척하는 위생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안으로 청소 마포걸레를 5~6개씩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청소하는 여사님들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구인난이 심한 이유는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까 지원자가 거진 없다시피 한 환경이고 청소를 한다고 하면 사회적 인식 자체가 너무 낮아서 자존감이 많이 상하다보니까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 인력 구인난과 청소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다 하나의 청소장치에 걸레 세척과 탈수 세척 오염수를 필터링해서 재활용하는 기능이 있고 세척 오염수를 살균처리해서 위생성을 확보한 청소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를 할 때 걸레를 빨러가는 시간이 절약되고 물을 다시 쓰기 때문에 물이 절약 됩니다. 세계청결산업협회 기준에 따르면 청소원 한명이 하루에 300L를 쓰는데 이 제품을 쓰면 7L밖에 들지 않아 물절약이 되고 살균을 하기 때문에 위생성도 확보되고 걸레를 빨러 왔다갔다 하는 노동력이 절감되기 때문에 실제 청소하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취약계층이 대부분인 청소 시장에서 아무도 청소하는 도구를 개발하거나 편하게 일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청소하는 사람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다면 근무하는 시간 동안에 급여를 높여주거나 상여금을 주는 것 보다는 일하는 그 자체를 쉽고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근로자와 눈높이를 맞추며 대응하는 것과 인간적인 배려입니다. 저희 일이 아무래도 정년이 끝나 일자리를 찾는 분들, 취약계층, 혹은 장애인 비율이 높은데 이러한 취약계층에 분포되어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인식이 낮아 자존감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근로자가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근로자들이 편하고 쉽게,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청소업계의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최저임금 시장이다 보니 입사와 퇴사에 있어서 도의적인 측면이나 회사 근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행동 및 실행이 대다수입니다. 근로계약서상 퇴사시 10일전 통보 요청을 하는 게 원칙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일이 고되고 직업 만족도가 높지 못하다 보니 내일부터 그만둔다고 통보하고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게 어렵고 또한 청소 일이 인식이나 대우면에서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구인을 해도 구인이 잘 되지않는 점이 가 장 큰 어려움입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은 보람 있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같이 일을 하시던 반장님이 딸의 집 관련해서 급전이 필요하셔서 아무도 모르게 돈을 빌려드린 적이 있는데 해당 반장님이 두고두고 고맙다면서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해주시겠다고 하실 때나 거시적으로는 취약계층이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에게 최대한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그 일자리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청소시장 자체가 아주 열악하지만 청소에 대한 방법, 도구에 대해 연구전담부서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세계 청결산업협회 한국지부가 있는데 저희 직원에게 청소 전문가 교육을 보내서 청소를 약품을 써서 제대로 청소할 수 있는 점 을 배우는 교육투자도 진행 중이고 청소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있어서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게 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 며 차후 전문성을 가지고 자존감 높게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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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행문화학교 산책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순서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여행과 캠핑활동을 제공하는 (주)여행문화학교 산책을 소개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문화학교 산책(이하 산책)의 대표 김성선입니다. 저희는 인증 사회적기업이고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대전 5기에서 창업을 했고 창업 7년차입니다. 원래 산책은 캠핑과 등산을 하는 전문 산악인과 여행가들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장애인들을 자원봉사로 안내해 주고 도와주는 일을 자주 하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하게 됐고 그게 이어져서 회사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대덕구에서는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을 위탁 운영중이고 여행기획, 공정여행, 생태여행 등의 여행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캠핑장 사업말고 장애인들을 위한 여행, 통상 모두를 위한 여행과 위기 청소년들하고 독도를 가거나 중국 대륙을 횡단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들 그리고 DMZ와 오지를 여행하는 테마관광과 같은 프로그 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에는 저희가 지원사업을 바란다기보다는 저희들이 캠핑학교하고 등산학교를 해야 되니까 땅이 필요했어요. 