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 함께 가는 세상미소, 사랑의 나눔과 섬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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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세상미소(장선행 대표)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법동주공 3단지 앞 매봉 어린이공원 무대에서 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회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적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대덕구 구의원을 지냈던 박천보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 부지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박천보 부지회장은 “장선행 대표와 미소 회원들의 뜻깊은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노인회 대덕구 지회에서도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영자 대덕구의원과 송활섭 대전시의원도 참석해 음악회의 가치를 더했다.

 

행사는 황준섭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교회 찬양곡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비롯한 여러 곡이 회원들의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이어 귀엽고 깜찍한 여중생이 부른 행복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수의 가수가 무대를 채웠는데, 남수봉, 김정아, 곽청, 윤소라, 박현아 등의 가수들이 흥겨운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장구의 달인 김소원의 신나는 장구춤과 기타 듀엣팀 두 바퀴 기타 사랑의 연주곡 그 겨울의 찻집은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현아 가수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박현아 가수와 3명의 가수가 함께 부른 영원한 친구는 주민들과 어우러져 춤과 노래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에게 맛있는 냉동 만두 세트를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며,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장선행 목사를 대표로 하는 사회적 비영리 단체로, 노인, 장애인, 청년의 미래 연구와 지원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주 일요일 법동시장 남문 입구에서 어려운 삶을 사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최고급 요리를 대접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 목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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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 지역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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