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대덕마을신문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첫번째 순서로 자원재활용 사업과 건강식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사회적 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경미입니다. 또 대전광역시 사단 법인인 사회적 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사회적 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요.

 

Q. 보통 사람들이 협동조합은 들어봤을 텐데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해선 생소해하는데요 차이점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보면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이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나 소셜 미션 쪽에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경우들이 많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복지와 일반 법인의 중간에 형태, 그게 사실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협동조합은 보통 어떤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통해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모여서 몇인 이상 모여서 협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자 만드는 기업이 협동조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Q. 도원참사랑나눔을 설립하시게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도원참사랑나눔은 원래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하던 자주적인 모임이었고요. 사회봉사활동을 하다 보니까 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근거와 근간을 좀 만들어주는 게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니냐라는 생각 때문에 자립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공해주자라는 목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법인설립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목적사업으로 법인이 설립이 됐죠.

 

Q.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을까요?
자원 재활용사업이라고 해서 고물상 사업이 있고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보자 해서 저희가 된장 고추장 하는 발효장 사업이 있고, 그 발효장을 활용한 건강식당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식당 사업을 도시락이나 케이터링 등을 하고 있고, 또 한밭 야구장 청소용역을 저희가 해요. 그래서 청소 방역에 관련된 그런 업무들이 주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예를 들면 저희가 건강식 장사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변에 제공하자 이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잖아요. 도원의 도시락은 사실 메뉴 구성 이 고객에 의해서 만들어져요. 저희가 경험치가 예전에는 적었을 거잖아요. "뭐 이렇게 담아주면 도시락이 되겠어요?"라는 어느분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도시락을 처음 만들게 됐어요. 그런 식으로 도시락 세팅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고객들이 우리는 이런 쪽의 도시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원참사랑나눔만의 도시락이 만들어진 거거든요. 어찌 보면 도원참사랑나눔은 제품을 먼저 만들어서 판로를 찾는 그런 형태이기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제품이 만들어진 조금 선후가 바뀐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Q. 다양한 형태에 협동조합이 있는데 도원참사랑나눔만에 특별함이 있을까요?
어느 분이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한 종목을 갖고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를 어떻게 다 할 수 있냐. 한 가지를 제대로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원참사랑나눔의 특징은 그런 거예요. 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 사업으로 법인설립이 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인허가를 받을 때 사회적기업도 일자리 제공형으로 저희가 진입이 돼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이 된 이유들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들이 이제 전문적인 어떤 실력을 갖춰서 전문인의 인력으로 성장을 하기에는 사실 좀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도원참사랑나눔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업종은 몸으로 뛰는 업종이에요 그래서 내가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 내가 배우면서 그 일을 통해서 나의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살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Q. 도원참사랑나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뭐가 있을까요?
기다림이에요. 취약계층이 성장하는 속도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느립니다. 그래서 아마 일자리 재정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해주는 것일 거예요. 자기의 밥값만큼을 못하는 거죠. 그게 연차가 돼 쌓이면서 점점 실력이 성장이 되고 그거에 맞춰서 일자리 재정 지원도 줄어들어요. 그게 5년이라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건데 그들이 성장하는 걸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해요. "너는 그것밖에 못 해?", "이만큼이나 됐는데?" 그런 말을 하는 거를 저희는 굉장히 서로 하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은 기다림과 배려 이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업의 대표나 기업의 임원은 그곳에 고용된 직원들을 기다리고 주고 사회는 또 그런 기업을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도원참사랑나눔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
사회적경제 안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라고 하는데 정말 온전히 성장을 하고. 성장된 기업이 정말 괜찮은 복지를 하고 이런 모델이 없어요. 그래서 도원참사랑나눔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고 격려 해줘서 그들이 성장을 하고 성장한 그들이 온전하게 고용의 유지를 받을 수 있고 같이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 복지를 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사회적 경제라고 해서 열악하고 좀 규모가 작다 해서 그런 것들을 터부시하지 말고 저희 기업에 저희 조합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들이 선택하고 싶은 조합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새로 들어올 도원참사랑나눔의 인연들이 선택하고 싶은 그런 조합으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최종 목적인데 되려나는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볼 뿐이에요.

 

Q. 마지막으로 대덕마을신문에 하고싶으신 말 있을까요?
마을신문이라는 게 사실은 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그런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사실 요즘엔 지면신문이 워낙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잖아요. 그러기는 하지만 대덕구는 또 고령자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들이 인터넷신문을 활용을 한다거나 이러기에는 사실 접근성이 또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덕구는 마을신문이 주는 소식 공유나 이런 것들의 가치가 굉장히 다른 구에 비해서 높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대덕구 안에 다른 동네에 어떤 변화나 소식의 공유들이 저런 것도 있네 우리도 한번 해볼까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소식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춰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에 정말 충실해 주신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대덕구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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