사회적기업을 할 때 국유지나 국가시설들을 사회적 가치에 맞게 운영을 하면 좋은 조건으로 불하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했는데 전혀 그런 상황들을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아무튼 저희들이 하는 등산학교, 캠핑학교, 여행학교가 크게 기업의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이 아니었는데 사회적 기업진흥원이나 지자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가지고 망하지 않고 7년 차까지 와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로 약속을 하고 추구를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이기 때문에 영리 추구를 해야 되잖아요. 수익도 창출해야 되고 사회적 가치와 현실적인 사이에서 조금 그런 간극이 있는데 이러한 간극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초창기 때는 직원이 적어서 누가 도와달라고 하면 견적 뽑지 않고 해주고 했는데 요즘에는 회사가 규모도 커지고 직원수도 많아지고 직원들의 근로기준이라든지 근무여건이나 이런 것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고민이 좀 많아지고 있습 니다.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여행 기획 쪽이었습니다. 문화기획, 여행 기획 쪽이 좀 컸는데 계약을 했던 한국관광공사하고 가을여행주간 이런 프로젝트들이 6개월 준비했는데 일주일 전에 날아갔어요. 그리고 계약서에 실제로 도장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 스물다섯 개 정도가 있었는데 그중에 대다 수가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매출이나 영업적인 불이익도 컸지만 6개월 혹은 1년씩 준비하고 했던 직원들의 상실감, 좌절 그런 게 좀 컸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저희들이 좀 혼란함을 겪었죠. 그런데 반대로 얘기하면 저희들은 코로나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착한 여행이나 생태관광을 추구하는데 기존의 여행사들이 하고 있는 동남아 패키지 같은 패키지들은 저희들은 동의할 수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인 타격은 덜 받은 편이죠. 그런데 이제 2년 반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저희 캠핑장에서는 캠핑은 활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저는 수혜와 피해를 다 경험하게 되었고 다른 여행사나 다른 기획사보다는 그래도 사정이 나아서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소수의 자연 생태적인 고퀄리티의 야간관광이나 저희들이 추구하는 여행들이 이제는 각광을 받고 주목을 받는 그런 시대가 와서 저희한테 성장의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저희들은 회사명이 여행문화학교산책인데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각인되고 로하스 캠핑장으로만 인정받 고 그럴까봐 정체성 부분에서 기존에 저희 여행문화여행산책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셨을텐데 일을 하면서 가장보람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희들은 이제 여행이나 캠핑을 하면서 사연이 있고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인들과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은 여행이나 캠핑의 수혜를 입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청소년들하고 장애인들하고 그런걸 수혜했을때 다 처음 경험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업을 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향후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 대전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구하는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여행의 기준들을 대전인지 아직 못 갖추고 있는데 저는 대청호를 중심으로 열린 관광지를 확대하는 무장애 사업에 계속 좀 매진할 거고요. 그리고 저의 지금 포부는 신탄진역이 KTX가 지나가지 않음으로써 쇠락한 역이 됐는데 가장 기본적인 역의 기능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신탄진역이 대청호 금강생태 관광의 거점이 될 거라고 믿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있고 보자기 투어(도보, 자전거, 기차)를 이용한 대청호 금강의 친환경 투어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덕구 주민여러분들한테 하고싶은 말 있으신가요 저희가 캠핑장이 있는 여기 삼정동에 공용 버스가 한 번도 온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열심히 시하고 구하고 버스 조합의 도움을 받아서 72번 버스가 이쪽으 로 다니고 있습니다. 버스가 자주는 없지만 여기에 저희들이 바비큐장을 친환경적으로 세팅을 해놨으니까 가족들과 함께 힐링여행, 바비큐 모임 이런 것들을 승용차를 끌고 오지 마시고 72번 버스를 이용해서 오셔서 금강의 노을을 보면서 멋진 행복한 시간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저희들이 추구하는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하는 보자기투어의 준비를 잘 할 테니까 기회가 되면 꼭 좀 참여하시라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대청호 오백리 길도 잘 정비를 해놨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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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행문화학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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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퍼브14
