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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국내 개최 도시“대전시”확정
    대전시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의 2029년 국내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전시가 보인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의지,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 첨단과학 기술과 K-국방산업 거점, 그리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 후보도시 참여 의향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고, 이달 13일 시의회 유치 동의 절차를 마쳤다. 12월 중 국가보훈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월 중 대회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6회 개최됐으며, 개최 도시는 국가의 군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빅터스 게임이 상징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대전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대전이 2029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 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획득은 물론,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전의 개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의 독자적인 보훈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보훈 도시로서 인정받고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 상이군인 단체 등과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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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2024 우주경제 포럼’개최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Spin-On)과 확장(Spin-Off)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대전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우주연구원 한재흥 원장과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Jerin Joh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융합 세션과 우주기술의 확장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기업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기술 Spin-On & Spin-Off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민간이 우주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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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올해 최고의 인디게임 등극
    롱플레이스튜디오 제공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시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개발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신인건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이다. 신 대표는 1인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4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전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지원하는 ‘게임콘텐츠 고도화 제작지원’을 받아 팀을 구성하고, 기업 형태로 본격 운영했다. 이후 ‘글로벌 원스톱 진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이루며 회사의 성장을 도모했다.2024년 8월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된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출시 2개월 만에 전 세계 127개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27%)과 중국(20%), 일본(11%)에서 높은 판매 비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팀 리뷰는 3300개 이상이 달렸고, 94%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플레이어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롱플레이스튜디오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에는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사실상 국내에서 인디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모두 석권했다.이 게임은 턴제 전투 시스템과 생존 요소의 결합으로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전투와 긴장감이 넘치는 생존 경험을 제공한다. 절차적으로 생성하는 무작위 맵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게임마다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반복 플레이에도 흥미와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또한 자원을 수집해 도구와 무기를 제작하고, 음식을 요리해 에너지를 유지하는 자원 관리 시스템도 게임 속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생존 전략을 세밀하게 설계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안전지대 도달이나 도시 탈출, 백신 개발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엔딩을 제공하며, 결말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롱플레이스튜디오는 3년 반 동안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과정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건 대표는 “유저의 의견이 게임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수상은 그 결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디스트럭토이드(Destructoid)는 ‘정통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의 깊이 있는 생존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으며, 일본의 포게이머넷(4Gamer.net)은 ‘좀비 생존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작품이며, 턴제 시스템과 치밀한 생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한편 롱플레이스튜디오는 내년 초 예정된 1.1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대적 NPC와 동료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전략성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롱플레이스튜디오 소개 롱플레이스튜디오(Longplay Studios)는 2021년 대전 서구에서 설립된 턴제 생존 전문 PC 게임 개발사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턴제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해 스팀(Steam)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웹사이트: https://terminuszombiesurviv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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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디지털 정보 활용,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정확하게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관리를 위해 정비지원기구인 LX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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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대전시-표준연, 양자컴퓨팅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KRISS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협동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요기업 발굴부터 제품․서비스 상용화 및 해외진출까지 규모 확대 단계별로 체계적인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은 양자산업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양자기술 연구 및 인력 수급 등의 여건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딥테크 기반 스케일업 벨리 육성 사업 추진에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2027년까지 대덕 퀀텀밸리 내에 20개의 소부장기업 유치, 2,000억 원대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양자분야 고급 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자대학원, 테스트베드, 개방형 양자팹에 이은 양자산업화 분야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인력양성, 인프라, R&D, 산업화에 이르는 양자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머지않아 도래할 양자경제 시대를 대전시가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분야 고급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하며, 지자체-출연연-기업 간 협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 컴퓨팅 기술은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게임 체인저이며 동시에 국가 안보 자체”라며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양자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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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대전TP, 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위해 머리 맞댄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대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 산업 육성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젯슨 나노 등을 이용한 실제 온디바이스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라대학교 장성숙 교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LG전자 송병수 팀장과 하이퍼엑셀 이진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각각 온디바이스 AI 산업 생태계 발전방향과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삼육대 류한철 교수가 진행하는 대전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TP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대전이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얻은 방안들을 구체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계획과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지난달 30일 AI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전 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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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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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 성료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4월 30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약 250명의 디자인 전문가, 기업 관계자, 학계 연구자,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중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였다.