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공동 주최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화합 도모
  • 풍물놀이, 장구춤, 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에 주민들 큰 호응
  • 경품 추첨, 타로 체험, 문화홍보 부스까지… 참여형 행사로 가을밤 뜨겁게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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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금) 오후 3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중리 행복길’에서는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분위기를 예열했다. 식전 행사로는 중리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초대가수의 무대, 그리고 장구춤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는 정창규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구의회의장, 박정현 국회의원, 다수의 시·구의원, 중리동 자생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창규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중리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쁨의 자리”라며 “앞으로 중리동이 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 역시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중리 행복길이 이름처럼 신나는 거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청소년어울림센터의 댄스 무대, 중리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 기타교실, 민요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관객들과의 호흡 속에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흥겨운 가요 장구춤은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행사 중간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일상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타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 문화누리카드 홍보 부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사회자와 주민들이 함께 부른 ‘10월의 마지막 밤’ 합창으로 장식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중리동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추억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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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 행복길”에 울려 퍼진 화합의 소리… 주민이 함께 만든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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