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대덕구 주최, 대덕문화관광재단 주관 ‘문화유산 활용사업’ 일환
  • 5월 10일·17일·24일 3회 개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주민 호응
  • 송애당 내부 개방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역사·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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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이 주관하는 ‘봄날 작은 음악회’가 대덕구 중리동 소재의 문화유산 송애당에서 5월 10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에는 김상균&홍소림, 아미고앙상블, 르누보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17일에는 가야금 팀 ‘그리다;현’, 혼성 그룹 러브레터, 퓨전국악팀 메이가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주인 24일에는 팀원스, 헬로우코디지, 자코밴드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송애당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며, ‘송애당 엽서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송애당 외에도 대청로에 위치한 신흥선원에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보물 나만의 예념미타도랑참법’을 배우고 북바인딩, 산사치유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송애당은 1989년 3월 18일 대전시 유형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된 조선 인조~효종대의 충청도 관찰사 김경여가 병자호란 후 낙향하여 지낸 공간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위치해 ‘송애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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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문화유산 속으로… 대덕구 ‘송애당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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