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 이후 디자인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과학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공유하고 보다 창의적인 디자인 업무 수행을 위한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비즈니스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미나는 각각의 전문가가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그리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의 응용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주)네이버 Search Creative X의 김재엽 이사가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Plus X의 변사범 공동 창업자 & 고문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형 AI'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Plus X의 신명섭 공동 창업자 & 고문이 '생성형 AI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Compound Collective의 전이안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이 디자인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응용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 관련분야 연구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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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대한민국 과학축제’2년 연속 대전에서 개최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과학축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과학 실험실 ▲과학 톡톡 등 5개 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과학 뮤지엄』은 2024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전용공간으로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 및 대표 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출연연의 최신 R&D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과학 라운지』는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을 활용하여 사이언스 피크닉, 300마리 팬더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사이언스 갤러리 등 특별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과학 테마파크』는 성인 및 커플 전용프로그램, 야간 경관을 활용한 레이저쇼, 과학공연과 즐기는 야시장, 사이언스 카페, 과학도서관 등 즐길거리가 가득 찬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과학 실험실』은 야외 공간을 청소년 전용 실험실로 조성하여 거대 무중력 체험장치, 과학 방탈출, 오픈 스테이지 등 창의재단, 과학관, 출연(연) 등의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톡톡』은 메인무대를 활용하여 스타 과학자 초청강연, 과학 뮤지컬, 과학마술 콘서트 등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여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과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 투어,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사이언스캐릭터 퍼레이드, 대전시립미술관 미술품 프리마켓존 등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홈페이지(https://www.scienceall.com/sciencefestival202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행사인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비수도권 최초로 2년 연속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최된다”라며“시민들이 방문하여 과학·문화·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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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청사진 나왔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퀀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자기업‧대학‧출연연의 집적 및 융합을 통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창업, 산업화 지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정부사업과 연계해 개방형 양자팹,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소자 실증센터 등 관련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이스트 양자대학원과 협업 및 RISE 체계와 연계하여 양자기술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국내외 기업‧연구소 유치 및 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한 양자기술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기술은 가야 할 미래이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종합계획에서 도출된 전략 및 과제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양자 분야 9개 핵심 기관과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전담팀 설치 등을 통해 행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KRISS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특화연구센터 개소 ▲KRISS, ETRI, KISTI 공동주관 양자테스트 베드 선정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과 협력 MOU 체결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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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과학/IT 기사

  •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국내 개최 도시“대전시”확정
    대전시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의 2029년 국내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전시가 보인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의지,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 첨단과학 기술과 K-국방산업 거점, 그리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 후보도시 참여 의향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고, 이달 13일 시의회 유치 동의 절차를 마쳤다. 12월 중 국가보훈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월 중 대회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6회 개최됐으며, 개최 도시는 국가의 군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빅터스 게임이 상징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대전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대전이 2029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 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획득은 물론,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전의 개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의 독자적인 보훈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보훈 도시로서 인정받고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 상이군인 단체 등과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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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2024 우주경제 포럼’개최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Spin-On)과 확장(Spin-Off)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대전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우주연구원 한재흥 원장과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Jerin Joh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융합 세션과 우주기술의 확장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기업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기술 Spin-On & Spin-Off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민간이 우주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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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올해 최고의 인디게임 등극
    롱플레이스튜디오 제공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롱플레이스튜디오가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시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개발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한 롱플레이스튜디오의 신인건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이다. 신 대표는 1인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4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전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지원하는 ‘게임콘텐츠 고도화 제작지원’을 받아 팀을 구성하고, 기업 형태로 본격 운영했다. 이후 ‘글로벌 원스톱 진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이루며 회사의 성장을 도모했다.2024년 8월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된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출시 2개월 만에 전 세계 127개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27%)과 중국(20%), 일본(11%)에서 높은 판매 비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팀 리뷰는 3300개 이상이 달렸고, 94%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플레이어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롱플레이스튜디오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에는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사실상 국내에서 인디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모두 석권했다.이 게임은 턴제 전투 시스템과 생존 요소의 결합으로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전투와 긴장감이 넘치는 생존 경험을 제공한다. 