- 자기소개 한번간단하게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지금 현재 리퍼브14 운영하는 공동대표로 있는 김준구라고 합니다. 리퍼브14의주된사업은어떤게있을까요 리퍼브14는 처음에 학생창업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도 학생창업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처음에 시작한 사업은 못난이 과일을 통해서 사과, 비트, 당근을 조합해 항암효과와 다양한 효과를 가진 착즙 주스인 못난이 ABC 디톡스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더불어 여러 가지 샐러드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와 다르게 리퍼브14만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 가게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디톡스 음료를 만들 때 못난이 과일을 사용을 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못난이 과일은 흠집이나 모양이 이쁘지 않아서 농가에서도 상품성이 없다고 버려지는 과일을 말하는데 저희가 이 과일들을 구매해서 착즙주스를 만드는거라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샐러드 자체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굳이 한남대 안에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한남대학교 편입생인데 처음 시작했던 게 학생식당 지하에 학생창업 1호점 카페를 시작했어요. 거기서 카페를 운영 하는 중에 저희 카페에 자주 오던 후배 손님이 있었는데 카페가 없어지면서 한남대학교에서 학생창업에 관한 공문이 올라와 있는데 같이하면 좋겠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그 공문에 당선이 되어서 한남대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만 할 수 있다는 점과 학점도 주고 가게 안 기물도 학교 소유에 기물인데 대여하는 식으로 사용해서 사용료 또한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처음부터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여기서 일을 하면서 도와주셨던 교수님이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있다고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교수님이 한남대학교 사회적기업 교수님이라서 조언을 받으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데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덕구에 코로나가 심했을 때 기부를 한적도 있고 한남대학교에서 창업프로그램과 멘토링 같은 부분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아서 한남대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퍼브14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사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저희가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코로나와 같이 시작을 해서 아무래도 그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 거 같아요. 매장 위치도 학교에 있다 보니 방학 시즌에는 매출이 나오지 않다 보니까 그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 일까요 제일 보람찼던 순간이라고 하면 저희가 주된 음료가 디톡스 음료인데, 음료를 드시고 저희 매장에 재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음료 덕분에 소화가 잘 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이 덜하다, 너무 맛있다 등등 칭찬을 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을까요 고객들에게는 이사업을 시작했을 때 아무래도 요즘 1인 가구가 많잖아요? 그런데 1인 가구가 보통 인스턴트 위주로 끼니를 때우기 때문에 영양분을 챙겼으면 해서 샐러드랑 디톡스 음료를 같이 판매하게 되었거든요. 인스턴트만 드시지 말고 영양분 있는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래처에게는 못난이 과일을 사용하게 되면 버려지는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향후 목표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대전 전지역에 점포를 내는 것이 1차 목표이고 그 뒤로도 다른 지역에 점포를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이나 대학교들에서 못난이 과일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셔서 연락이 많이 오거든요. 못난이 과일이 무엇인지, 인터뷰가 가능한지, 저희 점포가 많아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구매하게 되면 농가와 저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저희 주된 판매 상품이 디톡스 음료니까 못난이 과일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TV에 한번 못난이 과일이 나온 적이 있는데 백종원 한식 프로그램에서 못난이 감자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어요. 그때 못난이 감자가 많이 팔려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못난이 과일이 상품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맛있게 저희 음료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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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퍼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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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다. 세 번째 순서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다. 1. 자기소개 한번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치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라고 합니다. 