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장애인 예술 전시부터 다채로운 공연까지… 시민들과 소통한 따뜻한 문화 한마당
  • 이용복, 박현아 등 출연진 무대에 시민들 ‘환호’… 힐링과 감동 선사
  • ‘소외 없는 세상’ 위한 세상미소의 노력…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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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토)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제5회 함께가는세상 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영리단체 ‘함께 가는 세상미소’(대표 장선행)가 주최하고 대덕구청, 박현아노래교실, (주)구성건축사사무소, 공주세슘찜질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대전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 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장애인 작품 전시회와 공예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선행 대표는 개회사에서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계층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 역시 “문화예술공연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전통타악그룹 ‘아리랑난타’의 박력 있는 연주와 함께, 대한실버가수협회장 전용기의 색소폰 팡파레가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무대는 Yeshua Vocal Group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용기의 색소폰 연주, 이윤진의 창작무용 ‘신들린 장구춤’ 등으로 이어졌으며, 라드라비 모델 협회 소속 모델들이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현아 노래교실과 함께한 박현아 가수의 무대는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 외에도 성악가의 가곡 ‘첫사랑’, 대학교수의 ‘라 팔로마’와 ‘베사메 무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선보여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기타리스트 아도니스 박훈이와 영패밀리 조희제의 무대, 그리고 트로트 가수 맹지나, 윤소라의 공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의 클라이맥스는 70~80년대 인기가수 이용복의 특별 출연이었다. 그는 ‘줄리아’, ‘그 얼굴의 햇살’, ‘어린 시절’을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모든 스태프가 함께 부른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용휘 사무처총장은 “흐린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엔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대덕구가 지향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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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웃는 축제’… 대청공원서 제5회 함께가는세상 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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