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김래호( 전 TJB보도부국장. 휴먼북도서관 어중간 대표중장) 한지수묵캘리 70X68cm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대덕마을신문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정종한 이사장과 기자후원인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덕마을신문은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사람 냄새나는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출발하였습니다기관이나 단체의 지원금이나 광고 수익 없이 오로지 정종한 이사장의 사비로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는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무보수로 취재에 열정을 쏟는 기자들의 아름다운 봉사와 온정어린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존재 또한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1년 7개월의 연륜을 가진 신문이지만 16면에 10000부를 인쇄할 정도로 마을신문으로서는 보기 드문 면수와 부수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습니다물론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아무리 양이 많아도 독자가 외면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적은 양이라도 독자가 기다리는 내용보고 싶은 내용이 많이 실리도록 하겠습니다기자가 만드는 신문에서 독자가 만드는 신문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제게 어울리지도 않을 사장 제의를 11월에 수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존폐의 갈림길에 있는 대덕마을신문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많은 마을신문이 있지만 어려움을 겪지 않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모든 사람의 지혜를 모아 이겨내겠습니다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신문 발행에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기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을신문이 있다는 자긍심을 잊지 마시고 힘을 보태 주었으면 합니다사장인 저 또한 사장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영업 사원이라는 자세로 대덕마을신문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대덕마을신문은 대덕구민의 희생과 봉사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대덕구민의 사랑과 열정이 없다면 마을신문 또한 없을 것입니다힘들게 버티고 있는 마을신문이지만 반드시 빛을 볼 것이라 믿습니다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성공은 진정한 성공으로 볼 수 없기에 고통을 고통이 아닌 과정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끝으로 지면 신문으로서의 한계를 넘고 다양성과 확장성을 고려대덕마을신문과 연계한 온라인 언론매체인 대전뉴스온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인터넷에서 대전뉴스온을 접하시면 지역 언론 매체답지 않은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니 뜨거운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방신문의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대덕마을신문대전뉴스온 사장 이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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