이사장을 처음부터 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연구원이 전직장이고 사회적경제연구원의 창립멤버였습니다. 거기서 7년 정도 팀장으로 일을 하다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에 특화된 지원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2019년도에 가치플러스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2. 가치플러스의 주된 사업은 무엇인가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고 얘기도 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이나 사회적경제 조직의 공통점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중요시하는 부분들이 서로 상통한다고 생각을 해서 공공 구매든 사회공헌활동이든 공공기관과 사회적 경제조직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 떻게 될까요 우리 지역에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대덕연구단지들에 많은데 한국원자력안전 기술원과 사회적경제연구원, 지역대학인 한남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우리 지역에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해보자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4.가치플러스만에 특징이 있을까요 일반기업과는 다른점이 지원기관을 자임한다는 거예요. 판로지원을 해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쪽에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죠. 우리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사람들과 제품과 서비스를 저희가 잘 알지 못하면 누구한테 소개해서 팔 수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잘 알고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을 높이거나 소비자의 니즈를 전달하거나 이런 일들을 같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고 시장과 기업도 알아야 하고 소개하고자하는 공공기관의 특성도 알아야 하는 점이 있죠. 5. 사회적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 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지원기관 팀장일 때도 그랬지만 미션이 확실한 기업이 사회적기업이라 생각하는데, 일반적인 기업은 영리를 추구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거잖아요. 고용을 창출하고 그런 순기능들이 있지만 사회적기업은 그런 금전적인 것 외에 다른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미션이 확실한 곳 일수록 제3자에게 뜻을 전달하기도 쉬워지고 의사결정에서도 확실히 정체성을 갖고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6.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나요 사회적경제연구원 같은 통합지원기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나 고용노동부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서 그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 것처럼 저희도 분명 민간이지만 하는 역할은 공공적인 부분이 커서 저희는 이제 지원기관이라고 말은 하고 다니 는데, 사실 대전시나 진흥원이 정확하게 지원기관이라고 인정한 게 아니라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중간지원 역할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어려운 점이에요. 7.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언제 일까요 저희가 사회 가치 프로젝트도 같이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다 보니까 수혜자 발굴도 해야 해요. 공공기관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나누어 주거든요. 저희는 일반적인 사회 복지시설보다 사각지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곳들을 발굴해서 연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학대 피해 아동 쉼터나 성폭력피해 여성 쉼터 같은 곳에 특징은 외부에 위치가 노출돼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해당사자들이 범죄행위를 해서 아이가 격리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가 노출되면 안 되거든요. 그런 곳은 함부로 기관차원에서 후원 행사를 열거나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도움 요청을 하시는데, 그런 것을 받아서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관에 요청하고 기관에서 펀딩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연결해주고 했을 때 보람이 있고 또한 작년부터 올해까지 하고 있는 게 있는데 학대아동 힐링캠프라는 거예요. 이 아이들이 한 번도 부모와 캠핑장을 가서 캠핑을 즐긴 기억이 없어요. 하지만 힐링캠프를 통해 그런 경험을 하는 거죠. 하늘에 별을 보면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캠프 텐트에 자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봤을 때 뿌듯 했습니다. 8.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키워드 가 있나요 가치플러스 이름 자체가 사회적경제에 가치를 더한다는 뜻이거든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일반기업들과 다른 점은 이윤추구 외에 다른 목표가 있다는 거예요. 기업마다 목표가 다른데 장애를 위한, 취약계층을 위한 것 등등 말이죠. 