절차적으로 생성하는 무작위 맵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게임마다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반복 플레이에도 흥미와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또한 자원을 수집해 도구와 무기를 제작하고, 음식을 요리해 에너지를 유지하는 자원 관리 시스템도 게임 속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생존 전략을 세밀하게 설계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안전지대 도달이나 도시 탈출, 백신 개발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엔딩을 제공하며, 결말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롱플레이스튜디오는 3년 반 동안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과정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건 대표는 “유저의 의견이 게임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수상은 그 결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은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디스트럭토이드(Destructoid)는 ‘정통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의 깊이 있는 생존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으며, 일본의 포게이머넷(4Gamer.net)은 ‘좀비 생존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작품이며, 턴제 시스템과 치밀한 생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한편 롱플레이스튜디오는 내년 초 예정된 1.1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대적 NPC와 동료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전략성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롱플레이스튜디오 소개 롱플레이스튜디오(Longplay Studios)는 2021년 대전 서구에서 설립된 턴제 생존 전문 PC 게임 개발사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턴제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을 개발해 스팀(Steam)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웹사이트: https://terminuszombiesurviv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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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디지털 정보 활용,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정확하게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관리를 위해 정비지원기구인 LX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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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대전시-표준연, 양자컴퓨팅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KRISS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협동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요기업 발굴부터 제품․서비스 상용화 및 해외진출까지 규모 확대 단계별로 체계적인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은 양자산업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양자기술 연구 및 인력 수급 등의 여건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딥테크 기반 스케일업 벨리 육성 사업 추진에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2027년까지 대덕 퀀텀밸리 내에 20개의 소부장기업 유치, 2,000억 원대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양자분야 고급 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자대학원, 테스트베드, 개방형 양자팹에 이은 양자산업화 분야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인력양성, 인프라, R&D, 산업화에 이르는 양자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머지않아 도래할 양자경제 시대를 대전시가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분야 고급일자리 창출과 국가 양자컴퓨팅 산업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하며, 지자체-출연연-기업 간 협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 컴퓨팅 기술은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게임 체인저이며 동시에 국가 안보 자체”라며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양자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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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대전TP, 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위해 머리 맞댄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대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 산업 육성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젯슨 나노 등을 이용한 실제 온디바이스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라대학교 장성숙 교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LG전자 송병수 팀장과 하이퍼엑셀 이진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각각 온디바이스 AI 산업 생태계 발전방향과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삼육대 류한철 교수가 진행하는 대전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TP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대전이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얻은 방안들을 구체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의 온디바이스 AI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계획과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지난달 30일 AI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전 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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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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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 성료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4월 30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약 250명의 디자인 전문가, 기업 관계자, 학계 연구자,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중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였다.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 이후 디자인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과학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공유하고 보다 창의적인 디자인 업무 수행을 위한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비즈니스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미나는 각각의 전문가가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그리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의 응용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주)네이버 Search Creative X의 김재엽 이사가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Plus X의 변사범 공동 창업자 & 고문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형 AI'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Plus X의 신명섭 공동 창업자 & 고문이 '생성형 AI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Compound Collective의 전이안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이 디자인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응용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 관련분야 연구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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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대한민국 과학축제’2년 연속 대전에서 개최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과학축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과학 실험실 ▲과학 톡톡 등 5개 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과학 뮤지엄』은 2024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전용공간으로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 및 대표 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출연연의 최신 R&D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과학 라운지』는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을 활용하여 사이언스 피크닉, 300마리 팬더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사이언스 갤러리 등 특별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과학 테마파크』는 성인 및 커플 전용프로그램, 야간 경관을 활용한 레이저쇼, 과학공연과 즐기는 야시장, 사이언스 카페, 과학도서관 등 즐길거리가 가득 찬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과학 실험실』은 야외 공간을 청소년 전용 실험실로 조성하여 거대 무중력 체험장치, 과학 방탈출, 오픈 스테이지 등 창의재단, 과학관, 출연(연) 등의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톡톡』은 메인무대를 활용하여 스타 과학자 초청강연, 과학 뮤지컬, 과학마술 콘서트 등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여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과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 투어,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사이언스캐릭터 퍼레이드, 대전시립미술관 미술품 프리마켓존 등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홈페이지(https://www.scienceall.com/sciencefestival202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행사인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비수도권 최초로 2년 연속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최된다”라며“시민들이 방문하여 과학·문화·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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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청사진 나왔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퀀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자기업‧대학‧출연연의 집적 및 융합을 통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창업, 산업화 지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정부사업과 연계해 개방형 양자팹,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소자 실증센터 등 관련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이스트 양자대학원과 협업 및 RISE 체계와 연계하여 양자기술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국내외 기업‧연구소 유치 및 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한 양자기술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기술은 가야 할 미래이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종합계획에서 도출된 전략 및 과제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양자 분야 9개 핵심 기관과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전담팀 설치 등을 통해 행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KRISS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특화연구센터 개소 ▲KRISS, ETRI, KISTI 공동주관 양자테스트 베드 선정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과 협력 MOU 체결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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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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