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여러분은 어젯밤 어떤 꿈을 꾸셨나요? 오늘은 꼭 한번 꾸고 싶은 꿈이 있나요? 꿈!이라는 단어는 참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어디에, 누구에게, 어떠한 말투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꿈은 긍정적인 의미가 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의미의 문장 을 만들기도 한다.

미래나 희망의 의미로 쓰일 때의 꿈이라는 단어로 반대 의미의 문장을 만들면 “네 꿈을 응원해!” 와 “헛된 꿈 꾸지마” 라는 표현을 들수 있다.

같은 미래를 말하지만 한 문장은 기분 좋은 긍정의 말이고 한 문장은 듣기만 해도 사기가 확 꺾이는 부정적 의미가 된다.

미래의 의미가 아닌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은 어떨까? 태몽, 예지몽, 악몽 등의 단어도 있듯이 꿈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되며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꿈에 따라서 일상에 변화가 찾아오기도 하고 다음날, 혹은 며칠 동안 기분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밤에 꾸는 꿈을 사고 팔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꿈을 사고 싶을까? 꿈같이 들리는 이 말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백화점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페니는 달러구트라는 꿈을 판매하는 백화점의 직원이 되고 가장 바쁜 1층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여러 사람들과 동물들이 꿈을 사려고 달러구트 를 찾아 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던 성공이나 좋은 사람에 관한 꿈, 하늘을 나는 꿈 등을 사간다.

모든 꿈 값은 후불제이다.

꿈을 꾸고 난 후에 드는 감정이 바로 꿈의 값이 되기 때문에 꿈이 별로 였다면 꿈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꿈을 꾼 후에 기분이 좋은 감정이라면 달러구트 백화점의 고객의 감정을 모아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꾼다.

여러가지 꿈은 꿈제작자들이 만들게 되며 사람들은 꿈을 통해 동료 직원에서 사랑하는 연인으로 바뀌기도 하고 큰 트라우마를 이겨내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이 책에서 달러구트는 세탁소에서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손님에게 이렇게 말한다.

"빨래는 저렇게 푹 젖어 있다가도 금세 또 마르곤 하지요. 우리도 온갖 기분에 젖어 있을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괜찮아지곤 하지요. 손님도 잠깐 무기력한 기분에 젖어 있는 것 입니다. 물에 젖은 건 그냥 말리면 그만 아닐까요?”하며 젖어있다 마르는 빨래 처럼 보송보송했던 걸 기억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이다.

우리는 매일 마주하는 여러 상황들과 사소한 결정들로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의 미래가 되기도 한다.

종종 그 삶의 무게를 견디어내다 결국에는 힘이 빠지며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달러구트의 말을 생각하며 나를 다독이고 격려해보자.

아직 꿈은 많이 남아있고 얼마든지 좋은 꿈을 꿀 수 있다고.

나는 꿈꿀 수 있다고! 잠이 들어야만 입장이 가 능한 꿈백화점 달러구트!

꿈을 살 수 있는 신비로운 백화점의 문을 나 자신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힘차게 두드려 보는 것도 멋진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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