이러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약한 부분이 이재에 밝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받아들여 기업가적 마인드로 경쟁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내야 하기도 해서 저희의 가치라고 하면 그분들을 잘 도와서 하시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건데, 저희는 그런 걸 연결한다고 봐야 될 거 같아요. 서로 모르거든요. 공공기관도 사회적기업을 모르고 사회적기업도 공공 부분에 대한 이해나 시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게 저희가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가치에요. 9.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얼마 전에 판로지원 워크숍을 대전에서 했었는데 우리 옆에서 같이 협력했던 기업들이 매출 1~2억에서 매출 10~20억까지 뛰어오르는 걸 보면서 정말 보람있었어요. 그 정도 매출이 되니까 자치단체나 다른 곳에서도 유의미한 파트너로 보고 굵직한 사업도 같이 하게 되고 그런 게 저희로서도 꼭 필요한 일이어서 공공기관을 비롯한 수요처도 많이 알아서 저희를 믿고 물건을 사도록 하는 것, 이런 것을 보고 다른 기업들도 가치플러스랑 하면 되는구나 하고 같이 성장하는 상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제가 지원기관에 있을 때는 접근성이 좋았어요. 사회적기업 하시고 싶은 분들은 중간지원기관에 연락해서 상담하고 설립이나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재정지원을 통해 관계를 맺게 되는데 그러다보니까 중긴지원기관에 있을 때는 연락을 드리거나 뭘 해보시라고 하기 괜찮은 포지션이었는데 지금은 그러기 쉽지 않죠. 저희가 지정받은 곳도 아닌데 돕겠다고 연락하면 조금 애로사항이 있어요. 그런 공적인 지위를 획득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다른 지역을 보면 자치단체가 그런 부분을 전략적으로 키우는 부분이 많은 데 대전이나 세종은 판로지원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취약하고 예산 투자 부분이 거의 없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많은 기업들이 우리 좀 도와달라 이렇게 들리는 건 원치 않고 사회적경제조직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로를 푸는 데 있어서 필 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이 나서서 이미 하고 있다는 걸 아시면 가치플러스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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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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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먼월드 사회적기업은 인간을 존중하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믿어
- 대덕마을신문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다. 두 번째 순서로 종합유통과 관광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소개한다. Q. 자기소개 한번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휴먼월드 대표이사 백윤기이구요.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사회적기업입니다. 또 주식회사 휴먼월드 대표이사면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라는 순수 봉사단체의 총재를 맡고 지금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또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의 출자 회사이기도 해요. 서로 지향하는 목표나 비전이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죠. 주식회사 휴먼월드도 일자리 제공형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해서 일자리를 원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영업이익이 있다면 사회서비스를 해아한다는 입장이고 사단법인국제휴먼클럽은 순수한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휴먼클럽에 대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가 기부도 하고 같이 상호 상생 협력하는 관계이기도 하죠. 국제휴먼클럽은 순수한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휴먼클럽에 대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가 기부도 하고 같이 상호 상생 협력하는 그런 관계이기도 합니다. Q. 휴먼월드가 국제휴먼클럽의 출자회사라고 하셨는데 그럼 국제휴먼클럽을 운영하기위해 휴먼월드를 만들었다고 봐야할까요? 그렇지는 않고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에 대전에서 창립된 순수 봉사단체고 국제봉사활동도 해요. 용전동에 지역아동센터도 하나 하고 있고 다양하게 연탄봉사라던가 어려운 이웃 돕기, 화재현장 돕기, 수해현장 돕기 이런 것들 등등 뭐 다양하게 하는데 그런 봉사활동들은 그때부터 해온 거고 제가 개인적으로 총재를 맡으면서 저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총재를 맡았는데 직장을 그만두게 되니까 뭔가 좀 벌어서 매출이 있어야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창업을 한거죠. Q. 그렇다면 휴먼월드에 대표적인 사업이 뭐가 있을까요? 주식회사 휴먼월드의 대표적인 사업은 종합유통과 관광입니다. 종합유통은 생활필수품 각종 공산품, 사무용품, 주방용품, 기획상품, 농수축산물, 기념품, 선물 등등 안 하는 게 없어요. 그래서 만물상이라고 우리 스스로 표현을 하는데 취급하는 상품이 3~4만 가지가 될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객님이 요청을 하시면 생산공장하고 직접 또는 농촌하고 직접 연계해서 저희들이 구매를 해서 납품을 해드리는 거죠. 관광여행은 국내 외 여행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내는 울릉도라든가 제주도 위주로 남해안 동해안 어디든지 원하시는 국내여행을 할 수 있고 해외여행은 동남아 미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유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하나투어 상품을 위주로 하고 있죠. Q. 휴먼월드만에 독특함이 있을까요? 