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기부… 차 한 잔에 담은 나눔과 지역 공동체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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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차 향이 공간을 채우고, 시민들의 밝은 웃음과 인사가 오가며 갤러리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변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차를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방문한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어진 대화 속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관심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한 선물이 됐다.

 

새숨봉사단은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담아 창립된 봉사단체로, 대전광역시 중구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의 활동 방향이다.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믿음 아래,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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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단장은 “봉사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내는 순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라며 “차 한 잔의 여유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모인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에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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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숨봉사단은 현재 함께할 봉사단원을 모집 중이다. 나눔과 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정희 단장 또는 안미숙 총무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일일찻집은 단순한 모금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차 한 잔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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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숨봉사단, 윤갤러리서 ‘함께하는 즐거운 일일찻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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