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2시, 대덕문화원에서 제10대·제11대 문화원장의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등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8년간 대덕문화원을 이끌어온 이종철 원장은 공로패를 받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헌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개인이기주의를 버리고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제11대 임찬수 원장은 앞으로 4년간 대덕구민의 1인 1문화활동 지원, 전통문화 계승 사업, 대덕학연구소 및 대덕기록관 설립 등을 추진하며 문화원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덕문화원이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