다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사회적기업도 나름대로 사회서비스를 하고 이윤이 있다면 그걸 가지고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도 하고 하겠지만 그걸 못하는 사회적기업이 많거든요. 사회적기업 등이 대부분 영세해요. 그러다 보니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죠. 현실적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까. 우리도 여유가 있는 건 아닌데 나름대로 이게 휴먼월드 같은 경우는 저는 개인적으로 나눔리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록이 돼 있고 우리 주식회사 휴먼월드도 착한 기업에 가입해 있으며 그 금액은 많진 않지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가 작지만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거죠. 어려운 분들도 돕고 청소 봉사 같은 것도 같이하고 또 우리는 사회적 기업협의회라던가 사회적 경제 연구원 중간 지원 조직이 있어요. 그런데서 어떤 행사를 할 때는 거의 안 빠지고 참여합니다. 회원들도 사실 시간적으로 어렵고 우리도 여러 가지 어려운 실정이지만 어쨌든 사회적 경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가능하면 대표로 안 빠지고 참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또 뭐 몇 년 전에 정림동 수해현장에 있어서 정림동에 코스모스아파트가 물에 잠기고 했을 때 사람들이 생활용품도 못쓰고 이럴 때 우리는 휴지라든가 치약 칫솔이라던가 기부했고 그래서 나름대로 다양함이 적지만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 사회서비스 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휴먼월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키워드 같은 역시 있을까요?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이 어떤 부분이든 간에 한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거기에 기여를 하는 게 기본적인 목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주식회사 휴먼월드는 이러한 것들이 모두 인간을 존중한다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는 핵심가치를 인간존중으로 정하고 주식회사 휴먼월드의 비전을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기업들이 국가 지원을 받는다고 하면 예비 사회적기업 2년 인증 사회적기업 3년인데 못 버티고 도산이라고 하면 뭐 하지만 못 버티고 그냥 회사가 폐업을 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봤고 어떤 대표나 일부 몇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이런 게 저도 보기도 했고 듣기도 많이 들었는데 우리는 인간존중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지원 기간이 끝나도 영원히 그야말로 우리의 목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위해서 끝까지 살아남는 그런 조직이 되자. 그러한 목적의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 비전을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라면 인간존중 그리고 진정한 사회적기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Q. 앞으로 휴먼월드에 목표가 무엇인가요? 일맥상통한 내용인데 궁극적인 우리의 목표라면 좀 더 매출을 증대하고 이익을 창출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고 싶은 취약계층에게 진짜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 주고 사회서비스의 폭을 높여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특히 취약계층들에게 다정하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이런 기업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죠. Q. 마지막으로 대덕구 주민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까요? 대덕구가 사실 대전시에 다섯 개 구가 있는데 그중에 대덕구가 제일 낙후됐다던 지 경제적인 측면에서 떨어진다고 이렇게 보고 있고 각종 통계자료를 봐도 그런 자료가 있는데 대덕구도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고 협동하고 노력한다면 서구 유성구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 그런 활동이나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 주식회사휴먼월드도 가능하면 미력이나마 노력을 할 것이고 대덕구민 여러분들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사회적기업의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애용해 주시고 우리도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대덕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대덕구도 최고의 대전시에서 최고의 구가 될 수 있고 전국에서도 최고의 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같이 연대하고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 제가 대덕구를 위해 더 크게 역할을 했다고 하면 구민 여러분들에게 자신있게 얘기하겠지만 아직은 미미하고 저희가 이제 9년 차인데 곧 10년 차로 접어드는데 그동안 국제휴먼클럽을 통해서 연탄봉사부터 취약계층 돕기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주식회사 휴먼월드를 기억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요청도 하시고 휴먼월드를 사랑해 주시고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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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먼월드 사회적기업은 인간을 존중하는 기본정신에서 출발한다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